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대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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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08-03 16:39 조회3,70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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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보수' 김용갑 한나라당 상임고문은 3일 "이명박 정부가 친서민 정책을 돋보이려고 대기업을 때리는 것은 그야말로 좌파식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김 고문은 이날 PBC라디오에서 "정권 초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친기업 정책을 외치더니 집권 중반기 들면서 중도를 넘어 좌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 설명 : 보수에게 실낱 같은 희망을 던져 주고 있는 김용갑! 냉소적이고, 대책 없는 '투덜이' 같은 내가 개인적으로다가 높이 평가! 대. 단. 한. 사람). |
김 고문은 "이명박 정부가 친서민 정책에 집중하면서 대기업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면서 "연일 이어지는 발언들을 보면 이명박 정부는 대기업을 '약자를 착취하는 악덕기업'으로 보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상생문제 해결 위한 고민 없이 무조건 대기업만 공격하는 게 문제"라며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로 나누는 등 계급의식에 감정을 불어 넣는 것은 전형적인 좌파식"이라고 지적했다.
김 고문은 최근 한나라당 정책 방향에 대해선 "대통령의 정체성 혼란을 따라가면서 좌파식 경제정책을 쓰고 있다"고 쓴소리했다. 그는 "다음 대선과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더는 보수 정당이 아닐 것"이라며 "민주당과 '누가 더 인기영합적인 좌파 정책을 추진하느냐'를 놓고 싸울 텐데 이는 한나라당이 미친 짓을 하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고문은 정부의 '천안함 외교'와 관련 "우리의 국방외교가 가해자인 북한에 완패한 사건"이라며 "사건 발생 초기에 대응 미숙으로 큰 소리 한번 쳐보지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또 "안보리 의장성명에서도 핵심이 빠졌다. 북한이 의장성명에서 승리했다"고 평가절하했다.
출처 : 인터넷 신문 'New Daily'.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추천 만빵합니다.
효월님의 댓글
효월 작성일
이분도 뭘 잘 모르는것 같군요.
이명박은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이간질과 잔머리꾼의 천재입니다.
친서민정책을 위해 대기업을 희생양으로 삼는다구요?
착각도 대단하군요.
공공요금 올리기 위해 립서비스 하는 것이지요.
과도한 부채해소를 위해 서민들이 감당할 수 없는 물가와 공공요금을 올리기 위해서 사탕발림 하는것도 모르고 친서민 정책이라구요?
이놈 하는짓을 알려면 잔머리를 2-30번은 굴려봐야 알 수 있습니다.
모든것은 우선 반대로 생각하고 꽁꽁 숨어있는 꼼수가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예를들어 친서민 얘기가 나오면 "어떤 벙법으로 서민들 등을칠까?" 생각해야 하고 대기업 질책하는 소리가 나오면 "이제 중소기업이 끝장날때가 되었으니 면피용 립서비스구나." 하는 식이지요.
대학 등록금 얘기 나오면 "아하! 은행이 장사안되니 대학생 상대로 고리대금 하려는구나." 하는 식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아무튼...지금 까지는 엎어진물이라 쳐도..이명박 대통령님이...남은 임기라도 순탄하게 좌익들에게 안끌려가고..순풍에 돗단듯 나아 갈려면....김용갑님 지만원님 같은 분을....국정원장이나 대공보안이나. 안보분야에 않혀 좌익떡판등..좌익사범 쓰레기들 청소에 나서시게 해야 할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김안강님 멘트-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