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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과 박원순 : 일찍 만났다면 살 수 있는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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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true 작성일21-02-05 02:37 조회68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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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으로 끓는 사회 

사십 일 년 전 이십대의 젊은 날 깊숙한 산 속의 절에서 공부할 때였다

옆방의 늙은 조실스님이 툇마루에서 햇볕을 쬐며 옆에 있던 어린 상자에게 공부를 시키고 있었다.

불가에서는 여인네 보기를 뱀이나 늑대 보듯이 해야 하는 거여부처님 말씀인 거여.”

에이 시님도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해유

저기 법당 앞에 있는 여인네 보살님들 보세유얼마나 꽃같이 예뻐유

그걸 뱀이나 늑대같이 보라니유참 스님도그게 말이 되유?”

이놈아 뱀같이 보라는 데도?”

안 그렇게 보이는데 어떻게 해유?”

 

여름날 오후 장지문을 통해 들어오는 그 말을 들은 나는 픽 웃었던 기억이 있다

젊은 날 제일 힘들었던 건 속에서 끊임없이 끓어오르는 정욕이었다

공부는 그런 욕망에 대한 인내의 다른 표현이기도 했다

간신히 변호사 자격증을 땄었다.

 

십 오년쯤 전에 한 미남전도사의 변호인이 된 적이 있다

미혼인 그는 교회에서 모든 처녀들이 선망의 대상이었다

착하고 성실하고 흠이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는 지킬박사와 하이드 같은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었다

밤이 되면 그는 여성들만 혼자 사는 아파트로 침입해 성폭행을 일삼았다

정체불명의 발바리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마침내 경찰의 추적에 걸려들었다

구치소의 어둠침침한 접견실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그는 나를 보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흘렸다나는 화가났다

도대체 이해할 수 없어 화를 내면서 물었다.

왜 눈물을 흘립니까

잡히기 이전에 다른 사람은 몰라도 본인만은 자신의 죄를 알고 있지 않았습니까

참회의 눈물을 흘리려면 그때 울면서 하나님에게 매달렸어야지 

왜 지금 변호사 보는 앞에서 흘립니까그건 위선 아닙니까

나는 그 눈물의 의미를 믿을 수 없어요경찰에 잡혔건 아니건 양심은 같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양심은 속에서 들려오는 신의 소리다그 소리를 들어야 한다

뒤늦게 범죄 사실이 발각이 된 후에야 사과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계산된 입 발린 소리가 대부분이다

나는 전도사인 그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성장환경을 알아보았다

어린 시절 그는 어머니가 하는 변두리의 여관에서 성장했다

사춘기가 되면서 그는 여관방의 뚫린 구멍으로 손님방을 엿보면서, 관음증에 걸려버린 것 같았다

남몰래 은밀하게 걸린 그 병은 그가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전도사가 되었을 때, 내면에서 더 강하게 작용한 것 같았다

파렴치범이 된 그는 장기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정체가 드러나자, 그는 세상에서 철저히 버려졌다

 

한 여류시인의 괴물이라는 시가 문단권력의 추행을 고발하면서, 나도 당했다는 미투 운동이 폭풍처럼 몰아치고 있다

도지사의 여비서가 방송국에 직접 출연해, 자신이 당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대통령을 꿈꾸던 정치인이 침몰했다

예술대 교수인 미남 배우는 성추행의 폭로가 나오자, 아파트 지하실에서 목을 매달았다

사회의 그늘 속에 묻혀있던 오물통의 뚜껑이 열린 것 같다

 

성경 속에서, 사도 바울은 자기의지와는 반대로 몸속의 원초적 욕망인 그것을 이길 수 없다고 고백하고 있다.

음란의 영이 인간에게 들어오면,

그는 그냥 단순한 하나의 성기가 되어 세상을 배회한다

성경은 만나는 여자들을 섹스의 대상이 아니고, 보호해야 할 동생이나 누이로 생각 하라고 가르친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미투 운동이 우리사회가 성숙하는 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출처] 성욕으로 끓는 사회|작성자 엄상익

 

 

<눈손발이 지은 죄와  작두 동원법>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Do not commit adultery.'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looks at a woman lustfully has already committed adultery 

with her in his heart.

If your right eye causes you to sin, gouge it out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be thrown into hell.

And if your right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go into hell.(mathew 5:26~30)

댓글목록

신준님의 댓글

신준 작성일

엄상익은 유명한 인권변호사. 
무엇보다도 박원순/박주신 세브란스 공개 검증 때 조갑제와 함께 박원순을 두둔한 것으로 유명.
조갑제를 띄우는 자로도 유명함
엄상익이 실제 그렇게 깨끗한 지 그 속은 모르겠으나 조갑제와 비등비등하지 않을까 합리적 추론 가능.

[1]
[엄상익 칼럼] 조갑제 주례사 “대한민국이 나오는 주례사는 처음 듣네”  [ 2020-11-08, 19:13 ]
https://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89053&C_CC=BC&ppage=/board/subcon/list.asp&sC_CC=F1123

[2]
[엄상익 칼럼] 성욕(性慾)을 자제하지 못한 대법관 [ 2020-08-30, 07:55 ]
https://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88324&C_CC=BC&ppage=/board/subcon/list.asp&sC_CC=F1123
:
하나님을 믿으면서 자기의 이마에 흘린 땀으로 생활비를 벌고 아내를 사랑하는 건실한 소시민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었다. 성욕에 미치고 재산과 지위를 자랑하는 존재들은 쓰레기다.

아래 댓글들 중 이중건은 이민복.  이민복이 누구인지는…

  이중건  2020-09-02 오전 1:44
법은 법대로 되야 하는데 사람에 따라 변하는 법!
그래서 저는 알파고 법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범상한 시민으로서 몇차례 겪은 것을 자료로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엄상익 칼럼] 여비서를 호텔방으로 부르던 대권(大權)후보 [ 2020-08-17, 14:47 ]
https://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88184&C_CC=BC&ppage=/board/subcon/list.asp&sC_CC=F1123 

:
고교 후배인 박원순 시장은 삼십년 전 건물의 위아래층에서 변호사를 하면서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며칠 전 서울시장의 공관으로 찾아가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

  정답과오답  2020-08-17 오후 5:42
글세요 쓴소리 한사람이 아무도 없었을까요 ?
수많은 주윗사람과 부하직원들 모두 모른채
아무도 쓴소리 허지 않았다면
박원순의 인격이나 수준도 완전 걸래라
말한들 반박이 어려워 보입ㄴ;ㅣ다
  이중건  2020-08-17 오후 3:45
진실을 말하는 것이 혁명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진실이지만 말하기가 그렇게 힘들다는 뜻이겠지요. 북한세상이 그렇습니다.


[4]
박원순, 아들 공개신검 후 ‘경기고 인맥’과 폭탄주
엄상익 변호사 "“의혹 계속되면 전 국민 앞에 공개하면 돼”
NewDaily유경표 기자입력 2015-08-31 10:07 | 수정 2015-09-15 20:14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5/08/31/2015083100070.html

신준님의 댓글

신준 작성일

시스템클럽을 모를 때 조갑제를 추종하였었기에
박원순/박주신 세브란스 신검 소동 전후에 조갑제닷컴에서 엄상익이 박원순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던 글들을 읽어 새삼 그 글들을 찾으려니 가장 오래된 글은 [2016.07.19]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찾아본 자료들이 위의 1,2,3,4.
불과 5년 전의 글들은 모두 삭제시킨 것이 전형적인 좌빨 행태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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