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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형이 전라도 고흥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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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5-15 09:41 조회4,311회 댓글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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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시절때의 기억입니다.
직장 선배형이 전라도 고흥사람이었는데 말도 잘하고 머리가 좋았습니다.
하루는 여자를 소개시켜준다고해서 다방엘 나갔지요.
참한 여자를 대동하여 나타났습니다.
첫인상에  결혼하고 싶더라구요. 나는 정성을 다했습니다.
다방에서 나와 식사도 같이했고 선배형이 분위기를 잡아준다고 해서
 맥주 집에 가서  맥주도 셋이 같이했습니다. 분위기 좋았습니다.
이제 시간도 늦어져 여자를 집에 바래다 주려고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여 택시를 잡았지요.
근데 이상하게도 선배형은 헤어질 생각은 않고 우리가 탄 택시를 타더라고요...
속으론 무척 난감했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여자를 소개시켜준 선배형이니까..... 자신의 임무도 끝났으니
적당히 가다가 어련히 알아서 내리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만치 가다가 우리집으로 가는 길목이 나타나자
갑자기 앞자리에 앉은 선배형이 뒤돌아 앉더니 시간 늦었으니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나의 어깨를 떠미는 거였어요. 거의 강제적이었습니다.
달마는 정말 내리고 싶지 않은 걸 억지로 내릴 수 밖에 없었어요.
여자는 조신한 것이 마음에 들던데....
아무튼 선을 본 여자와 선배형을 태운 택시가 저만치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걸
바라보노라니 머릿속이 하얘지더라구요.....
지금 당시의 상황을 곰곰히 되돌이켜 생각해보면
선배형은 나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겠다고 나오라고는 했으나
여자에게는 나한테 얘기한 것과는 달리 그저 술이나 한 잔 하자고 했었던 것 같고...
결국 선배형은 그 날 찻값, 저녁식사값, 술값을 순진한 달마총각에게
모두 뒤집어 씌운 후 여자를 데리고 사라졌던 겁니다.
아마도 이런 유형의 경험들이 있어 전라도 욕을 그렇게 해대는 모양입니다.

댓글목록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옛날 70년대 이야기입니다. 저의 외사촌 형 한 분이 서울에 올라와서 고등학교 다닐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같은 반에서 1등, 2등을 다투며 경쟁하는 전라도에서 유학 올라온 친구가 한 명 있었다고 합니다. 둘은 서로 친하게 진했고, 같은 하숙방에서 지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놈이 같은 반 친구들을 꼬셔서 돈을 주고서는 저의 외사촌 형을 빵집으로 영화관으로 데리고 다니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빵을 사주고 극장을 데리고 다니고 하던 놈들 중에서도 간첩이 있었으니, 같은 방에서 하숙하는 친구가 자기들한테 돈을 줘가며 자기를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라고 했다고 합니다. 공부할 시간을 빼앗겨 성적이 떨어졌던 것은 말할 나위도 없었고, 한 방을 같이 썼던 그 전라도 유학생 때문에 저의 사촌형은 충격 먹고 정신병원엘 다니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전라도라고 하면 치를 떱니다.

저 역시 전라도 출신을 직원으로 두었다가 뼈아픈 고통을 겪은 적이 있었지요. 저 역시 그들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게 여기지는 않지만, 그냥 친하게 지내는 것까지는 좋은데, 같이 뭘 하는 것에는 조심하려고 하며, 그 사람들로부터 그 어떤 몹쓸 경우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배수진을 치고 대합니다. 그래야 저도 조심을 하게 되고, 그들에게 당해도 이겨낼 수가 있겠고, 또 염두에 사무치게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저도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어서 댓글로 말씀드리면,
저희 회사 거래처 중에서 어떤 사장님이 계십니다.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시는 분입니다.
평소에 정치적인 얘기 전혀 안하고, 아주 살갑게 대해 주셨습니다.
거래 대금도 꼬박꼬박 주셨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천안함에서 화약성분이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왔길래,
전화 통화를 하다가 제가 무심코, 그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장님 曰 : "그럼 결국 내부 폭발이 맞는 거였구나" 이러는 겁니다.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어떤 한 사람이 관광을 갔었는데, 때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을 찾았다고 합니다. 손님이 많아서 식당 앞에서 줄을 섰는데, 그런데 갑자기 자기 앞에 섰던 한 여자가 얼른 자기 뒤에 서면서 전라도 말씨로 자기보고 먼저 들어가시라고 친절하게 배려를 하더랍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는데 그 식당 주인 여자가 전라도 말을 하더랍니다. 그제서야 식당 앞에서 자기를 앞서게 하고 자기 뒤를 따라 들어왔던 그 여자가 왜서 그런 배려를 했는지 이해가 되었고, 저 사람들은 애향심, 단결심 하나는 참 대단한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중랑천님의 댓글

중랑천 작성일

전라도사람들은 차별받았다며 하소연 하지만 말고
왜 다른 사람들이 차별하는 지 진지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한국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전라도 사람 싫어하는 유전자를 갖고 나온것도 아니고
사회적인 경험을 통해서 생긴 선입견입니다.
반성 많이 해야 합니다.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여기는 정신적 귀족이기를 추구하는 '시스템클럽' 입니다.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과 같은 망국노 빨갱이들을 증오하고 척결하고자 이곳 대표(지만원)와 뜻을 같이하고 모였습니다.
그런데, 윗 글들은 이와같은 시스템운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글들이자, 오히려 시스템클럽의 전국적인 결속을 와해 하거나 균열(龜裂)을 거져올 개연성이 다분히 있을 뿐입니다.
90%의 반목이라 한들 남은 10%의 애국 열정마저 포기하시렵니까?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변호사님의 의견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전라도에도 장세동 장군이나 조전혁 의원등 훌륭한 분들이 계십니다.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좋지 않은 경험은 빨갱이짓에 한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옳은 말입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명백한 사실은 구분할줄 알면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전라도를 비난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수 있겠으나,
명백한 사실은 사실대로 볼줄 알아야 합니다.




전라도 출신이 유독 좌빨, 반국가 성향을 가진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감정차원의 문제도 아니고, 국가 현안 차원의 문제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사실은 사실대로 받아들여 반성하게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오늘의 현실일진데 그냥 모른체 외면하자고요??그러면 영원히 대한민국은 곪아터져버립니다. 호남 전라도 분들을 전부 싸잡아 말할수는 없읍니다만 호남분들이 스스로 반성할줄 알아야 진정 국민통합이고 동서화합이됩니다.이것이 되지 못한상태에서 호남에 억만금을 쏟아부어준들 국민통합이 안됩니다. 모든것을 원인구조와 요인을 正義로 밝히는데서 출발하려하지않고 현재의 결과만 트집잡는 不義로 "반목이니,지역감정조장이니,특정지역폄하"니 하는 말로 포플리즘화 해서또 다른 문제로 비화시킴이  될일입니까? 이 시스템클럽은 정신적 귀족이기에 不義를보고 참지못하는 겁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지역감정에 관한 얘기는 다같이 동일한 농도로 가슴 속에 품고 있다가도
자칫 구성원 잘못 만나면 먼저 얘기를 꺼낸 사람이 병신되기 딱 알맞는 화제지요.....
고흥 선배형 경우처럼 변호사님한테서도 뭐인가 뒷통수 맞은 기분이네요....
그나저나.... 우리 변호사님 原籍이 어딜지 새삼 궁금해집니다.
아래 글을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나도 때로는 전라도를 이해하기도 하고
때로는 비난하기도 하고....
나름 지역색에 대한 고민과 시름이 남 못지 않게 깊은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참고로 덧붙일 말은.... 김영랑(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인) 생가의 모란이 인연이 되어
전남 강진으로부터 매년 연하장을 받고 있는 명예 강진군민이나 다름 없습니다.
한편 강진 사람들로부터 산비탈에 있지만 말고 따뜻한 강진으로 이사오라고
권유도 받고 있는 처지입니다.
고흥은 몰라도, 강진이라면 김영랑 시인이 있고 모란이 있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여기 언론이 통제된 북한사회도 아니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본 있는(있었던) 그대로의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은 뭐라할 수 없습니다. 남의 눈에 티끌을 보기 보다 자기 눈의 들보를 보라, 라는 말이 있긴 있지만 남의 눈에 들보가 있는 게  사실이라면 있는 그대로 얘기되어져야합니다. 전라도가 반체제적, 반국가적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북괴가 그 틈을 파고들어온 것이고, 전라도인 중에서도 적지 않은 수의 외골수 친북좌빨들이 정치적 실세이므로 대부분의 전라도인들이 반성없이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 것같습니다. 국가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친북좌파들을 자기 연고지 사람이라고 무비판적으로 찍어주는 것은 결국 매국적 행위에 불과합니다. 전라도사람들이 피해의식이 많고, 좌절감이 많아서 인지는 모르지만 자기만 위해주면, 자기자신에게 조금만 이익만 주면 나라도 팔아먹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인간은 알고 하거나 모르고 하거나 자신의 행위는 결국 자신이 받게 되어있습니다. 시류에 휩쓸려가지 말고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방향으로 사고를 해야 자손만대에 영화가 있을 것입니다.

케케님의 댓글

케케 작성일

거짖말과 배신을 밥먹듯하는 대통령은 경상도 출신 아니신지..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이명박은 일본태생.

김종규님의 댓글

김종규 작성일

전라도가 욕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라도분들이 몇분 계신듯한데

박사님 말씀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달마님의 글을 읽다보면, 그의 화려한 한국화를 감상하는 기분이기도 했으나, '아니다'라는 생각도 간헐적으로 들기도 함은 내 옹졸한 생각이려니 하고 자위해 봅니다.
달마님은 변호사의 원적이 김대중과 같거나 그곳 어디쯤일 것으로 예견 했다는 얘깁니까?
그렇다면 나의 원적을 밝히리다.
1). 모든 배달겨레가 그러하듯, 반만년전의 원적은 단군왕검의 백두산 정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2). 수로왕의 김가이니, 서기 42년(지금으로부터 1968년전)에는 김해땅이며,
3). 고려말 중시조(金佇)의 출생지가 전라도 장흥부였다고 보책에는 기록되어 있다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4). 그후,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반대한 죄로 처형(김저의 옥사)당하고 그 후손이 경상도 복주(안동)땅으로 밀려내려와 오늘에 이른지 6백년이 됐다고 윗어른들로부터 들었고 보책에도 그렇게 새겨져 있으며 그곳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을 보내고는 서울땅에 둥지를 튼지도 벌써 열손가락을 여러번 접었다 펼 정도의 세월이 됐습니다.
달마님께 부탁드립니다. 김대중을 노무현을  5.18 광주폭동을 90여%의 몰표행위를 증오하고 미워하되 전라도를 호남을 비하하고 폄훼하는 자극적인 글은 대한민국의 국가 안위를 위해서도, 또 지만원 박사의 시스템클럽 운동을 위해서도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말 원적을 밝히셨네요.... 아무튼고맙습니다.
그리고 되풀이되는 답변이지만 아래 내용 외엔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지역감정에 관한 얘기는 다같이 동일한 농도로 가슴 속에 품고 있다가도
자칫 구성원 잘못 만나면 먼저 얘기를 꺼낸 사람이 병신되기 딱 알맞는 화제지요.....
고흥 선배형 경우처럼 변호사님한테서도 뭐인가 뒷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참고로 아래 제목만 뽑았습니다만.... 게시판에 올려진 내용들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성을 언급하고 있군요. 
그러니 변호사님이 쓸데없이 부지런하다간 오해받기 십상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 전라도 」가 또 국가반역을 자행했네요
선배형이 전라도 고흥사람이었는데.....
전라도에서 제발 인물 좀 나와보라.
전라도 것들은 이래서 안돼
전라도를 비난하다가도 가끔씩은 전라도의 입장이 되어보곤한다.
오늘 긴급체포된 빨갱이도 전라도 광주출신
북한도 문제지만 남한의 전라도 충청도분들도 문제입니다.
전라도와 북한 
역시 전라도 판사 -> '시국선언 주도' 전교조 간부…
정옥임 vs 전라도
이광범 판사도 전라도 사람이군요.. 용산사태 판사
강기갑 무죄 판결 판사 전라도 사람이구랴..
전라도의 계백정신
전라도가 경상도를 싫어하는 이유..... 등등..

마지막으로 변호사님은, 오늘 내 글에 정신팔려 답변을 달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아래 변호사님의 답글을 기다리는
의리님의 일갈<변호사 보시오!!(필명 변호사)>이 올라와 있으니 못 본척
마시고 필히 그 글에 답변을 달고 오시기 바랍니다. 우선순위로보나
비중으로보나 그 글에 대한 답변이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내 글이 고작 변호사님의 위기 국면전환용 글로 활용되고 있는 듯해
유감스럽습니다.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전라도 출신 인사가 친북, 반국가적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드러내고 비판해야합니다. 그런 짓이 북한식의 공산화를 초래한다는 점을 전라도 사람들도 깨달아 인정하고 미워해야합니다. 전라도 사람들이여, 그대들은 민주당이 진정 전라도인을 위한 정당인줄 아는가..민주당은 북한정당임을 깨달아야한다. 북한식의 공산화는 전라도 사람들도 거지로 만들고 굶어죽게 할 것임을 깨달아야한다. 민주당이 국가관이 투철한 진보정당이라면 우리는 전라도인을 욕하지 않을 것이다. 나라를 전복시키는데 혈안이 된 북괴 노동당 소속인 민주당을 미는 전라도인들은 욕을 먹어도 당연한 것이다.

전화위복님의 댓글

전화위복 작성일

뭐하시는 겁니까?
역사적인 문제를 팩트중심으로 논리적으로 전개한 글이라면
전라도든 경상도든 비판을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의 사사로운 경험이 과연 전라도를 비판할 정당한 근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의 감성을 자극해서 동의를 이끌어내고 선동하는건 우리가 싫어하는 좌빨들이나 하는 짓 아닙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경상북도 출신이고 전라도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반성을 하라고 비판을 할거면 제대로된 팩트로 제대로된 논리로 비판을 하라는 겁니다.

사사로운 개인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전라도는 이렇다 라고 한다면
도대체 어떤점에서 반성을 하라는 겁니까?
이름도 모르는 아무개씨가 단지 같은 도민이란 이유로 반성을 해야하는 겁니까?

전화위복님의 댓글

전화위복 작성일

전라도민이 성격적으로 어떤 나쁜 특성이 있다고 칩시다.
경상도민이 성격이 급하고 불같은 면이 있는 것처럼 전라도도 나름 있다고 칩시다.
(저또한 경상도출생으로 성격이 급하고 불같은 면이 있습니다.)
그런 지역주민의 성격적인 단점을 역사적 오점에 덧붙여 욕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광주사태같은 역사적 오점이 충청도에서 일어났다면 충청도민의 느리고 우유부단함을
부각시켜 비난하는 글을 쓰실겁니까?

역사적 오점은 오점으로 비판하고 반성하면 되는 것이고 지역의 성격적 특성은 그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만약 그 전라도민만의 성격적 특성이 그 오점의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되시면
그 역사적 오점과 성격적 특성의 관련성을 충분히 제시하고 비판을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저는 북한을 비판하는 글 중에서 "북한"이라기 단어를 "북한의 김정일과 그 똘마니들"이라는 단어로 알아듣고 있습니다. 사실 북한 인민 전체는 "북한의 김정일과 그 똘마니들"의 압제하에 죽을 고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말에 "머리자르러 이발소 간다"도 영어로 직역한다면 끔찍스럽겠죠.
하지만 아무말 안해도 누구나 다 "머리카락 자르러 이발소 간다"로 알아듣습니다.

요즘 인구에 회자되는 악의적 의미의 "전라도 사람들"이라는 말도
"김대중을 추종하며 김정일과 그 똘마니들에게 세뇌당한 졸라도의 일부 좌빨들"
이라는 말을 줄여서 말하는 것인데 이게 오해를 사서 많은 분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다수 선량한 전라도 분들이 왜곡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다수 전라도 분들도 그런 좌빨들을 먼저 척결하려는 의지를 가져야만
타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을 최고로 여겨줄 것입니다.
이것은 선거 때 대다수 전라도 분들의 표의 향방과 각 후보에 대한 표결의 결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위의 경험담을 미루어 볼 때 전라도 사람은 처음에는 간도 빼줄듯이 사탕발림으로 살살거리다가 떠나갈 때는 상대방 가진 것 몽땅 다(물질적 정신적인 것) 빼앗아간다는 말이 있는데 틀린 말이 아닌 것같습니다. 제갈대중이도 전라도민들을 위해 간도 쓸개도 빼줄듯이 선동했지만 결국 적화통일되면 모든 걸 빼앗아 버릴 것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과거에 간혹 고흥선배 같은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정말 따뜻한 인성을 보이는 전라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보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전라도사람들이 부정적이미지를 벗지 못하는 이유는 김대중씨가 드리워 놓은 전라도에 대한 어두운 이미지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입니다. 김대중씨는 안과 밖으로 정말 못된 짓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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