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장진호전투 > 휴게실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휴게실 목록

죽음의 장진호전투

페이지 정보

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1-06-13 16:03 조회15,961회 댓글0건

본문


장진호 전투(長津湖 戰鬪 Battle of Chosin Reservoir)

개마고원 장진호에서 미군 1개 사단이 중공군 7개 사단과 맞서 싸워 흥남부두 피난을 도왔던 장진호 전투를 아십니까?

장진호 전투는 미 해병 1사단이 1950년 11월 27일부터 2주간 개마고원 근처 장진호에서 7개사단 규모의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후퇴하기 위해 벌인 전투입니다.

이 후퇴작전을 통해서, 미 해병1사단은 10배를 훨씬 넘는 중공군 대 병력의 남하南下를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에서 중공군의 함흥지역 진출을 2주간이나 지연 遲延시켰으며,

중공군의 포위망包圍網을 뚫고 마지막 관문인 황초령(黃草嶺 장진호 입구 함경남도 장진군 신남면과 함주군 하기천면 사이에 있는 고개 1,210m)을 차단 포위한 중공군도 격멸, 와해시키고 죽음의 함정陷穽을 탈출하였고, 흥남에 도착, 흥남 부두를 통해 남쪽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12월 9일에는 사령부로 부터 10군단 전 병력은 흥남 지역으로 철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졌고 12월 10일 6시 선두부대가 함흥에 들어오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11일 저녁까지 후위 부대 전부가 함흥으로 철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흥남 부두에서 14일 부터 24일까지 전설적인 해상 퇴각이 벌어지는데 무려 민간인 10만과 UN군 12만이 겨우 백수십척의 배로 탈출하는 전설의 흥남 철수 작전이 이루어지지요.

이 전투의 결과로 전사 3637명, 비전투 사상 3657명을 기록했고 중공군 또한 부상 12500명, 전사 25000명으로 부대 자체가 무력화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덕분에 초기 중공군 계획대로 흥남까지 밀고 내려간다는 것은 좌절될 수 밖에 없었지요. 또한 이런 심각한 타격으로 인해 미8군까지 기사회생 할 수 있었고 당시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침낭 속에서 잠을 자는 것도 연속된 공격으로 쉽지 않았고 혹여 쉬더라도 침낭 자크를 잠그는 일은 금지되었었습니다.

또한 이 전투의 치열함은 최고 등급의 명예 훈장 (Medal of Honer) 수상자가 131명인데 그 중에 해병대 수상자가 46명이고 그 중에서 장진호 전투로 수상한 자가 13명이 되니 이 며칠의 싸움이 얼마나 무시무시 했는지를 알려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장진호 전투로 미군 7200여명이 희생되고 중공군은 미군의 10배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당시 흥남에서 1만4,000명을 태우고 거제도까지 항해한 빅토리아호는 전세계인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휴게실 목록

Total 9,111건 3 페이지
휴게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051 법에 관한 명언 댓글(1) 海眼 2011-04-02 16906 24
9050 50대 남자와 여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만세반석 2014-10-07 16839 12
9049 미국은 월요일이 현충일입니다 - 미군 장례식곡 "탭스"… 댓글(3) 조동수 2010-05-29 16702 25
9048 60년대 추억의 사진들.. 현우 2010-06-20 16685 33
9047 덴버공항 벽화예언(참고용) 현우 2011-01-14 16680 21
9046 여자 세명이 죽어서 (쬐끔 거시기 헌 유머) 海眼 2011-05-26 16649 25
9045 벤허 & 소돔과 고모라 영화감상! 댓글(6) 현우 2012-06-03 16641 29
9044 ★농담 전지.볼트 전지/ '신 숙자'모녀!{修正 畢} 댓글(3) inf247661 2012-06-01 16605 5
9043 Ionㅡ電子法! 화학방정식 계수 맞추기{동일 문제의 예… inf247661 2011-06-28 16603 11
9042 60 년 전 탄피 제조국이 어딜까요 댓글(2) 박병장 2011-09-11 16599 16
9041 알아두면 좋은 민간요법 93가지 - 1(1 ~ 47) 댓글(1) 東素河 2011-02-17 16536 17
9040 (필독) 마지막 성도 강연 - 데이비드차! 현우 2012-11-06 16477 34
9039 조용필-불후의 명곡들 영상모음 댓글(1) 현우 2012-05-31 16326 24
9038 인간이 인간에게 행한 가장 추악한 악마실험 현우 2012-11-23 16228 24
9037 흐르는 강물처럼 흐훗 2010-07-15 16026 23
9036 캘리포니아에도 대지진 전조... 현우 2011-03-22 15973 21
열람중 죽음의 장진호전투 東素河 2011-06-13 15962 32
9034 똥파리 얼굴, 1000배 크게 보면 댓글(2) 한글말 2010-03-14 15960 23
9033 광주비엔날레 디자인 공모 참가한 일베인 댓글(1) 신생 2013-01-04 15903 8
9032 정준하 - 키 큰 노총각 이야기 [듣기, 가사] 댓글(3) 최고봉 2012-01-14 15654 20
9031 ③- ² 與論 統計 調査? 나도 해보자! / 作詞家 '… inf247661 2012-03-27 15649 4
9030 [감상] 마광수 교수의 야하지 않은 짧고 좋은 시 모음… 海眼 2013-01-04 15552 10
9029 요르단의 페트라 유적지... 댓글(1) 현우 2010-02-06 15356 25
9028 한민족이라면 꼭 알아야 할 "홍산문화,요하문명" 현우 2011-01-30 15327 20
9027 산악 자전거 묘기 모음 댓글(1) 네솔 2011-01-11 15258 26
9026 나는 전라의 여인이 좋더라! 댓글(1) 금강인 2010-10-22 15239 26
9025 서프라이즈, '싱크홀' 소개…마을 삼킨 거대한 구멍 댓글(1) 현우 2011-03-28 15172 24
9024 '포기는 선택일뿐 운명이 아니다' - 바비 로버트 현우 2010-08-07 15167 23
9023 네덜란드, 실제 크기로 제작된 현대판 '노아의 방주' 현우 2013-03-01 15164 28
9022 마지막 황제 영친왕 사진자료들 현우 2011-02-04 15144 2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