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생각이 우리를 힘들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 휴게실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휴게실 목록

너무 많은 생각이 우리를 힘들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yorker 작성일19-10-12 12:25 조회546회 댓글7건

본문

발 빠른 지네에게 물었다.
"지네야 너는 발이 수십 개인데 어느 발부터 움직이느냐?"
 
그 말을 들은 지네는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많은 생각은 오히려 번뇌(煩惱)가 되리니...
 
너무 많은 생각이 우리를 힘들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번뇌가 화근이 되어 일을 그르치는 케이스들입니다.
 
저자가 흥미로운 우화를 소개했더군요. 
빠르게 움직이는 지네에게 "발이 수십 개인데 어느 발부터 움직이는가?"라고 
물었더니 지네가 생각을 해보다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는 얘깁니다.
 
"지네의 그 많은 발들 중에 어느 것이 먼저 움직이는지는 지네 자신도 모를 것이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어느 발이 먼저일까를 생각하다 보면, 이 발 저 발 수많은 발을 
점검하다가 결국 한 걸음도 못 떼고 난망한 상태에 이르고 만다..."
 
스님인 그는 무심(無心)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말합니다. 
무심함이란 모든 것을 인과와 인연을 믿고 맡기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복잡한 생각은 즉시 멈추라는 조언도 합니다.
 
복잡한 세상에 생각을 하지 않으며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생각이 화근이 되는 경우도 많은 게 현실이지요.
그래서 힘이 들 때는, 어느 발부터 움직이는지 생각하다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지네를 떠올리시면 좋겠습니다.
'무심'이라는 단어와 함께 말입니다.
 
                             (받은 이메일)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너무 많은 생각이 우리를 힘들게 만들 때가..
그러네요.
이럴땐 Keep it simple, stubid.. 가 딱 맞는 댓구 아닐까요.

newyorker님의 댓글

newyork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습니다.
Keep it simple as long as you can.
Then you can remain healthy mentally.
No worry for senile dementia! 노인성 치매걱정 끝!
근데 이걸 깨달을 때는 이미 늙어서이지요. ㅎㅎ

Christian님의 댓글

Christian 작성일

KISS (Keep it simple, stupid)
오래전 미국에서 배운 "편히 살려면  키스 를 유지하라"는 말 처음 들었을때
단순,우둔...그리 생활할수만 있다면야 얼마나 인생여정이 쉬울가 생각했습니다.

newyorker님의 댓글

newyork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달리 말한다면
중요하지 않은 일에까지 필요 이상으로 생각하고 집착하며 살 필요는 없다는 뜻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ㅎㅎ

Christian님의 댓글

Christian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 맞는 말씀입니다.

yummy092님의 댓글

yummy092 작성일

가끔은 이런 느낌 일 때가 많습니다.
글 즐감하고 갑니다.

newyorker님의 댓글

newyork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

휴게실 목록

Total 8,022건 5 페이지
휴게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902 뻔뻔한 놈 방울이 2019-12-23 325 10
7901 인생과 견생의 차이, 포기란 없다! 진리true 2019-12-23 272 2
7900 누가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는가? 하늘메신저 2019-12-22 247 1
7899 카니 후란시스 : 일요일은 참으세요. 外 inf247661 2019-12-22 271 4
7898 테헤란-로가 생긴 통치자들의 역사! 진리true 2019-12-22 187 4
7897 염소 농장하다 영삼 노숙자 - 66세 인생 진리true 2019-12-22 248 5
7896 조양호 종착역, 왜 미국일까? 진리true 2019-12-21 281 6
7895 임종석/임수경이 사랑한 천국 실체 진리true 2019-12-21 355 5
7894 운동권의 종말은 콩밭메는 곳! 진리true 2019-12-20 216 1
7893 아코디언! 鄕愁어린 演奏曲들. 댓글(2) inf247661 2019-12-19 436 3
7892 박근혜-바보짓과 추미애-반복짓! 진리true 2019-12-19 253 2
7891 중국 수도꼭지-말라카해협 : 미국이 잡고 있다. 진리true 2019-12-19 266 4
7890 포스트-문 : 이낙연과 정세균 운명론 진리true 2019-12-18 267 8
7889 최선희 전임자 한성렬의 처형이유 진리true 2019-12-18 272 12
7888 까마귀의 남하- 왜 수원인가? 진리true 2019-12-18 291 5
7887 알박기 귀재- 12/16 부동산 규제폭탄을 피한 도사 진리true 2019-12-17 178 5
7886 떠나는 자와 김대중 추락모습! 진리true 2019-12-16 367 10
7885 5/18-지팡이 던지기 = 모세의 뱀만들기? 진리true 2019-12-16 205 5
7884 반-기업정부와 부동산 정책에 반대한 박원숭! 진리true 2019-12-16 176 4
7883 '문 재인' & '전 광훈!' 요, 둘 다, Bot… inf247661 2019-12-13 485 16
7882 운명과 숙명 newyorker 2019-12-13 392 16
7881 오도방정과 말춤 취임식 - 박근혜 몰락 예약일(2013… 진리true 2019-12-13 323 5
7880 【'백골 병단' 해체】 후일담(後日談) 일부. inf247661 2019-12-12 348 5
7879 끝까지 보면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30분) 댓글(2) newyorker 2019-12-12 400 12
7878 전쟁의 본질(교만과 무지)에 대한 답변 진리true 2019-12-11 326 7
7877 '우연히'와 '우연치않게'의 차이 newyorker 2019-12-10 495 20
7876 경남 마산 초능력 아줌마 댓글(2) inf247661 2019-12-09 740 5
7875 환기가 세균울 잡는다. 댓글(2) newyorker 2019-12-08 427 34
7874 긴 준비보다 작은 실행이 중요하다. 댓글(2) newyorker 2019-12-05 390 22
7873 '북진자유통일'님 게재(펌) 댓글(1) inf247661 2019-12-04 393 1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