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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땅굴속 일본군에게 일본 이오지마에서 공격당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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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09-12-08 23:11 조회4,406회 댓글1건

본문

법률방송
http://www.courttv.kr/


12.7(월) 21:00 "현장기록, 세기의 총격전 16부 이오지마"에서 나온 방송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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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일본 본토를 공격하기 위해 이오지마( Iwo Jima )를 공격하여 일본군보다 많은 사상자를 내고 이오지마를 함락했습니다. 문제는 미군이 더 이상의 일본군이 없는줄 알고 총알을 다 회수했고, 3월 26일, 지하동굴에 숨어 있던 쿠리바야시 타다미치 대장 이하 남은 300명의 일본군이 숨어 있는 줄 모르고 잠을 자다가 B-29 폭격기 조종사를 비롯한 상당히 많은 미군들이 일본군의 칼과 총에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다음날 일본본토를 공격할 조종사들이었다고 합니다.

   비행장 경계근무를 서던 미군 병사들 외에 아무에게도 총알이 없었습니다. 미군 장교 1명이 대검으로 땅에 엎드려 일본군이 오길 기다리다가 공격하거나, 경계병들이 참호속에서 일본군과 백병전을 벌이고, 미군 장교의 과감한 공격으로 일본군의 공격을 격퇴할 수 있었고,다음날 아침에 마지막 일본군까지 다 전멸시킬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진철 목사님이나 남굴사(남침용 땅굴을 찾는 사람들) 회원님들의 노력과 걱정처럼,
밤중에 잠자고 있던 미군이 땅굴속에 숨어 있다 공격해온 일본군에게 공격당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례처럼, 현재의 주한미군과 대한민국 국군이 북한의 남침용 땅굴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북한군에게 똑같은 경우를 당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유튜브
http://www.youtube.com/?gl=KR&hl=ko
에서 "이오지마 ( Iwo Jima )"로 검색해보시면 관련 동영상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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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사이트 : http://ask.nate.com/qna/view.html?n=8787618
작성자 : choalex   08.12.10 12:37


이오지마 전투(일본어: 硫黄島の戦い, 영어: Battle of Iwo Jima, 1945년 2월 16일~1945년 3월 26일)는 태평양 전쟁 말기, 오가사와라 제도의 이오지마에서 벌어진 미군과 일본군 사이에서 생긴 전투를 말합니다. 이오지마는 도쿄 남쪽의 1,080킬로미터에, 괌 북쪽 1,130킬로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오가사와라 제도에 속하는 화산섬으로, 섬의 표면이 대부분 유황의 축적물로 뒤덮여 있어 '이오지마'(硫黄島, 유황도)로 불렸습니다. 토양은 화산재라 보수성이 없었고, 물은 짠 우물물이나 빗물에 의존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태평양 전쟁 전에는 유황의 채굴이나 사탕수수 재배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이 1,000명 정도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일본군은 1941년 개전 당시, 해군 전투대 약 1,200명과 육군 병력 3,700명 내지 3,800명을 인근 지치지마 섬에 배지하고 있었는데, 이 부대가 이오지마를 관할하고 있었습니다. 개전 후에 남방 전선과 일본 본토를 묶는 항공 수송의 중계지점으로서 이오지마의 중요성이 인식되어 해군이 이오지마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있었으며 당시 항공병 1,500명과 항공기 20기를 배치하고 있었습니다.


1944년 2월, 미군은 마셜 제도를 점령하면서 추크 제도(Chuuk Islands)에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으며 이에 대항해 일본 대본영은 캐롤라인 제도와 마리아나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를 묶는 방어선을 '절대 국방권'으로 지정해 사수를 결정했습니다. 방위선 수비 병력으로서 오바타 히데요시(小畑英良)가 지휘하는 제31군이 편성되었으며 그 밑에 오가사와라 지구 집단 사령관에 쿠리바야시 타다미치 중장이 취임했습니다. 이오지마에는 3월부터 시작해 4월까지 증원부대가 도착해 총병력은 5,000명을 헤아리고 있었습니다. 1944년 여름, 미군은 마리아나 제도를 공격했으며 11월부터는 B-29에 의한 일본 본토까지의 장거리 폭격을 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오지마는 일본 본토로 향하는 B-29를 무선으로 보고하는 조기 경계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본토로 침입하는 미군의 침투를 미리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 큰 타격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마리아나 제도와 일본 본토사이는 상당한 장거리이기 때문에 호위 전투기가 수반하지 못하고 일본 상공에서 피격받거나 고장난 B-29가 도착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역으로 일본군 폭격기는 이오지마를 경유해 미군의 마리아나 제도의 기지를 급습하면서 지상의 B-29에 타격을 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12월에는 11기의 B-29가 폭격당해 손실되었습니다. 미국 태평양 통합 작전 본부는 일본군 항공기 공격기지의 격멸, 일본군 조기 경보 시스템의 파괴, 이오지마를 피하기 위해 손실되는 작전 능률, 손상 폭격기의 중간 착륙장의 확보, 장거리 호위 전투기 기지의 확보를 위해 이오지마를 공격하기로 결정합니다.


태평양 전쟁이 말기로 치닫던 1945년 2월 19일, 미군 해병대가 이오지마에 상륙하기 시작했습니다. 3월 17일에 미군은 섬을 장악했으며, 거의 모든 일본군 부대가 전멸했습니다. 3월 21일에 대일본제국 대본영은 3월 17일에 이오지마 섬에 있던 일본군이 '옥쇄'(玉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3월 26일, 쿠리바야시 타다미치 대장 이하 남은 300명의 일본군이 마지막 돌격을 했으나 전멸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조직적인 전투는 종결되었습니다. 2만 933명의 일본군 수비 병력 중, 2만 129명이 전사했으며 피해율은 96%였습니다. 한편, 미군은 전사자가 6821명, 부상자가 2만 186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일본군과 미군은 수백 개의 섬에서 전투가 있었는데, 유일하게 미군의 손해(전사자와 부상자의 합계)가 일본군의 피해를 넘어선 전투입니다. 다만, 미군의 피해율은 약 40%입니다.

댓글목록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오마바 대통령과 게이츠 국방장관에게도 이사실을 좀 알려서 현재 주한미군이 위험하다. 또 과거와 같은 불행을 겪을수있다는것을 알려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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