가끔은 이렇게 혼자 마시는 술이 편안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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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맞이 작성일19-09-12 21:26 조회1,30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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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사케의 매력일수도 있겠네요.
워낙 알려진 노래라서 그런지 한국의 노래방에도 있더군요.
거짓과 위정자들이 판치는 이나라,
오늘도 고독하게 그들과 싸우며 애국 하시는 분들, 사케가 아니면 어떻겠습니까.
하루 지친 몸과 영혼을 이렇게 소주한잔 따르며 풀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그럼,풍성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되세요!
酒よ - 吉幾三
酒よ(사케요/술이여)
눈물에는 여러가지 추억이 있고,
가슴에도 몇개의 상처가 있다네.
혼자 마시는술,혼자 따르는 술, 엔카를 들으면서.
훌쩍이며 마시는 술, 뭐 그러한 밤도 때로는 괜찮다네.
그 시절을 돌아보면 꿈을 실은 배를 타고 거친 파도를 향해갔지, 둘이서.
남자의 술 혼자 따르는 술, 엔카를 들으면서.
이보게 술이여, 자네는 아는가,이보게 술이여.
마시고 싶다네, 술에 흠뻑 젖어 잠들때까지.
남자에겐 내일이 있다네, 이해할런지.
용서를 구하며 홀로 따르는 술 엔카를 들으면서
사랑하네 앞으로도,아는가,이보게 술이여.
댓글목록
방울이님의 댓글
방울이 작성일
酒よ
주여! 내 아이를 살려주세요!
어제 오후 내 아이가 추석쇠러 왔다.
옛날 야전군본부 사무실에서 지만원의장님과 얼굴비비듯 내 아이를 얼싸않았다. 33살남
안먹던 소주19%를 마시고 집을나섰다.
77세 할머니 술집에가서 자연스레 말하며
조선에 성씨가진사람 없었다. 왜정때 일본인이 다 성씨를 붙혀줫다 하니 그래 자네말이 맞어!
부산 남항동에서 잔뼈가 굵어진 할머니도 알더이다.
그길로 샛터로가 노래방 혼마이크,모텔 혼술에 잠자고
아침일어나 전통시장 둘러보니
단대목이라 눈붙은 이,것은 다 나왔는데
한가지만 없더이다.
싱싱한 통영굴. 제철이 아니니까.
酒(?!)여 1급정신지체 제 아이를 살려주시옵소서!
봄맞이님의 댓글
봄맞이
방울이님 잘 보았어요.
글을 재미나게 잘 쓰시네요.
글쓰는 재주가 좋으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전 혼자서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혹시 내가 알콜중독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몰고 올지도 모른다는 거
바로 그 무서운 결과 때문이 랍니다.
봄맞이님의 댓글
봄맞이
저같은 경우 혼자 마실때는 분의기에 맞는 음악이나 연주 무용듬을 즐기며 마셔요, 습관적으로 마음을 술에 의지해 홀로 마시는 술은 중독으로 가기 쉽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