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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보도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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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 작성일10-07-18 05:52 조회4,876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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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클럽 회원 여러분!

뉴데일리 기사로 인해 본의 아니게 소란을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분명히 추측이라는 단서를 달았고 댓글에서도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겠는가하는 글도 첨부하였으나 마치 한상렬 목사가 사실로 그런 기도를 한 것 처럼 기사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오보이므로 메일로 정중하게 삭제 요청을 하였고, 아울러 사과와 함께 정정 보도하여 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제게 쪽지를 주신 둠벙님께도 이 자릴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래는 뉴데일리 편집국장에게 보낸 메일의 내용입니다 -초록 드림-

뉴데일리 편집국장 귀하

귀 신문사에서 7월 17일 인터넷 판 기사에서 한상렬 목사 기도문이라는 기사는
(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7/17/ART52078.html)

본인이 시스템 클럽 자유게시판에 초록이란 필명으로 올린 가상 기도문입니다.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18987&sca=&sfl=wr_name%2C1&stx=%C3%CA%B7%CF&sop=and

따라서 귀 신문사에서 보도한 "한상렬 대한민국 멸망시켜 달라 기도"라는 제목의 기사는
독자들에게 가상(추측성) 기도문이 진짜인양 호도될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삭제하여 주실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사과와 함께 정정 보도를 실어 주실 것도 요청드립니다.

시스템 클럽 회원 초록 드림

댓글목록

둠벙님의 댓글

둠벙 작성일

신속한 대응...감사합니다.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

꿈자리가 뒤숭숭하여 새벽에 일어 났습니다. 컴퓨터를 켜면 가장 먼저 시스템 클럽 홈페이지을 열어 보는게 벌써 8년째 습관인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둠벙님의 글을 보았고 즉시 트위터에서 쪽지 확인을 했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며 아울러 여러가지 의견과 방법론을 제기하신 회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한상렬 기도문(추측)이 너무 사실적으로 잘 표현된 것이 '화근'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분명히 읽기전에 '추측'을 보았지만 읽다보니 마치 진짜로 착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좌빨들이 요번에 뉴데일리와 그 추측성 기도문을 가지고 허위보도 했다고 트집을 잡고 발광하겠네요....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

네이트에도 실렸군요~ 이거 너무 확산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둠벙님의 댓글

둠벙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보라는 댓글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출처를 계속 올려대고 있으니 오늘중으로는 기사가 내려질 것 같네요...
시스템클럽 초록님 갑자기 스타되셨습니다..ㅋㅋㅋ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

확산되어도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상렬이 빨갱이기 때문입니다. 스타는 무슨... 예전에도 스타 여러번 해 봤습니다. 국내 언론은 물론 세계 언론에 말입니다^^

둠벙님의 댓글

둠벙 댓글의 댓글 작성일

궁굼하네요...세계언론 스타 스토리 공개해 보시죠.
왕 궁굼

08:06 현재 네이트 댓글 1,512개...ㅋㅋㅋ

둠벙님의 댓글

둠벙 작성일

어찌되었던 자고 일어나 보니
시스템 클럽 초록님은 먹이사슬 윗칸에서 호시탐탐 노려보는
한상렬 목사의 시퍼런 천적이 되어\ 버렸네요.
한목사 귀국일성은 이럴듯 싶네요.
"초록이 누구냐~~ 구라치지 마!!"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언론의 신중하지 못한 기사 하나로 해프닝이 벌어지고 말았는데요.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문제를 제공한 사람은 일차적으로
정부의 허락없이 독단적으로 불법적으로 북으로 들어간 존재라고 봅니다. 

최근 천안함 사건등과 같은 문제로 국민들이 안보에 대해 상당히 민감해져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죠.
북한에 대한 국민의 감정이 극에 달해있습니다.그런가운데 누군가가 기괴한 행동을 했다면 국민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거죠.  그런 분노의 표현은 여러가지 형태로 표출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국민의 분노를 가리켜 잘못된 것이라 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게 당연한 것이죠.

하지만 언론은 다릅니다. 언론은 사실을 다뤄야하고 감정적이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번 해프닝의 2차적인 문제는 바로 언론사의 신중치 못한 기사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측을 토대로 가공된 기도문을 작성한 글쓴이에게 책임이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은 타당하지도 않고 그 글쓴이가 안절부절할 아무런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걱정을 하고 죄송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불법적으로 북에 기어들어간 존재와 언론사라는 겁니다.

그 언론사로인해 글쓴이에게 어떤 피해가 발생한다면 이것은 즉각 소송감이죠.
허락없이 어째서 타인의 글을 퍼갔으며 그에 대한 사실 확인은 했느냐...
이것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윗 글을 보다 깜짝 놀란 내용이 있는데요..먹이사슬 윗칸이란말이 뭔지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미치광이같은 존재가 먹이사슬에서 대단한 포식자라도 된다는 것인지...또 먹이사슬은 뭔지...기가막힌 표현들이 많아보입니다. 마치 어마어마한 큰 사건이라도 터진듯이 아니면 그러길 바랬다는 듯이 묘사되는 행동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이번 해프닝..시스템 클럽과는 무관하고 세인들의 관심을 받는다고 그것을 두렵게 생각할 만한 어떠한 것도 없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만약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면 이것은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 될거구요..그에 대한 공로..라고 표현해도 될까요...그 몫을 우리 시스템 클럽의 회원님이신 초록님에게 드려도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도 해 봅니다. 아무튼 초록님의 좋은 글 평소부터 즐감해오고 있는 마당쇠의 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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