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독일군영화를 보다가... > 휴게실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휴게실 목록

연말에 독일군영화를 보다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동수 작성일09-12-30 10:03 조회12,258회 댓글1건

본문

달라스는 지금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겨울방학은 2주간만하고 1월5일에 개학을 합니다.  연말에 휴가를 내어 집에 있으면서 탐 크루즈의 "발키리", "벌지 전투", 그리고 히틀러의 마지막 장면을 담은 영화 "몰락(Downfall)"이라는 비디오를 빌려 봤습니다.  모두 재미난 영화입니다.

영화 Downfall은 히틀러가 자살하기 직전에 피신해 있었던 베를린의 지하벙커를 무대로 합니다.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 것은 당시 히틀러의 선전상이었던 괴벨스의 아내의 말입니다.  괴벨스부부는 여섯자녀를 베를린 밖으로 탈출 시키지 않고 모두 지하벙커로 데리고 옵니다.  괴벨스의 아내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회주의가 없는 곳에는 아이들의 미래는 없다."  히틀러와 괴벨스는 사회주의 제국건설이 꿈이었습니다.  히틀러가 자살하자 괴벨스의 아내는 지하벙커에서 자기의 여섯자녀들을 모두 차례로 죽입니다.  그리고 괴벨스와 함께 자신도 자살을 합니다.  "사회주의가 없는 곳에는 아이들의 미래가 없다."  이것이 괴벨스부부가 여섯자녀들을 죽인 이유인 것입니다.



/히틀러의 마지막장면을 담은 영화 Downfall (제국의 몰락).   동영상 중간쯤에 왼팔에 빨간 완장을 차고 누런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괴벨스. 

버트런드 럿셀은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세계의 모든 위대한 종교들 - 불교, 힌두교, 기독교, 이슬람교, 그리고 공산주의 - 이 모든 종교들은 모두 거짓이고 해로운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같이 럿셀은 "공산주의"를 종교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공산주의가 종교라고 본다면 괴벨스부부가 여섯자녀를 죽인 행위가 설명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회주의 광신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때문에 처형당할지도 모르는 가족을 남겨놓고 남한으로 망명을 온 황장엽이 끝까지 사회주의를 고집하는 것도 그것이 황장엽에게는 종교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주의제국건설에 실패한 괴벨스는 자살로써 께끗하게 생을 마감했지만 황장엽은 살아서 사회주의를 옹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말에 독일군 영화를 재미나게 보다가 별생각이 다 났습니다~.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딴지는 아닙니다만,
버트런드 럿셀이 이런 말도 했는데요, 논문 -과학이 사회에 미치는 충격-
-음식, 약물, 교육은 아주 어린 시기에 결합해서 권력에 이로운 특정의 성격이나
신념을 형성 시키고 권력에 대한 심각한 비판은
정신적으로 불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러셀은 과학을 수단 삼아 인류를 더 멍청하게 만들어서 더 쉽게 통치하고자 하는 의심스런 자로 봅니다.황 장엽이나 러셀이나 같은 부류인 것이 제 관점 입니다. 소위 지배 엘리트의식이 인류를 실험쥐, 돼지 살육하듯이
해도 거리낌 없는 자들에 속한다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과학을 종교로 숭배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과연 그의 빼어난 철학, 논리는 무엇에 기반하는지...그들 지식인들의 개인의 윤리관, 도덕관은
그의 지식만큼 훌륭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식인의 두 얼굴이란 책도 출간되었죠.
그는 대놓고 종교를 부정했는데, 그의 지식이 얼마나 허술한지, 그리고 교만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신성성에, 그리고 신성 법칙에 무지하다는 관점에서는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휴게실 목록

Total 9,020건 287 페이지
휴게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40 아래한글 또는 엠에스워드에서 pdf파일로 바꾸기 기능을… 댓글(2) 박철현 2010-09-07 11662 5
439 赤狗롬에게 코 꿰여 制定된 地球 最高 惡法【선거법 93… 댓글(2) inf247661 2010-09-05 8063 5
438 光州 事態! 北傀軍롬들이 奪取한 TNT 8000[Kg]… 댓글(1) inf247661 2010-09-05 7983 5
437 삭제 소강절 2010-09-05 8358 6
436 나의 동양란 꽃 피우기 실력을 자랑하고 픕니다! 장학포 2010-09-05 14422 21
435 나이아가라 폭포 다양하게 감상하기.. 현우 2010-09-04 10050 9
434 6.25 전쟁포로들, 이렇게 살았다 댓글(1) 현우 2010-09-04 7773 7
433 추억속에 잠든 빛바랜 기억들.. 현우 2010-09-04 8821 8
432 이것이 인생이라는데... 현우 2010-09-04 8765 4
431 폰카로 비행기 프로펠러 촬영하면? 신기한 왜곡 현상 댓글(1) 한글말 2010-09-02 12134 13
430 다른 동물로 탈바꿈하는 '흉내 문어' 댓글(1) 한글말 2010-09-02 11465 6
429 무서운세상, 조심하시길... 장학포 2010-09-01 8963 22
428 그까이꺼를 사주팔자라고 댓글(1) 오막사리 2010-09-01 10068 12
427 自由黨 時節 映畵 廣告들 몇 가지. 댓글(1) inf247661 2010-08-31 9398 4
426 그대 그리고 나 / 나훈아 흐훗 2010-08-29 10460 7
425 前職 대공 搜査 경찰 '이 근안' 警監(경감)님의 氣막… 댓글(2) inf247661 2010-08-29 9425 4
424 예언2012년 댓글(1) 멋쟁이노신사 2010-08-28 8542 4
423 브라질 大산불에 공포의 불 기둥.. 댓글(1) 현우 2010-08-26 13270 20
422 '申 世影' 歌手 및 '백 선진' 將軍님의 冥福이나마 … inf247661 2010-08-25 9277 5
421 지구 최고봉 에베레스트 제대로 감상하기.. 댓글(2) 현우 2010-08-25 8721 6
420 노무현의 이적죄(죄목 내용) 댓글(2) 東素河 2010-08-25 8122 39
419 철길 까는 기계 - 동영상 댓글(4) 한글말 2010-08-22 9455 9
418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울수 있는 비행기와 유람선 댓글(2) 현우 2010-08-22 9128 9
417 보석처럼 빛나는 말 댓글(1) 현우 2010-08-20 9502 4
416 홍어와 가오리 댓글(1) 비탈로즈 2010-08-20 11146 7
415 가슴에 새겨야 할 15가지 메시지 현우 2010-08-17 9401 12
414 거북바위 소나무의 놀라운 생명력! 댓글(2) 현우 2010-08-17 11287 7
413 다시 읽어보는, 지만원 박사의 "자다가 탄 훈장!" 댓글(3) 김종오 2010-08-17 6676 38
412 往年의 名歌手님들 作品들 ㅡ 8.15를 또 맞으면서 듣… inf247661 2010-08-15 10895 4
411 警務總監! ,경찰의 4星 將軍! ,,. 빨갱이.사깃꾼들… 댓글(1) inf247661 2010-08-15 9059 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