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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TV]제230화, 권영해-권정달-홍준표의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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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4-05 22:47 조회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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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TV]230, 권영해-권정달-홍준표의 공작

https://www.youtube.com/watch?v=1MVA9OrZ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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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 권영해-권정달-홍준표의 공작

 

 헌법 유린한 5.18특별법

. . . 두 전직 대통령을 구속시킨 엄청난 사태를 저지른 김영삼에게는 법률적 보호망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공작이 동원됐다. 그 하나가 [5.18특별법]을 람보식으로 급조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두환에게 [집권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모략 공작을 동원한 것이었다. 수많은 정황증거에 의하면 모략공작을 주도한 사람은 당시 안기부장 권영해였고, 이 모략공작에 동원된 도구가 권정달과 홍준표였다.

 

 5.18과 홍준표는 하나

 

한때 박철언 등 주요 인물들을 줄줄이 구속했던 홍준표는 1994 법무부 특수법령과라는 한직으로 좌천되었다가 안기부 권영해와 손잡았다. 199411월부터 안기부로 파견되어 공식적으로는 1995921일까지, 사실상으로는 그 이후까지 권영해를 위해 일했다. 전두환의 죄를 반드시 만들어 내야 하는 김영삼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안기부장 권영해였다. 정치공작은 그 규모가 워낙 크고, 고도의 전문기술을 요하는 것이라, 당시 안기부장인 권영해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하나는 1981123일 내려진 대법원 판결을 재심 절차 없이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특별법(5.18특별법)을 만들어 내는 공작이었고, 다른 하나는 전두환에게 죄를 새로 만들어 덮어씌우기 위한 공작이었다. 여러 정황으로 보아 특별법은 홍준표의 작품이었을 것이고, 전두환에게 씌울 내란죄를 죄를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를 권영해에게 제공한 사람도 홍준표였을 것이다. 이를 위해 권영해가 선택한 공작수단이 육사15기 동기생 권정달이었던 것이다. 검사와 권정달은 1996.1.4. 삼정호텔 1110호에서 공작문서 250(단행본 400쪽 분량)을 제작했다. 250쪽 내용은 전두환에 집권시나리오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 두 개의 공작에 따라 전두환은 재심 절차 없이 5.18특별법에 의해 재판을 받았고, 재판과정에서는 전두환 집권시나리오라는 조작된 마패에 의해 사형과 종신형을 선고받게 되었다. 이 엄청난 법률적 공작은 고도의 법률지식과 음흉한 공작능력이 전제되는 것들로, 훗날 반드시 재조명돼야 할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음모 사건들일 것이다.

 

전두환에게 내란죄를 뒤집어씌우는데 성공한 김영삼과 권영해는 홍준표에 후한 상을 내렸다. 큰 공을 세운 홍준표는 1996년 초 김영삼의 부름을 받아 신한국당에 입당했고, 곧바로 그 해 4월 출마해 제15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홍준표는 201746, 광주 5.18묘지를 장시간 방문해 여러 개의 묘비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5.18은 성스러운 민주화운동이고, 전두환이 강제진압하지 않았다는 전두환의 회고록은 언어도단이다. 나도 두 차례에 걸쳐 전라도 시민으로 살았다. 민주화시민이라는 명예를 가지고 여러분들과 함께 숨 쉬었다

 

201797, 그는 마산에서는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다. “사법과정을 통해 광주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탈바꿈 시킨 사람은 YS. YS는 민주화의 아버지다. 이러한 민주화 공로는 민주당에 있는 것이 아니라 YS가 이끌었던 신한국당의 후신인 우리 한국당에 있다. 민주당은 왜 한국당의 공로를 가로채느냐, 억울하다. 그 위대한 YS가 어려운 과정을 통해 민주화운동으로 확립시켜 놓은 것을 놓고, 이제 와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국론분열이다. 용서할 수 없다.”

 

2018225, 통일대교 앞 농성장에서 홍준표는 상황에 어울리지도 않게 5.18과 전두환 이야기를 꺼냈다. “천안함을 김영철이 폭침시키지 않았다는 정부의 말을 믿는다는 것은 마치 ‘5.18민주화혁명을 전두환이 총칼로 탄압하지 않았다는 말을 믿으라는 말과 같은 것이다

 

201826일은 국회 국방위원회가 주최하는 "5.18진상규명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125일 경 저자는 국방분과위 한국당 간사 경대수 의원실 보좌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26일 오전 10시에 한국당이 추천하는 발제자로 선택되었으니 준비해 달라는 것이었다. 저자는 부지런히 발제 자료를 만들어 책자로 인쇄했다. “새로 써야 할 5.18역사”. 그런데 21, 뜻 밖에도 경대수 사무실로부터 없던 일로 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보좌관 수준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를 말해 줄 리 없었다.

 

“5.18진상규명특별법을 발의한 국회의원은 4, 발의안도 4개였다. 이 발의를 뒷받침하는 발제자가 광주에서는 두 명이나 나왔다. 한 사람은 김정호, 민변 광주전남지구 지부장이었고, 또 한 사람은 안종철, 광주 소재의 현대사회연구소 소장이었다. 그런데 한국당이 스스로 결정한 발제자를 갑자기 철회했다. 이날 연합뉴스에서는 정작 한국당은 이날 공청회를 앞두고 진술인(발제자)을 추천하지 않아 '반쪽 공청회'로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저자는 발표 취소를 통보받은 23, 홍준표 핸드폰에 문자를 넣었다, "갑작스런 지명 철회는 홍대표님이 직접 취한 조치라는 인식이 일부 우익사회에 공유돼 있으니 오해라면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는 문자를 넣었지만 그는 문자를 무시했다. 결국 지정철회는 당시 당대표직을 가지고 있었던 홍준표의 지시였다는 것이 저자의 판단이다.

 

 권영해와 홍준표의 모략공작

 

권정달은 전두환 시대에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다가 김영삼 시대가 오자 전두환을 배신하고 김영삼에 아부했다. 저자가 수사기록을 모두 살펴보았지만, 전두환에게 집권시나리오는 없었다. 없는 것을 있다고 김영삼 권력에 거짓 증언한 사람이 바로 육사 15기로 민정당 사무총장에까지 출세한 권정달이었다. 199614, 그는 검찰청이 아닌 삼정호텔 1110호실에서 검찰과 함께 전두환에게는 집권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가공해 냈다.

 

이 집권시나리오는 후에 전두환을 내란죄로 옭아매는데 전가의 보도로 사용됐다. 권정달이 거짓 가공해낸 집권시나리오가 없었다면 교도소에 있던 전두환은 무죄였다. 1997년의 대법원 판결서에 한 문구가 있다 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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