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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바꿔보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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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true 작성일20-01-30 22:34 조회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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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없다면,

욕심이 없는 인간(객체, 나그네 인생, 아브라함)이 있을까?

나는 없다고 말한다.

근데 그건 거짓말이다.

사실 나는 욕심을 믿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욕심에 초탈해 보인다.

다만 난 나의 거짓말도 안다.

그건 욕심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이룰 수 없는 가정(객체의 망상, 자신의 우상화)을 한 것이다.

욕심이 없다면...

요즘 형제들은 자신의 욕심이라는 것에 직면해 있다.

난 그런 욕심이 얼마나 거짓말을 잘하는 것인지 수없이 말해왔지만,

욕심에 눈이 희번덕거리게 되면, 여지없이 속는다.

즉, 한가지를 잘못해서인것 같다.

그건 죄(sin)와 나(죄의 생산창고, mark 7:20~23)를 구별해내지 못하는 것이다.

흔히 감정적이거나 감성적인 분들은 이걸 구별해내지 못한다.

내안의 욕심이란 녀석(망상죄의 생산본능)이 나(객체의 우상화 본능)를 구별해내지 못한다.

단지 내가 욕심의 마음을 부렸다고 여겨서, 마치 욕심부리지 않을 수 있다고 여겨버린다.

또 속은 거다.

마치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었는데,

지은 죄를 이젠 죄짓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나를 믿어버린것과 같다.

끝없이 자기를 말(吐)하고,

끝없이 자기마음을 말()하고,

끝없이 자기신앙을 말()하고,

끝없이 자기 생각(주장과 주관)을 말()한다.

 

곧 그들은 결국 자기(죄성의 생산객체)를 선택하게 된다.

대화가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건 내가 바뀌어서,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선택이 바뀌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알지 못한다.

그렇다고 냉큼 사람은 안바뀐다고 서로를 험담하지는 말자.

너가 바뀔 수 있으면,  "너나 바꿔보면 되잖아!"

결국 욕심과 나와의 관계, 나란 존재, 그리고 내가 믿고있는게 무엇이고,

내가 믿지 않은게 뭔지만 드러난다.

사람들의 생각고리와 패턴을 읽다보면, 결국에 도달하는 지점이 있다.

일종의 패턴오류와도 같은 건데 그 생각이 도달되어지는 마지막 단계는,

"항상 답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점이다.

선택의 순간은 난 "오류(誤謬)"라고 본다.

"잘못된 생각의 시작"이라고 본다.

또한 그 잘못된 생각의 근간은 항상 나라는 존재로부터, 나만을 위한 조건에 부합되기 때문에,

그건 항상 선택의 문제로 귀결된다.

예를 들어볼까?

비(주체)가 오는 것과 안오는 것은 나(객체)와는 상관없다.

즉, 나(객체)는 비(주체)랑은 상관없는 것이다.

근데 나는 나를 위한 선택으로 귀결한다.

비를 맞기 싫으니, "우산을 챙겨야 겠다"든지, "왜 비가 오냐?"며 불만을 표출한다든지 한다.

나의 불만과 내가 우산을 챙기는 것은 오로지 나로부터 야기된 선택의 문제이고,

지랄하고 "그 선택에 만족과 불만족"이 야기된다.

근데 비(주체)는 나랑(객체)은 아무상관이 없다.

그냥 나(객체)와는 상관없이 오는 것이다.

나는 신의 사랑이라든지, 성령이라든지, 은혜라든지, 믿음이라든지를 말할 때 ,

"당신(다른 객체)과의 관계성이 뭐냐?"고 많이 물어왔다.

진짜 있는 그대로 물은 것이다.

"너(다른 객체)랑 무슨 상관이냐?" 고.

나는 어쩌면 위의 예처럼, "비(추체)가 왔는데 비(주체)를 맞았니?"라고 물은 것과 같다.

그 비를 맞아서 내가 젖은 것은 "비와 관계가 성립"된다.

나는 비가 온것을 알고 비를 맞았기에 "나는 젖었어!"라고, "나(객체)를 젖게 한게 비(주체)야" 라고 말이다.

 

즉 젖었으면 된 것이다.

여기에 다른 나의 말이 있다면 혹은 선택이 있다면,

그건 비(주체)와 관계를 맺은게 아니라,

비(주체)를 맞을까 피할까라는 선택한 것이거나, 비(주체)를 판단한 것이 된다.

많은 분들이 이것을 고민해 본 적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겁나 생각해서, 자기에게 유익한 판단과 선택을 하는데 일생을 다 사용한다.

또한 그안의 욕심까지 가세하여, 돌이킬 수가 없어진다.

내(객체)가 소유하는 것을 지키려는게, 왜 욕심일까.

내(객체)가 더 희망하고 부유해 지려는게, 왜 욕심인가.

왜 그 신(주체)의 선택을 받고자하는 열심이 욕심일까.

왜 나(객체)는 욕심을 부리는 것일까.

보통 없어서 그렇다고 여긴다.

가지지 못해서 그런다고 여긴다.

근데 그런게 아니다. 욕심(객체의 망상)과 나(객체 자신)를 믿어서다.

나는 가져야만 좋아진다고 믿은 것이고, 나의 선택과 나의 행복에 이게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믿는게 진짜 예수(주체)일까?

아프면 아프지 않게 치료하고, 오래사는 것이 좋다고 여긴 그 마음(객체의 망상)을 믿은게 아닐까?

 

굶지 않는게 더 좋다고 여긴게 아닐까?

기왕 살거면, 좀 풍족하고 마음 맞는 사람이랑 사는게 행복이라고,

나(객체)를 위해 사는게 맞다고 여기는 것이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이 뭐가 잘못된 것일까?

그게 예수 안믿는 것(불신자)이다.

이땅의 예수를 믿는다는 100퍼센트의 사람은 예수를 믿는 자가 아니다.

나는 오히려 예수를 믿지 않는자라고 말하는 이중에,

극히 일부만이 "나는 비를 맞아서 젖었어!"라고 말하는 그자들만이 "선택받은 이들"이라고 여긴다.

 

그들은 이런 뉘앙스로 말할것이다.

나는 내 마음과 생각을 보면, 절대로 예수(주체)를 믿을 수 없다는걸 알아...

지금도 나를 보면, 내가 예수(주체) 믿는자가 아니거든.

근데 나는 은혜의 비(주체)를 맞아서 젖어버렸어.

그리고 그 믿음은 나의 생각과 나의 선택과 나의 죄를 짓이겨버렸어.

다른건 몰라도 난 나 자신이 선택하는 모든 생각과 판단을 믿지 않아.

오로지 젖었다는 사실만 남았을 뿐이야.

난 내 스스로 예수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

근데 그만 실제이고 진리라는 것을 알기에, 그안에 머물게 돼.

그들의 말로는 절대 구별될 수가 없다.

다만 그들 자신만이 비에 젖은 상태라는 것쯤은 알 수 있다.

이걸 흉내낸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최소한 자기존재(객체=우상)를 믿지않게 되지 않나  싶다.

[출처]욕심이 없다면|작성자고멜과 호세아(2019.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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