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와 딸의 슬픈감동 이야기 ! > 휴게실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휴게실 목록

사형수와 딸의 슬픈감동 이야기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학포 작성일09-12-28 21:05 조회10,109회 댓글1건

본문

 

***전에 몇번 읽은 글이나 새로워서 올립니다1***

 

어느 사형수가

어린 딸의 손목을 꼭 쥐고 울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너를 혼자 이 세상에 남겨두고

내가 어떻게 죽는단 말이냐"


"아버지... 아버지..."


마지막 면회 시간이 다 되어 간수들에게


떠 밀려 나가면서 울부짖는 소녀의 목소리가

한없이 애처로워 간수들의 가슴을 에어냈다.



소녀의 아버지는

다음날 아침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

그것을 신호로 하여

교수형을 받게 되어 있는 것이다.

소녀는 그 날 저녁에

종치기 노인을 찾아갔다.


"할아버지 내일 아침

새벽종을 치지 마세요.

할아버지가 종을 치시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말아요"


"할아버지

제발 우리 아버지를 살려주세요. 네"


소녀는 할아버지에게 매달려 슬피 울었다.

"얘야 나도 어쩔 수가 없구나...

만약 내가 종을 안 치면 나까지도 살아

남을 수 가 없단다"

하면서 할아버지도 함께 흐느껴 울었다.

 

마침내

다음 날 새벽이 밝아 왔다.

종지기 노인은 무거운 발 걸음으로

종탑 밑으로 갔다.


그리고 줄을 힘껏 당기기 시작 하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무리 힘차게 종을 당겨 보아도

종이 울리지 않았다.

있는 힘을 다하여 다시 잡아 당겨도

여전히 종소리는 울리지 않았다.


그러자

사형집행관이 급히 뛰어왔다.


"노인장 시간이 다 되었는데

왜 종을 울리지 않나요?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서

기다리고 있지 않소" 하고 독촉을 했다.


그러나 종지기 노인은 고개를 흔들며

"글쎄 아무리 종을 당겨도

종이 안 울립니다."

"뭐요? 종이 안 울린다니?

그럴리가 있나요?"


집행관은 자기가 직접

줄을 힘껏 당겨 보았다.

그러나 종은 여전히 울리지 않았다.


"노인장!

어서 빨리 종탑 위로 올라가 봅시다."


두 사람은 계단을 밟아 급히

종탑 위로 올라가 보았다.

그리고 거기서 두 사람은

소스라치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종의 추에는 가엾게도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 있는 소녀 하나가 매달려

자기 몸이 종에 부딪혀

소리가 나지 않도록 했던 것이다.


그 날

나라에서는

아버지의 목숨을 대신해서


죽은 이 소녀의 지극한 효성에 감동하여

그 사형수 형벌을 면해 주었다.

그러나 피투성이가 된

어린 딸을 부둥켜 안고

슬피 우는 그 아버지의

처절한 모습은

보는 사람 모두를

함께 울지 않을 수 없게 하였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피는 물보다 진한 정도가 아니다.

휴게실 목록

Total 9,020건 287 페이지
휴게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40 아래한글 또는 엠에스워드에서 pdf파일로 바꾸기 기능을… 댓글(2) 박철현 2010-09-07 11662 5
439 赤狗롬에게 코 꿰여 制定된 地球 最高 惡法【선거법 93… 댓글(2) inf247661 2010-09-05 8063 5
438 光州 事態! 北傀軍롬들이 奪取한 TNT 8000[Kg]… 댓글(1) inf247661 2010-09-05 7983 5
437 삭제 소강절 2010-09-05 8358 6
436 나의 동양란 꽃 피우기 실력을 자랑하고 픕니다! 장학포 2010-09-05 14422 21
435 나이아가라 폭포 다양하게 감상하기.. 현우 2010-09-04 10050 9
434 6.25 전쟁포로들, 이렇게 살았다 댓글(1) 현우 2010-09-04 7773 7
433 추억속에 잠든 빛바랜 기억들.. 현우 2010-09-04 8821 8
432 이것이 인생이라는데... 현우 2010-09-04 8765 4
431 폰카로 비행기 프로펠러 촬영하면? 신기한 왜곡 현상 댓글(1) 한글말 2010-09-02 12134 13
430 다른 동물로 탈바꿈하는 '흉내 문어' 댓글(1) 한글말 2010-09-02 11465 6
429 무서운세상, 조심하시길... 장학포 2010-09-01 8963 22
428 그까이꺼를 사주팔자라고 댓글(1) 오막사리 2010-09-01 10068 12
427 自由黨 時節 映畵 廣告들 몇 가지. 댓글(1) inf247661 2010-08-31 9398 4
426 그대 그리고 나 / 나훈아 흐훗 2010-08-29 10460 7
425 前職 대공 搜査 경찰 '이 근안' 警監(경감)님의 氣막… 댓글(2) inf247661 2010-08-29 9425 4
424 예언2012년 댓글(1) 멋쟁이노신사 2010-08-28 8542 4
423 브라질 大산불에 공포의 불 기둥.. 댓글(1) 현우 2010-08-26 13270 20
422 '申 世影' 歌手 및 '백 선진' 將軍님의 冥福이나마 … inf247661 2010-08-25 9277 5
421 지구 최고봉 에베레스트 제대로 감상하기.. 댓글(2) 현우 2010-08-25 8722 6
420 노무현의 이적죄(죄목 내용) 댓글(2) 東素河 2010-08-25 8122 39
419 철길 까는 기계 - 동영상 댓글(4) 한글말 2010-08-22 9455 9
418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울수 있는 비행기와 유람선 댓글(2) 현우 2010-08-22 9128 9
417 보석처럼 빛나는 말 댓글(1) 현우 2010-08-20 9502 4
416 홍어와 가오리 댓글(1) 비탈로즈 2010-08-20 11146 7
415 가슴에 새겨야 할 15가지 메시지 현우 2010-08-17 9401 12
414 거북바위 소나무의 놀라운 생명력! 댓글(2) 현우 2010-08-17 11287 7
413 다시 읽어보는, 지만원 박사의 "자다가 탄 훈장!" 댓글(3) 김종오 2010-08-17 6676 38
412 往年의 名歌手님들 作品들 ㅡ 8.15를 또 맞으면서 듣… inf247661 2010-08-15 10895 4
411 警務總監! ,경찰의 4星 將軍! ,,. 빨갱이.사깃꾼들… 댓글(1) inf247661 2010-08-15 9059 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