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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여러분께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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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ppyday 작성일09-12-23 05:01 조회3,090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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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파 여러분께 꼭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주관적인 이미지 또는 생각을 말씀해주세요.


1.민족자결주의(크게 민족주의)에 대한 사상 및 이념
2.민족주의와 현실적 효용(삶의 질) 둘 중 국가적 관점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3.통일의 개념(스스로의 정의)
4.통일은 개인적 선택인가, 국가의 정체성인가
5.선군독재에 대한 주관적인 이미지
6.북한에 식량이나 의약품을 보내는 조건에 대한 비판
7.(기회와 능력이 충분하다는 전제 아래) 북한 인민의 의사를 확인할 수 없다면 통일을 명분으로 북한을 선제공격할 수 있는가
8.우리민족만의 순수혈통에 대한 가치관
9.다문화가정 수의 증가에 대한 주관적인 이미지
10.헌법의 영토조항은 국가의 정체성을 대변하는가 아니면, 조건과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전략적인 요소인가
11.어떤 논의의 적절여부를 [시스템클럽]이 판단하는 방법(어떤 경우에 논의가 부적절하고 어떤 경우에 바람직한지)

여러분이 결정해주시는 대로 저는 그렇게 믿고 따르겠습니다. 저에게 주관적 판단의 의지가 부족해서 다수의 의견을 참고하여 행동하고자 합니다. 시스템클럽과 함께 가고 싶은 한 개인으로서 올리는 글입니다. 시스템클럽을 잘 알게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시스템클럽은 바로 여러분들이니까요.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시스템클럽을 이런 단순한 질문 몇가지로 알수있는것도, 판단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여기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지만원 박사님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조율하고 취합하고 조정해 나가고 있지요. 어느 전제정권 하에서 처럼 누가 하나의 의견을 결정하고 모두가 따르는 그런 곳이 아니지요.
몇가지 질문을 던져놓고 이런 방대한 자료가 있는 곳의 의견이라 생각하신다면 뭔가 착각하고 계신듯 하네요.

옛날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경제강의를 들었는데 경제원론,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재정론, 조직론, 무역개론, 금융관계등 너무나 방대한 자료에 질려 요약하게 시켰다는 군요. 수십권의 책과 수십만 페이지 분량을 줄이고 줄여 보고하니 그것도 모자라 나중에는 불과 몇십페이지든가 열몇 페이지로 요약하여 보고하자 크게 만족하고 자신이 경제에 통달한 전문가인양 착각하게 되었답니다. 그게 바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가던 지침서가 되었고 결국 국가부도를 당했지요.
그 일화가 생각나게 하는 질문이군요.

진심으로 알고싶으면 여기뿐 아니라 구 홈페이지의 자료들 상세히 섭렵하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happyday님의 댓글

happyday 작성일

지금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제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제가 먼저 요구하겠습니

다. 여러분이 위 항목에 먼저 답변해주십시오. 여러분들의 성향을 증명할 수 있는 단 한문장이면

족합니다. 대답할 수 없다면 그 이유는, 1.구체적인 설명을 늘어놓기 어려워서 2.몰라서. 둘 중

하나이겠지요. 하지만, 통념이라는 게 있습니다. 통념이라는 것 우습게보면 안됩니다. 새벽달님,

우파에는 여러 속성이 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매우 상충되고 이율배반적이어서 공존하기 어려

운 관계도 있습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을 올린 취지는 시스템클럽의 가능성을 제 잣대로 판단하기

위함입니다. 새벽달님은 저런 '단순한 질문'으로는 시스템클럽을 알 수 없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런 '단순한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면 저는 시스템클럽을 가

망 없는 단체로 평가하겠습니다. 저는 쉽게 어떤 단체에 힘을 보태어주는 성격이 아닙니다. 물론

다른 많은 분들도 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겠지요. 그 분들께서 주시는 고마운 글을 통해서 저는

시스템클럽이 깬 단체인지 자고있는 단체인지 평가하렵니다.

P.S.이 글을 통해서 저는 저의 일부를 밝혔습니다. 차차 서로가 서로를 밝혀서 잘 알게될 날이 오겠지요.

나라사랑님의 댓글

나라사랑 작성일

여기 어중이가 또한명 탄생하였군요. 이곳 시스템에 있는 수많은 자료들을 대충이라도 읽어보면 자연답이 나올텐데 어데서 협박조의 글로 질문질이십니까? 독해력과 이해력이 없는것을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똥인지 된장인지 그것도 먹여줘야 맛을아나 참 답답하구료.  당신이 뭐그리 중요한 사람인데 알려달라 답변하라 평가한다는 둥 참 듣기 거북한 단어를 나열하며....꿈깨시오.

나라사랑님의 댓글

나라사랑 작성일

꼭 좌파찌질이들은 손가락이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보며 손가락이 기네, 짧네, 손톱이 어쩌네하며 본질과는 동떨이진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트집을 잡으며 분란을 야기하고 선동하는 좀비라고하 할까 참 이해하기 힘들 부류의 인간으로써 도데체가 배우려 들지를 않는 편협한 사고의 편집증적 정신병자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사회의 그늘에 있으면서 남보다 뒤쳐진것이 자기의 탓이라기보다 지도자나 사회나 국가나 부자나 많이 배운자나 암튼 온갖 다른 대상으로 돌려서 잘나가는 것을 망하도록 열망하는 적개심을 가진 저능아 낙오자라고나 할까요.

happyday님의 댓글

happyday 작성일

나라사랑님. 댓글을 달아주신 점, 왠지 마음은 아프지만,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나라사랑님의 댓글을 통해 시스템클럽을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나라사랑님의 댓글

나라사랑 작성일

해피데이님 제가 좀 과격한 언어로 댓글을 달아 제인격에 스스로 침을 밷었으나 님이 그렇게 받아들이니 감사의 말씀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좌파들과의 토론에서는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기 때문에 습관이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전 도대체 이 이념국가 한반도에서 특히 대한민국! 남한! 자유민주주의를추구하는 국가에서,

왜 좌파니 우파니 보수니 진보니 하는 되지도 않는 유럽식 정치체계를 심어놨는지 정말 이해가 할수없습니다.

아니 우리회원님들중에서 지금 여기 계신분들중에 고지식하게 꽉 막혀서 개방적이지 않고

쇄국정책으로 보수적이신분이 계십니까?

 우리 박사님만 해도 얼마나 세계의 눈을 보실줄 아는 눈이있으시고 개방적이시고, 얼마나 진보적이십니까.

근데도 불구하고, 아주 어느날부터는 빨갱이들이 무슨 진보주의니  하는소리로 사람들 선동하고 자기내들이 새시대를 열어가는 사람들 처럼 포장을 하고있고,  애국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고 있는 아주 당연히 정상적인분들한테는,  고지식한 과거에

집착을떠는 보수론자 라느니 말도 안되는 세계어디에도 없는 논리가 지금 이땅 대한민국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느날부터 진보라는 용어가 이상하게 왜곡이 되고 빨갱이들의 친북짓거리를 예쁘게 포장해주기 위한 단어로 바뀌었습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새벽달님의 말씀대로 구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최근글이라든지 각 폴더에 방대한 자료들이 올려져 있으니 먼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김일성 대학에서 석사학위 논문쓰기 위한 자료수집 설문조사 같네요?
아니면 전교조 교사가 학생들 떠보기 위해 질문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것도 지천으로 널린 자료 스스로 찾아보려 생각지도 않고 그냥 손쉽게 단답형 몇가지 얻어들어 가지고 써먹기 위해서.....
님과같은 분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아도 아쉬워 할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필요하시면 며칠이고 몇달이고 자료들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그것이 시스템 클럽과 같이가고, 시스템 클럽을 잘 알기 위한 필요 충분조건 같네요.
여하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happyday님,
능력과 사회적 지위가 어떻하신지 모르지만
님의 자세와 시스템 클럽과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소산님의 댓글

소산 작성일

happyday님은 이중성에다가 교활함 까지 갖추신 분이시군요.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시스템 클럽 회원들을 은근히 부추겨서 무슨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이간질과 약점을 잡아서 또한번 뒤흔들고자 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한심한 인간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happyboy님
한바퀴 쭈욱 둘러보구 오슈!!!!
얻어 가실 게 있으면 얻어 가시구.....
싫음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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