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1. 대한민국에 좌파가 없다고 가정해보십시오. 좌파를 때려잡으면 북한은 힘을 쓰지 못합니다. 북한은 절대 대한민국의 상대가 안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북한을 적으로 부르는 것보다는 그냥 불량배 정도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북한에 동기와 명분만 주는 꼴이니까요.
2. 지금 대한민국의 과반수가 좌파에 세뇌된 상태에서 북한이 주적이니(그나마 국방부에서도 삭제한) 북한을 박멸해야 한다고 소리치면, 전교조가 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치게 되는지 아십니까. 공포에 떠는 아이들에게 평화통일론을 더더욱 쉽게 주입합니다. 평화통일광신도가 되어가는이유는, 그 쓰잘데기없는 공포와 전쟁분위기조성 주적론 때문입니다.
그냥 북한의 악행을 늘어놓고, 그것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합리적인 예를들어 설명해주면 아이들은 쉽게 우파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됩니다. 전교조는 결코 그런 식으로는 가르치치 않습니다. 전쟁국면강조, 극렬보수들의 주적말살주장 등을 관념적으로 부풀리며 관념적으로 평화통일을 종교적으로 상기시킵니다. 우리군의 힘과 위풍당당함같은 것은 아주 눈꼽만큼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추천합니다! 해답이 참으로 어렵읍니다.

꼭 필요한 일이고 절실한 현실인데 지금으로서는 실현할 방법이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현 정권도 트로이목마란 것이 의심되는 실정에서 누가 빨갱이 척결하겠습니까? 혁명적인 결단없이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옛날처럼 군사혁명이라도 일어나야 하는데 그것마저 과거 정권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코드인사로 믿을 수 없는 자들만 있으니 큰일입니다.
우파라고 자처하는 사람들도 합리적인 판단보다는 자신들의 입지확장을 위해 여기와서 지박사님의 영구분단이 곧 적화통일이라고만 외쳐대는 실정이니 걱정입니다.
어쩔수없이 평화회담이 진행된다면 영구분단에 의한 안전보장을 확실히 하고 그동안 북한의 주민을 선동하여 북한정권을 붕괴시키는 방향으로 나가야지요. 남한 빨갱이 척결보다는 그것이 빠를것 같군요.

그리고.... 남한의 빨갱이 종북세력 척결은 5.18 진실규명부터 들어가야 됩니다.
지금까지 종북세력들이 힘을 얻게 된것은 5.18의 진실왜곡으로 부터 기인합니다. 
저도 [님을위한 행진곡(산자여따르라)]을 들어봤는데 애절하게 흘러나오는 첫소절 -> 80년 광주에서 군화발에 무참히 짖밟혀 죽어간 사람들을 추모하는 것과 다음소절(산자여 따르라)는 힘찬 행진곡 풍으로 용기를 심어주는 의미의 노래. 아무 선입견이나 사전지식없이 학생들이나 청소년들이 들으면 빠져들겠더군요.
거기서부터 전교조, 종북세력들의 세뇌가 먹혀들어가 지금의 현실에 이른것입니다.
5.18 진실규명만 제대로 되면 지금까지 종북세력들이 심어논 세뇌의 허구가 들어나고 사상누각이 될 수 있는데 우파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5.18의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부정한다는 것은 그 진실된 의도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국가파괴세력의 하나라 봐야겠지요.

박멸을 문자 그대로 제거한다는 의미입니다
누가 빨갱이고 안빨갱이임을 판단하고 가려냅니까?
그냥 맘에 안들면 다 빨갱이군요
북한을 '주적' 이라고 할 정도로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북한의 방법을 하자고 하십니까
그러니 미친놈 소리를 듣는거지요

그러니 어떻게 하자는겁니까
그리고 어떻게 박멸이 북한의 방법인가요
북한을 박멸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그것이 아니면 영구분단이라는 겁니다
영구분단하면 남한 빨갱이들이 저들 조아라하는 북한으로 알아서 기어가겠지요

바퀴벌레를 박멸하려고 하면 박멸이 됩니까?
모기를 박멸하려고 하면 박멸이 됩니까?
그래도 박멸한다는 용어를 쓸 수 있는 것이지요!!!

구소련 동구권 빨갱이들이 박멸해서 사라진 것입니까? 북한 중국 베트남 빨갱이도 있군요.
멸공 반공 했습니다. 멸공이 빨갱이 박멸한다는 구호였지요. 반공은 반대한다.

그러나 박멸되지 않았습니다. 박멸하려고 하면 지하로 스며들었습니다.
그랬는데 5.18로 애국세력을 매도하기 시작하더니 김영삼때의 역사바로세우기 이후 번성해버렸습니다.

번성하지 않았을 때도 멸공 등으로 박멸한다고 했는데 번성했으면 더 강력하게 박멸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말 그래로 된다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의지를 표현한다
그렇게 받아 주셔야지 윤의성님은 논술 수능 별의별 것을 예를 들며 딴지를 거시는 것입니까?

바퀴벌레 모기 파리들이 살충제를 써도 너무 번성해서 어찌 해볼 도리가 없을 때에는 박멸이라는 말을 쓸 수도 없지요. 현실에서 이 나라가 그런 식으로 된다는 것은 친북좌파화가 무르익었거나 적화되었다는 것이지요.

윤의성님의 댓글

윤의성 작성일 09-12-25 00:12

그렇다면 저는 여기서 할 말이 없습니다
열심히 여기 안에서만 구국적인 글을 많이 남기세요
어차피 자유국가니까..

모든 사람들이 박멸 박멸 했습니까?
표현의 자유는 시스템클럽 회원다운 분들 사이에서도 천차만별인 것을

제가 여기서 박멸하자고 하니 미친놈으로 보이지요 미친놈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격리 해야 하지요
우리들도 여기서 갑론을박 하면서 미쳤니 걸쳤니 하는데 북괴와 대화가 가능하다고 봅니까
대한민국 교육을 같이받고 같은 문화를 누리고 같은 언어를 쓰는데도 이런데 말입니다.
박멸이 아니면 영구히 분단하는길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여기서 박멸하자는 제가 미친놈으로 보인다면 북괴는 미친놈 그 이상으로 봐야할것이고 님은
저에게 할말없는 정도이니 북괴와는 상종도 싫을겁니다

성경에서도 가망이 없을 때에는 쓸어버리지요.
노아의 홍수,소돔과 고모라, 모세의 권능으로 이집트의 장자들과 홍해에서의 군대 등등
바로 하나님께서 그리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진정한 조물주요 유일신인데도 그러하시다면
관용과 사랑도 상대에 맞게 적용해야 된다는 것인데도
이상주의자들은 그런 것들을 남용해서 빨갱이들에게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확실하게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박멸이라는 용어에 대한 트집보다 공산주의의 본질에 대한 이해부터 하고
탓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윤의성님께)

혹시 신생님 오해는 마시고요. 저도 과격한 용어를 안 쓰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 ^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꼴들을 보면 열불이 받혀서 오프에서 아주 자주 험한 말을 하기도 한답니다.

흐흣님의 말씀 동감합니다.빨갱이의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늙은 우익 노인네가 부르짖는게 아닙니다. 그만큼의 빨갱이의 본질을 경험했고 보아 왔었기때문에 말씀입니다.순진하게 빨갱이와 협상하자!,평화협정하자!수없이 해봤자 그들에게 빌미만 제공해 왔었고 일방적 파기만 해 왔었지요!

  젊은이들에겐 으아 스러울진 몰라도 그들에겐  "몽둥이질"이고 오직 압살할 정도의 " 힘"을 비축하고 보여야 됩니다. 불쌍한 북한 인민과 김정일 권력집단과는 구분 해야지요!
 
  그런데 대통령은 허구한날 국방,안보를 허물어 트리는 일에 올-인 하고 있으니 김정일 입맛을 맞추고있지요!

경험하신 분들이 말을 하는 것을 좌빨 10년동안 완전히 잊어버리게 갖은 연출을 다해서 이제는 빨갱이들의 악랄함을 아무리 말해도 386세대들부터 잘 모르고 있습니다. 참 비탄스런 현실입니다. 일단 지만원 박사님의 광주사태일부터 해결이 잘 되었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이것이 시발점이 되서 빨갱이들을 잡을 수 있는 핵폭탄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