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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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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초원 작성일11-02-05 06:57 조회11,9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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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초원 텍사스는 수십년만에 강추위와 폭설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급학교가 문을 닫는등 혹한을 맞이 했습니다.  집에 있으면서 지난 영화 [마지막 사무라이]를 다시 꺼내 보고 감상문을 적습니다.

붓다가 열반에 들기 전, 힘든 노구를 이끌고 쿠시나라에 도착해서 사라쌍수 아래에 몸을 모로 누워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사라수 나무에서 때아닌 꽃잎이 피어 붓다의 몸위로 눈처럼 내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Sal Tree 사라수 꽃잎.

완전한 인간 붓다 앞에서 나무조차도 스스로 꽃을 피워 경배를 한것입니다.  필자는 불경의 많은 아름다운 이야기중 특별히 그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건 [마지막 사무라이]의 한장면이지요. 카추모토의 말입니다, “The perfect blossom is a rare thing, you could spend your whole life looking for one, and it would not be a wasted life,”  평생에 만개한 벚꽃을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그 인생은 낭비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완전성”을 벚꽃에 비유한 것이지요.  사라수가 꽃을 피워 완전한 인간 붓다에게 흩날렸다는 내용과도 일맥상통.  죽기직전에 카추모토의 눈물젖은 눈에 보였던 것은 눈처럼 흩날리는 벚꽃이었습니다.  죽어가면서도 희열에 찼던 그 장면,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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