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막히면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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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lvudtjs0117 작성일20-09-13 23:23 조회336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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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고의 진리 . 과거의 인과를 해결하면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
●말법(末法)의 정법(正法)이란
제오(第五) 정법치국불사왕인민지사(正法治國不邪枉人民之事)
말법(末法)의 정법(正法)이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 이 오자(五字)는 일체중생(一切衆生)을 속이지 않는 비법(秘法)이니라. 정법(正法)을 천하일동(天下一同)으로 신앙(信仰)한다면 이 나라는 안온(安穩)할 것이로다, 그러므로 현의(玄義)에 가로되 「만약 이 법(法)에 의(依)하면 즉(卽) 천하태평(天下泰平)」이라고. 이 법(法)이란 법화경(法華經)이니 법화경(法華經)을 신앙(信仰)하면 천하안전(天下安全)하다는 것은 의심(疑心)할 바 없느니라.- 중략-
●형제초(兄弟抄)
대저 법화경(法華經)이라 함은 팔만법장(八萬法藏)의 간심(肝心) 십이부경(十二部經)의 골수(骨髓)이니라. 삼세(三世)의 제불(諸佛)은 이 경(經)을 스승으로 하여 정각(正覺)을 이루었고 시방(十方)의 불타(佛陀)는 일승(一乘)을 안목(眼目)으로 하여 중생(衆生)을 인도(引導)하신다.- 중략-
그러므로 묘법(妙法)라고 부르고 연화(蓮華)라고 읽을 때에는 나의 一念을 가리켜서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라고 이름 한다고 깊히 신심을 일으켜야 하느니라.통틀어 一代 八萬의 성교(聖敎) 삼세 시방( 三世十方)의 제불보살도 나의 마음 밖에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말지어다. 그러므로 불교(佛敎)를 배운다고 할지라도 심성(心性)을 관하지 않는다면 결코 생사를 출리할수 없느니라 만약 심외(心外)에 도(道)를 구(求)하여 만행 만선(萬行萬善)을 수행함은 비유컨대 빈궁한 사람이 일야(日夜)로 이웃의 財寶(재보)를 셀지라도 半錢(반전)의 득분도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중생의 마음이 더러워지면 土도 더러워지고 마음이 깨끗하면 土도 청정(淸淨)하다고 해서 정토라 하고 예토라 함도 土에 둘의 차이가 없으면 오직 우리들의 마음의 선악에 의 한다고쓰여 있느니라. 중생이라 함도 부처라 함도 또한 이와 같으니 미혹할 때는 중생이라 이름하고깨달을 때는 부처라 이름 했느니라.- 중략-
인신(人身)은 받기 어려우니 손톱 위의 흙이요·인신(人身)은 갖기 어려우니 풀잎 위의 이슬이로다, 백이십(百二十)까지 살아서 이름을 더럽히고 죽느니보다는 살아서 일일(一日)이라도 이름을 떨치는 일이야말로 중요(重要)하니라.- 중략-
명심(銘心)하시라, 명심(銘心)하시라. 곳간의 재(財)보다도 몸의 재(財)가 뛰어나고, 몸의 재(財)보다 마음의 재(財)가 제일(第一)이로다. 이 글월을 보시고부터는 마음의 재(財)를 쌓도록 하시라
● 미사와초(三澤抄)
환착어본인(還着於本人):본래대로 돌아간다. 즉 본인에게 되 돌아간다!
법화경(法華經) : 妙法蓮華經 觀世音菩薩 普門品 第二十五- 환착어본인(還著於本人)
●입정안국론(立正安國論)
곰곰이 미관을 기울여 약간 경문을 펼쳐 보니 세상은 모두 정(正)을 배반하고 사람은 모두 악에 귀하였도다. 그러므로 선신(善神)은 나라를 버리고 다 떠났으며, 성인은 거처를 마다하고 돌아오시지 않느니라. 이로써 마가 오고 귀가 오고 재(災)가 일어나고 난이 일어나니, 말하지 않을 수가 없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느니라.- 중략-
※삼재칠난을 근절(根絶)하는 입정안국의 법리를 밝히다 ( 입정안국론 17쪽 )
십악(十惡)이란 신(身)에 삼(三)․구(口)에 사(四)․의(意)에 삼(三)인데 신(身)에 삼(三)이란 살(殺)․도(盜)․음(狀), 구(口)에 사(四)란 망어(妄語)․기어(綺語)․악구(惡口)․양설(兩舌), 의(意)에 삼(三)이란 탐(貪)․진(瞋)․치(癡), 이를 십악(十惡)이라 하느니라.
※ 십불선업(十佛善業)의 道
사람이 생활하는 가운데 만들게 되는 열 가지의 악의 원인이 있는데
이 열가지 악을 범하지 않게 되면 선업을 쌓을수 있다는 어문
1. 신의 삼악: 몸으로 표현.
①살생: 필요 없이 생명체를 죽이는 것.
②투도: 남의 것을 훔치는 것.
③사음: 한 가지 일에 마음을 빼앗겨 바르게 행동하지 못함.
2. 구의 사악: 입으로 표현.
①망어: 거짓말하는 것.
②기어: 사실과 다르게 교묘하게 꾸며서 표현 한 말.
③양설: 두 사람에게 각각 틀린 말을 해서 서 로 다투게 하는 것.
④악구: 남을 나쁘게 말하는 것.
3. 심의 삼악: 마음으로 표현.
①탐욕: 끊임없이 욕심을 갖는 것.
②진에: 화를 내는 것.
③우치: 악한 것에 빠져버린 어리석음.
● 사은초(四恩抄)
불법(佛法)을 배우는 사람은 반드시 사은(四恩)에 보답해야 하느니라.
사은(四恩)이란 심지관경(心地觀經)에 가로되,
일(一)에는 일체중생(一切衆生)의 은혜(恩惠)
이(二)에는 부모(父母)의 은덕(恩德)
삼(三)에는 국왕(國王)의 은혜(恩惠)(나라의 은혜)
사(四)에는 삼보(三寶)의 은혜(恩惠)- 중략-
●기도초(祈禱抄)
대지(大地)를 가리켜서 빗나갈지라도 허공(虛空)을 동여매는 자(者)는 있을지라도․조수(潮水)의 간만(干滿)이 없는 일은 있을지라도, 해는 서(西)쪽에서 돋을지라도, 법화경(法華經)의 행자(行者)의 기원(祈願)이 성취(成就)되지 않는 일은 있을수 없느니라. - 중략-
댓글목록
wlvudtjs0117님의 댓글
wlvudtjs0117 작성일
어려운 글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참고: 말법의 불도수행은 문제 해결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묘법 이라고 합니다.
~~~~~~~
newyorker님의 댓글
newyorker
혹시 12연기설을 얘를 들어 단계별로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요?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없고 법륜스님이란 분의 동영상을 찾아봐도 몇 단계만 대충 설명할 뿐
12단계를 다 설명하지는 못하더라구요...
wlvudtjs0117님의 댓글
wlvudtjs0117
newyorker- 님 좋은 질문 이십니다.
인연설은 불교의 근간 이라, 천천히 질문에 답해 보겠습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답할것이고 ...
방대한 경문속에 진의를 찾아서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lvudtjs0117님의 댓글
wlvudtjs0117
newyorker- 님
지식을 위한 불교 교리는 무익할 뿐더러 ,
원시 경전을 달달 외운다 해도 , 육도 윤회(역겁수행) 할 뿐입니다.
즉 석존의 불법과 같이 사제(四諦), 십이인연(十二因緣), 육도(六度), 지관(止觀) 등의 번잡한 수행은
말법의 법화경 니치렌 대성인의 불법에서는 필요가 없다 . 말법의 법화경은 즉신성불 함으로 ...
*** 어문 탐구 ***
※다음사이트- 일념삼천이사(一念三千理事) 유전(流轉)의 십이인연(十二因緣) / 환멸(還滅)의 십이인연(十二因緣)
wlvudtjs0117님의 댓글
wlvudtjs0117 작성일
용어 이해- 환착어본인(還著於本人)
「도리어 본인에게 착함이라」라고 읽는다.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제25의 문.
법화경 행자를 비방하고 훼손케 하려는 사람은 도리어 자신이 그 과보를 받게 된다는 것.
사명지례의 관음의소기 권4에「환착본인이란, 대개 주독약 즉 귀법을 사용해서 사람을 해치려고 바라기에
전인사념이라면 마땅히 그 해를 받느니라. 만약 능히 정념이라면 도리어 본인에게 착하느니라」라고 있다.
즉 사법을 가지고 정념의 상대를 조복하면 기원이 되돌아 와서 패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