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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비서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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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흐훗 작성일10-04-20 21:40 조회3,55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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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제 옹호 발언으로 이제는 보수층으로 부터도 의심의 대상이 된듯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를 암살하기 위해 간첩(탈북자 신분) 두명이 잠입했다가 검거되었다는 9시뉴스를 보고 황당했다. 정확히는 구속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제는 간첩들도 (영장을 들이대고) 구속해야 되는 시대던가. 잡았다, 검거했다가 더 어울리는 표현 아니었나.

kbs 9시뉴스에서는 이 간첩들이 서너명을 대적해도 해치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 듣다가 놓친 내용들이 많아서 검색을 해보니 이번에 암살지령을 받고 남파된 간첩들이 정찰총국 개편 이후 처음 직파된 것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말하자면 황장엽을 그만큼 비중 있게 북한 간첩파견기관들이 다룬다는 말이 되겠다. 그렇게 비중 있는 인물이었으면 북한은 좌파 10년 기간 중에 고령을 핑계로 암살할 수도 있었지 않을까?

이한영씨(김정일의 전처 성혜림의 언니의 아들, 김정남의 이종사촌, 개명前이일남)가 보호도 받지 못하고 대책도 없이 암살되도록 방치했던 때는 김영삼 정권 말기로서 황장엽이 망명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았을 시기였다고 한다. 황장엽을 보호하는 절반 수준이라도 보호 받았다면 그렇게 허무하게 당하진 않았을 것이다. 이른바 '성골 탈북자'임에도....  (보기에 이어 계속)

<<<<    보기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0&newsid=20090225080211914&p=yonhap
대북단체, 故이한영 `국가유공자' 인정 청원
http://news.joins.com/article/500/4121500.html?ctg=1000‘성골 탈북자’ 이한영, 97년 남파 간첩에 피격 사망 [중앙일보]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00228074234764d6&newssetid=1352

논란없는 흥행작 ‘의형제’, 감성 속에 숨겨진 정치적 코드  -(직접봐야 우파 포지셔닝인지 알수 있겠지만..-"근래 한국영화계가 좌편향으로 흐르고 있는 현실에, ‘의형제’가 보여주는 우파 포지셔닝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이 기사의 마지막 좌편향 운운한 것은 신선하다는,,,)   >>>>

계속---->

<김명호와 동명관에게 '황장엽 암살'이라는 지령을 직접 하달한 인물은 북한의 대남공작 총본산인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총국의 총국장 김영철(인민군 상장)이었다. 이들은 국정원 조사과정에서 김영철의 지령 내용을 소상히 밝혔다. 김영철은 "일단 황장엽이의 주거지와 다니는 병원, 활동사항을 소상히 파악한 뒤 보고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김영철은 이어 "눈엣가시 같은 황장엽의 목을 따라"고 직접 말했다고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21/2010042100180.html?Dep1=news&Dep2=top&Dep3=top>  와 같이
황장엽을 암살하기 위해 내려온 2인조에게 내린 지령을 보면 이한영처럼 암살 당할 수 있을 정도로 황장엽의 대응이 허술해서 그 또한 당할 수도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좌파 10년 동안 황장엽이 탄압 받았다고 하는데도 어쨌든 지금까지 황장엽이 건재했는데 그가 이제와서 새로운 대단한 정보나 비밀을 털어놓을 것이 무엇이 있다고 암살까지야... 북한으로 봐서 연방제는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기 위한  필수 조건 아닌가?

사실 간첩이 서너명 정도만 대적할 능력이라면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탈북자들의 수기 화려한 사기극 5.18에는 수십명의 군인들(북한군)과 대적하는 공작원 출신의 실화가 소개되어 있다.

이 정부들어 2년여 기간 동안에 원정화라는 그다지 고도의 능력도 갖추지 못한 것 같고 미인계에 주로 의지한 간첩, 한 명만 검거했는데, 간첩 최소 5만 이상 시대에 그것도 보수 정권의 탈을 쓰고 출범한 정부가 했다고 하면 너무나 미흡하고도 미흡한 실적인 것이다.

기사 중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는데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정찰총국 총국장으로부터 `황씨를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아 같은해 12월 중국 옌지를 거쳐 탈북자로 가장해 태국으로 밀입국했다가 강제추방 형식으로 한국에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위장 탈북을 의심한 국정원 조사 과정에서 공작원 교육을 받고 황씨의 살해 지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자백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그렇다면 이 간첩들은 작년이나 올해 초에 태국으로부터 강제추방되어 한국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잠입한 것이 된다. 그러니까 천안함이 피침되기 전에 검거되었다는 것이다.  

천안함이 피침되고 이명박이 3당 대표를 불러 회동한 자리에서 정녕 보수의 덕으로 대통령이 되었다면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전작권(전시작전권) 전환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스스로 해야되는 것이었음에도 마치 보수층에게 인심이나 쓰듯이 보다 좌인 민주당과 보다 우인 자유선진당의 중간에서 (중도는 한나라당?) 보수우파에게 힘을 실어주는 이상한 모양새로 전작권 연기를 고려해 보겠다고 한 것은 미덥지가 못하다.

그래서 이명박이 보수층에 인심 쓰는 발언을 비교적 많이 한 날 간첩 구속 보도가 나온 것도 분석해 봐야 하는 것이다.  전작권 전환 연기를 고려해보겠다는 것은 아직 실현된 것이 아니다. 고려일 뿐 빠른 시일  내에 관철시켜야만 확실한 것이다. 질질 끄는지도 감시해야만 한다. 유독 국방부에서 소신인 양 흘러나오는 가장 강력한 주장이 전작권 전환 예정대로 추진이었지 않은가!

전작권 전환 연기 카드는 나중에 보다 좌인 민주당이나 민노당 편을 드는 제스쳐나 행위를 해도 형평성을 유지하는 것 즉 중도 중에 상중도를 할 위험성을 내포하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일희일비해서는 안되며 이명박의 머리 위에서 보수는 이 나라를 염려해야 하는 것이다. 전작권 전환은 반드시 막아내야 하지만 친북좌파들에게 중요한 다른 안보 이슈들을 양보하라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명박은 또 북한이 태양절(김일성 생일)의 축하에 쓰인 폭죽 등으로 60억 쓴 것을 나무랐는데 그처럼 평소에 하지 않던 북한 비판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전작권전환 취소와 연기를 관철시키는 등으로 안보때문에 국민들이 염려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만 할 것이다.

태국은 우리 탈북자들이, 가장 강력한 공산국가이며 탈북자들을 탄압해서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중국의 공안감시를 피해서 우리 탈북자들이 한국행의 경로로 선택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그런 탈북 루트로 탈북자로 가장한 간첩들이 침투했다는 것은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탈북자들을 얼마든지 잡아들일 수도 있으며 간첩으로 위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 되므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하겠다. 방송에도 그런 루트가 다큐형식으로 나왔는데 결국 방송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니었을까. 방송국이 확인해 낸 탈북 루트를 북한 공작기관이 못 알아낸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 


그런데 왜 관계 기관에서는 천안함 피침 시국 중에 간첩 구속 소식을 내보냈을까? 친북좌파들은 북풍으로 더 여론을 호도할 것인데도 말이다. 간첩들을 제대로 잡지도 않았으면서 왜 하필 지금인가.

황장엽의 대한민국에서의 입지는 어떤 의미인가 그리고 북한의 노림수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6&articleid=2010042020040036101&newssetid=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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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도의 방식인듯 합니다.

황장엽을 암살하러 왔다는 간첩들이 구속되었다는 소식으로 이 정부가 이렇게 간첩도 잡는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천안함에 대한 북한 책임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고 늦어지는 것을 커버하고,  책임규명이 되더라도 미흡하거나 안되어서 보수층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실망을 줘서 정부에 대한 불신이 쌓일 때 면피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천안함이 피침된 후 초기부터 북한을 혐의에서 배제하고 싶어했던 이 정부가 어째 간첩사건으로는 선뜻 북한을 지목했다는 것은 이 간첩구속이 북한에 압력을 주는 수준이 별 것 아닌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북한이 기분나빠하지 않는다). 그런데 간첩들이 실패했지만 잠입한 이유를 황장엽 암살로 자백했다는 것은 황장엽이 듣기에 대한민국에서의 존재의 명분으로도 싫지 않고, 아까운 젊은 수병의 생명과 수천억 상당의 초계함도 순간에 앗아버리는 북한이 오래 전에 망명한 전 노동당 비서의 암살 정도야 우습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적기로 지금이 괜찮은 시기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의심을 덜 받는 시기라는 것이다.

단 천안함  피침 훨씬 전에 잡혔다면(생포) 황장엽 입지 확대 및 공고화용이며 오래전에 잡혔어도(잡았다는 시기는 조절이 가능) 천안함 피침 후 최근에 간첩들이 황장엽을 암살하러 왔다고 했으면 말을 맞춘 것일 수 있다. 그러니까 기관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구속까지 된 간첩들이 임기웅변을 하기 애매한 면도 있는 것으로 봤을 때 천안함 피침과 황장엽의 발언과 링스헬기 연이은 추락사고 전방 장병 의문사  그리고 간첩 사건은 크게 한테두리에 넣어 연관성을 검토해야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더불어 친북좌파들의 반격도 시기가 의미심장하다. 잠수 전문가(이종인-잠수전문가)라는 사람의 말바꾸기(처음엔 천안함이 어뢰에 당했다고 했음)에 이은 친북 언론 포털 네티즌들의 이종인 인터뷰 내용 부각, 이어진 이효석의 거듦,, 즉 아무리 확실한 증거가 나와도 적극적으로 부정해서 북한편을 들겠다는 것인데 문제는 증거가 아니고 얼마나 국민들의 여론을 자기들 편으로 끌어들이느냐는 것이 저들로 봐서는 관건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그러니까 배째라 어떡할래식 배짱인 것이다. 이럴 때 그들의 기반이 되는 지지층까지 부정하게 된다. 저것도 정당이라고.. 

우리의 입장과 달리 친북좌파들로 봐서는 황장엽 암살설은 북풍이라고 정부를 비난할 구실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특히 청와대 및  정부 여당의 친북한 세력들과 일부 학계(동국대 경남대쪽)의 입장으로 봐서는 황장엽 암살기도 간첩 구속 카드는 좌우 등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교묘한 줄타기용으로 이용해 먹기좋은 것이다.

근래 우리 대한민국은 진실도 정의도 과학, 분석도 없고 오로지 여론을 어떻게 호도, 더욱 애매하게 해서 현혹된 국민들을 더 많이 자기들 편으로 만드느냐 골몰하고 혈안이 된 친북좌파들에게 농단 당하는 역사에 의해 끊임없이 고문당하고 있는 것이다. 

실로 비극적인 현상이로다. 그런데 미국마저 없다면,,, 그래 우선 전작권이라도 지켜내고 보자.  이명박의 전작권 전환 연기 발언에는 힘을 실어주자. 중도를 역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애국이요  보수와 대한민국의 살 길이리라.



*조선닷컴 헤드라인

'''눈엣가시' 황장엽 목을 따라'' 지령 받은 북 공작원들, 어떻게 침투했나?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상당히 수상합니다.
타이밍이 절묘합니다.
최근 황장엽이 각종 빨간 발언으로 북괴의 귀여움을 받을 처지인데,
왠 간첩들이 남파???
이상합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평소에 간첩을 잘 잡았으면 의심을 덜 했을 것입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10281&page=3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을 전문가랍시고 내보내더니 그의 경험이 천안함의 경우와 밀접한듯이
온갖 좌파 언론 포털 네티즌들의 튀기다가 이게 국민들 현혹용으로 괜찮다 싶었는지

이제는 민주당이라는 공당에서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나섰다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정당의 존재 이유에 회의를 품습니다.

박지원이가 우리의 대응을 무력도발이라고 했다지 않습니까. 실수가 아니고 본심인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나라를 살리는 방법은 이제 애국군인들의 혁명 밖에는 없는데 애국군인들이 있기나 한지요.

 http://www.dayogi.org/?doc=bbs/gnuboard.php&bo_table=hottalk&page=2&wr_id=355667

(주먹한방님- 민주당 김효석이라는 작자가 .... - 글에 달았던 댓글)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거 참 절묘한 타이밍을 잡았네!!!
그런다고 명박이한테 홀딱 반할 정도라면,
이곳에 댓글 다는 것도 그만 두어야 할 판이로구먼!!!!
민주당에서는 무슨 말을 하나 두고 볼까나????
또 북풍 타령이라고 설레발 안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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