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국 GNI '북한의 3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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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0-06-21 20:15 조회2,10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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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도 청소년들에게 남한과 북한의 차이를 교육시키는데 매우 좋지 않을까 생각하여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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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NI '북한의 3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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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NI '북한의 37배'
6·25 전후 한국은 북한보다 경제력이나 군사력에서 많이 뒤처져 있었습니다. 심지어 1차 산업마저 열세였습니다. 인구는 남한이 많았지만 공업은 북한에 뒤처졌습니다. 수산물 생산량도 북한이 27.3톤을 생산했고 남한은 21톤에 머물렀습니다. 산업을 가동시키는 석탄 생산량도 북한에 휠씬 못 미쳤습니다. 북한은 400여만 톤으로 남한의 네 배쯤 많이 생산했습니다.
발전시설 용량도 북한은 104만㎾, 남한은 23만㎾로 남북한의 발전시설 용량도 격차가 엄청났습니다. 1949년 무역총액도 북한은 5억 달러로 남한보다 약 1억 달러쯤 앞섰습니다. 군사력에서도 북한은 공군전투기를 200대 넘게 보유했지만 남한은 고작 연습기 22대뿐이었습니다.
2009년 기준으로 보면 전세는 완전히 역전됐습니다.
발전시설 용량도 북한은 104만㎾, 남한은 23만㎾로 남북한의 발전시설 용량도 격차가 엄청났습니다. 1949년 무역총액도 북한은 5억 달러로 남한보다 약 1억 달러쯤 앞섰습니다. 군사력에서도 북한은 공군전투기를 200대 넘게 보유했지만 남한은 고작 연습기 22대뿐이었습니다.
2009년 기준으로 보면 전세는 완전히 역전됐습니다.
자동차 생산량으로 비교해 봐도 남한은 408만 대나 되지만 북한은 고작 5천 대쯤입니다. 북한보다 무려 800배가 넘습니다. 화학 섬유부문에서도 남한이 북한보다 19배나 앞서 있답니다. 쌀 생산량으로 비교하면 남한이 440만 톤, 북한은 152만 톤으로 절반 수준에도 못미칩니다. 식량난에 시달리는 배경에는 이런 낮은 쌀 생산량도 한몫합니다.
2008년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북한의 383배나 될 만큼 남북의 경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 총액은 8천573억 달러로 북한의 38억 달러보다 225.6배나 많았습니다. 국민총소득(GNI)은 남한이 9천347억 달러, 북한이 248억 달러로 37배 이상 격차가 났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우리나라가 1만9천231달러로 북한의 1천65달러보다 18.1배가 많았습니다. 남한의 발전량은 4천31억kWh지만 북한은 236억㎾h에 불과했습니다. 수산물도 우리나라가 327만5천 톤으로 북한의 86만1천 톤을 능가했습니다.
북한이 남한에 앞서 있는 것은 광물생산 분야뿐입니다. 북한의 철광석 생산량은 500만 톤으로 남한의 29만 톤을 휠씬 앞섰습니다. 석탄 생산량도 북한이 2천400만 톤, 남한은 288만 톤이었습니다. 북한은 지하자원 부문에서는 확실히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북한은 1960년대부터 폐쇄적인 경제체제를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1990년대 나진·선봉 경제 무역지대를 설치하면서부터 외국자본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에 비해 남한은 개방적으로 활발히 해외 교류를 벌여 역동적인 경제체제를 건설하고 중화학공업과 경공업 등 전 분야에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뤘습니다. 남한은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개개인의 경제활동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시장경제체제를 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남한의 성장 이면에는 이처럼 시장경제체제의 탄력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북한은 생산수단을 국가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산주의 체제입니다. 북한은 그 체제를 고집하며 폐쇄적인 경제 운용을 했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경제 게임은 굳이 승자를 가리자면 남한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습니다. 두 체제의 경제적인 격차를 살펴보면 완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일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8년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북한의 383배나 될 만큼 남북의 경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 총액은 8천573억 달러로 북한의 38억 달러보다 225.6배나 많았습니다. 국민총소득(GNI)은 남한이 9천347억 달러, 북한이 248억 달러로 37배 이상 격차가 났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우리나라가 1만9천231달러로 북한의 1천65달러보다 18.1배가 많았습니다. 남한의 발전량은 4천31억kWh지만 북한은 236억㎾h에 불과했습니다. 수산물도 우리나라가 327만5천 톤으로 북한의 86만1천 톤을 능가했습니다.
북한이 남한에 앞서 있는 것은 광물생산 분야뿐입니다. 북한의 철광석 생산량은 500만 톤으로 남한의 29만 톤을 휠씬 앞섰습니다. 석탄 생산량도 북한이 2천400만 톤, 남한은 288만 톤이었습니다. 북한은 지하자원 부문에서는 확실히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북한은 1960년대부터 폐쇄적인 경제체제를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1990년대 나진·선봉 경제 무역지대를 설치하면서부터 외국자본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에 비해 남한은 개방적으로 활발히 해외 교류를 벌여 역동적인 경제체제를 건설하고 중화학공업과 경공업 등 전 분야에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뤘습니다. 남한은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개개인의 경제활동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시장경제체제를 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남한의 성장 이면에는 이처럼 시장경제체제의 탄력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북한은 생산수단을 국가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산주의 체제입니다. 북한은 그 체제를 고집하며 폐쇄적인 경제 운용을 했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경제 게임은 굳이 승자를 가리자면 남한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습니다. 두 체제의 경제적인 격차를 살펴보면 완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일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최기강 기자 / info@ahaeconomy.com > 2010-06-20 18:52
댓글목록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작성일남한 좌빨들은 이런 기사를 보면, 더 열심히 북한에 퍼 줘야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남한은 놀부, 북한은 흥부, 잘 사는 형히 배고픈 동생을 구박하고 굶긴다는 것이 말이 되냐? 그래서 요즘은 언론에 보도되는 남한이 북한보다 월등히 잘 산다는 기사들 조차도 순수하게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