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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스템클럽에 발을 들여놓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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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야차 작성일10-08-28 02:41 조회1,98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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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예전부터 '김대중' '로무현' 같은 인간들을 절대 좋게 생각하지

않았던 나! 남들은 무슨 '서민'이니 '민주화'니 지랄을 떨고

거품을 물었어도...나는 그 둘을 정말 싫어했다.

정치인들이 하는 말 중에서 나에게 절대 통하지 않는 말이 있다.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XXX의 아들로 태어나..

나는 철저한 '엘리트' 주의자다.

잘난 사람이 있으면 배우려고 하고

돈이 많은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돈' 관리를 잘했는가 궁금하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능률적으로 학습을 하는

지가 궁금했다.

나는 이렇게 살았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너는 일제시대 태어

났으면 '앞잡이' 했을거라면서 비웃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 노무현,김대중이가 집권을 하면서 사회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엘리트 주의는 무너졌으며 그저~ 바람처럼

이리저리 분위기에 휩쓸려서 '투표권' 행사를 하는 사회적 분위

기가 만연했다. 대학교 얼씬도 하지않은 '김대중' '노무현'이

바람과~ 민심을 이용하여 '엘리트'를 눌렀다.



그 두놈 때문에 철없는 가방끈이 짧은 사람들은 '겸손' 할 줄

모르고 '노무현'이는 상고나와도 대통령 하는데 니깟 '대졸'자가

뭐라고?? 니깟 '박사'가 뭐라고? 너희들 대통령 할 수 있나?

그래도 노무현은 '고졸'인데도 대통령했다'라는 식의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했다. 고시공부는 혼자 공부해서 될지 몰라도

의사는 절대 혼자 독학해서 될 수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진중권'이다. 진중권은

100분 토론에 나와서도 '박사'님들과 대화를 할 때 존중하지

않는다. 꼬투리를 잡아서 물고 늘어지고 자기 할 말만 하고 예의

없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 자기가 뭐 잘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촛불시위에 적극동참하여 얼굴 알리기에 열중하기도 했다. 많은

철 없는 젊은이들은 '진중권'을 마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청문회 스타' 사기꾼 노무현을 떠올렸을 지도 모른다.

진중권이가 촛불집회 때 그렇게 날고 뛰더니 중앙대학교에서

짤리고 촛불집회도 결국 광우뻥~ 으로 드러나고 PD수첩 조작에

100분 토론 손석희 편파방송에 가짜 고대녀 (민노당 김지은?)에

100분 토론과 Daum 아고라와의 제휴 까지 드러나면서 진중권은
거의 방청객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내가 생각하는 진중권은 그냥 1회용 면접용이다.

즉 면접은 잘~ 통과할지 모르나..결국 어느 특정 분야에 능통하

지 못한 그런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학자'로는 쓸모가 없는

사람이다. 그러니 이 동네~ 저 동네~ 돌아다니는 것이다.


--
내가 싫어하는 DJ,놈현,진중권을 띄워주는 방송,언론이 싫었

다. 좀 괜찮은 곳을 찾아다녔지만 마음에 드는 곳은 없었다




내가 Daum에 카페에서

5.18은 폭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꺼낸 적이 있다.

내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 했을 뿐이었다.(지금은 Daum탈퇴)

그 때가 올 4월이었다. 그런데...그 글을 올리고 나니....온갖

욕설이 쏟아져 나왔다. 미친 친일파 새끼 부터....온갖 저질

욕설이 내가 쓴 글에 달렸다.  어떻게 자국민이 국군을 향해

총을 쏠수 있습니까? 다들 군생활 해봐서 알지 않습니까? 군은

그렇게 비정상적인 조직이 아닙니다. 그러니 광주시민이 총으로

국군을 향해 무력대응한 것은 '폭동'입니다
  라고 하자 온갖

ㅅㄲ 욕부터 시작해서...심지어 쪽지에 메일까지 보내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도 화가 덜 풀렸는지 경찰서에 나를

고발한다고 '협박'한다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때 움찔

해서 그 뒤로 5.18을 폭동으로 언급하는 것을 멈추었다.
(하지만 지금은 믿는 구석이 있어서 열심히 '폭동'이라고
하면서 돌아다니고, 글도 유포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서 한 댓글을 발견했다.


바로 "지만원"이라는 3글자가 포함된 악성 댓글이었다.

그 카페 사람들은 '지만원'이라는 사람을 정신병자 친일파로

여기는지 그렇게 댓글을 주로 다는 분위기였다.

그리고.."조갑제"가 포함된 댓글이 등장을 했다.

 (참고로 올 4월부터 조갑제의 '강연'과 김동길의 '강연'을 심심

하면 짬짬이 누워서 들은적이 있었다. 소리만 들으면서...)


댓글0: "보수 계통인 조갑제 기자도 5.18은 북한군 개입이 절대

         없다고 하는데, 거 잘 모르면서 '폭동' 운운하지 마세요."


나는 여기서 좀 놀라웠다. 자칭 좌빨? 스러운 녀석들이 댓글을

달면서 그렇게 '보수,우익'들을 욕하던 녀석들이 갑자기 조갑제

의 말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그때가지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못한 시기였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고 그저 나의 상식선에

서 생각했고 80년 판결문과 97년도 판결문만 본 상태였던 상태

였다. (82년 계엄령은 정당 ,97년 계엄령은 내란목적살인죄)


갑자기 '조갑제'기자의 발언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김동길 교수의 모든 발언도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왜 저들은 '조갑제''김동길'을 평소에 욕햇으면서 갑자기

5.18이 나오자 '조갑제'를 지지를 하는가....??



그래서 찾았다.

지만원 박사님이 쓴 글 !

"빨갱이 세탁기로 전락한 남자기생 서정갑&조갑제"

이 글을 읽고나서 나는 '큰 충격에 빠졌다.


괜찮은 말만 한다고 생각했던 '원희룡'이 의심이 갔으며

재미있는 호쾌한 사람이라고 여겼던 '김동길 교수'

철저한 반공주의자라고 생각을 했던 사람들의 '과거'를 보니

충격이었다. (올해 초)


다시 그들이 했던 강연을 '복습'?을 해봤다.

어떤 '부류'가 좌익이고 '어떤 단체'가 좌익이다~ 라고 말은

하면서도 '누가 빨갱이'다 라고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기껏해야 '김대중' 정도....


그런데 시스템클럽에서 검색해서 찾아본 글은 충격이었다.

대놓고 한 사람을 빨갱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은 자칫 확실한 근거가 없으면 명예훼손이 될 수있는 위험

한 것이었다. 그런데 '확실한 증거'를 바탕으로 '빨갱이'라고

해버리니 빨갱이에 해당하는 사람도 '고소'를 할 수 없는 것

이었다.


사실 그전에 조갑제 닷컴에 가입을 했다가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찾으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고...


마침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이 생각이 나서 가입을 했고..


그 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을 했다. 서정갑제동길 세분이

그렇게 많은 강연을 하면서 언급하지 않는 내용 ! 그것을

질문을 하였다. 바로 아래의 내용이었다.


6.25가 끝난지 60년이 되었는데 왜 아직도 '좌익'들이

있는 것이지요 ?

어떻게 젊은 사람들이 '좌익'이 되는 겁니까?

지만원 박사님이 손수 댓글을 달아주셨다.

그리고 다른 회원분들도 댓글을 달아주셨다.


자생 친북-반한 세력은 어디서 생기나? -지만원


그 동안 궁금했던 점이 조금씩 풀려가면서

시스템클럽을 들락날락 거리다가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때 닉네임이 '북항정권붕괴'였는데

끝부분이 짤려서 '금강야차'로 바꿨다.


이제 원희룡 한번 살펴보자~ 내가 오늘 몇장 찍어놨는

것이다. (출처 - 트위터)

북한에 일찍 눈을 뜬 원희룡 ...DJ 슨상님으로 모시고

6.15를 지지한 그 ! 아직도 그 마음 변함이 없는 듯.
(ㅋㅋ 비주사엔엘 ㅎㅎㅎ)

결국 지만원 박사님이 쓴 (빨갱이 세탁기로 전락한 서정

갑&조갑제)글의 내용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그 글에 원희룡이 나온다.


원희룡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민주당에 가야할 사람이다

                                                        --야차--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금강야차 님!
바른 생각, 옳은 글, 그 당당한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서정갑제동길'이라는 3인의 '비빔밥'스러운 모습도 보는듯 익살 스럽군요.

몇해전의 지만원 박사- 서정갑 회장- 남신우(在美) 선생 등 여러분과의 반공(?) 만찬장에는 저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이들은 악수라도 하는건지 마는건지......

여하간, 지만원 박사는
현직 김대중 대통령을
현직 임동원 국정원장을
현직 김동신 국방부장관을 직접 거명하면서
"당신들은 빨갱이다!"고 신문 TV 잡지 인터넷 매체는 물론, 심지어는 노상의 대중강연에서까지 대놓고 외쳤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들은 빨갱이요'라고 확신하듯, 고소 고발 협박은 커녕 지만원 박사를 머리카락 하나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중도실용 주창자인 이명박은 용감(?) 했습니다.
이명박은, 자신의 책에다 쓰기를 '천하의 양반 이춘우(이명박 부친)'라 했는데,
지만원 박사는, 경주 바닥의 별 볼 일 없는 '떡쇠'가 뒷날 호적에 올릴땐 그 발음이 비슷한 '덕쇠(德釗)'로 했다가,  경주이씨들의 우(雨)자 항열(行列)에 꿰 맞춰서 이춘우(李春雨)라 했다는 글 때문에 아뭇 소리도 못하고 법정 구속을 당했으니까요. 당시 지만원 박사는 시스템미래당을 창당하여 대권 도전을 시도중에 그 떡쇠의 용감한 효자(?)에 의해 노고지리통(교도소)에 갖혀버린 것입니다.
현직의 김대중 임동원 김동신에게 빨갱이라 고함을 질러도 그들은 지만원 박사를 고발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장수영님의 댓글

장수영 작성일

야차님은 시스템클럽의 보배입니다.  화이팅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주사파는 소위 말하는 공산당 주사를 맞은 놈들일테고,
비 주사파는 주사를 맞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일까요????
언젠가 한국논단(지금까지 12년이 넘도록 애독하고 있습니다만)을 저술하시는
이도형씨에게 박헌영의 일대기를
한번 써 보시는 게 어떠냐고...
성장기에는 어떠했으며,
남한을 어떻게 배반했으며, 어떤 경로로 북한으로 잠입했으며,
북한에서는 어떻게 배신을 당했는가에 대해서....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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