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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 18 관련 명예회복을 위해 전두환 전대통령이 앞장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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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09-12-25 22:33 조회5,02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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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해야 할 사람들은 5공(전두환)이다!

자신들의 명예회복에 무기력한 5공세력의 한계

강재천 네티즌 논설가  


전두환, 당신이 장군이냐? 전직 대통령이냐?


세상이 하 수상하다. 12.12를 말하고 5.18을 말하고 있다. 나나 우파는 (12.12나 5.18의) 당사자가 이니다. 당사자는 전두환과 함께 했던 5공의 사람들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참 힘들게 이곳에 있다. 역사, 어쩌면 잘못된 역사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 또한 민주화보상법개정안을 통과시켜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잡는 데 일조하고 싶어 하고 있다.


지만원 박사는 5.18로 인해 고초를 당하고 있다. 엇그제 '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의 사람'들이 공판을 받았다. 사실, 지만원 박사나 전두환 지지단체의 사람들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이 고초를 당하고 있다. 단지, 그 사람들은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정의를 위한, 헌신의 마음일 것이다.


그런데, 참 우울하다. 대구에서의 10명의 공판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전두환과 그리고 그 관련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단지, 전두환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재판을 받고 있더라는 것이다. 이런, 이런 경우가 있는가? 당사자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데,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벌을 받기 위해 줄줄이 법정에 서 있더라는 것이다.


전두환, 당신이 장군이고 전직 대통령이면 이제 앞에 나서야 한다.


비겁한 장수는 늘 뒷전에서 말을 한다. 용감한 장수는 앞에 섰다. 이순신 장군이 그렇게 했다. 죽으면서도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 그것은 이순신 당신이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적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 훌륭한 장수는 그렇게 전장에서 앞에 섰다. 지금 나는 전두환을 졸장부라고 말한다.


최소한 장수는 부하나 혹은 지지자의 시체를 밟고 깃발을 꽂지 않는다. 앞에 서서 같이 피를 흘리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깃발을 고지에 꽂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뒤에서 숨어 있는 전두환, 그리고 그와 함께 했던 사람들을 보고 있는 것이다. 감히, 너 놈들이 입이 있으면 말을 해야 할 것이다.


네 놈들로 인해 전과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 네 놈들으 그들이 그렇게 피를 흘리면서 싸운 시체를 밟고 깃대를 꽂을려는 그런 놈들이라는 것이다. 너 놈들은 장군도, 장수도 아닌 것이다. 어떤 정권과 사형선고를 면피하기 위해 약삭빠른 사기술을 했던 그런 놈들이라는 것이다. 네놈들을 위해 지금도 12.12와 그리고 5.18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이 있다.


전두환, 비겁자가 아니고, 그리고 우리가 말하는 진실이 맞다면 앞에 나서라!


우리라 나나 당신을 위해, 피를 흘릴 필요는 없다. 당신이 아직 생존해 있으니, 억울하다면 당신 스스로 나서야 할 것이다. 아직은 역사가 아닌 실존인 당신이 있다. 비겁하게 뒤에 숨어서 시체를 넘고 가는 그런 군인의 모습이 아니었으면 한다. 앞으로 국민들에게 비겁한 자가 전두환이라는 역사의 오명을 쓰고 싶지 않다면 앞에 나서야 할 것이다. 제발 바라건데, 시체를 넘는 그런 장수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09.,12.24.

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안통과추진본부 공동본부장




비겁한 5공 당사자들, 역사 앞에서 진실을 찾아라!



5공의 역사는 사라져 있다. 물론 정권을 잡은 사람은 공과 사가 있다. 그것은 역사가 판단할 문제다. 정권의 향배에 따라 역적이 되었고, 짧은 60년 건국사에 오점으로 남아 있다.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이 일어 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아직은 당사자들이 살아 있으니, 그 역사의 진정성에 대해 많은 설왕설래가 있을 것이다. 이해한다.


지금 5공에서 떵떵거리며 굴림했던 인물들이 모두 입을 다물고 있다. 12.12사건과 그리고 5.18에 대해 아무도 선문답일 수 있는 그런 물음에도 입을 다물고 있다. 당시의 민주화세력들은 단합하고 있는데, 5공의 당사자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 애매한 국민들이 고초를 당하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5공세력은 아직도 제도권에 남아 있다. 그리고 그것을 단죄했던 세력도 제도권에 있다. 제도권에서는 서로가 통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애매한 국민들만 서로 헐뜯고 싸우고 있는 것이다. 진실은 그들, 그리고 국민이 알고 있는데 분명한 선을 긋는 작업은 제도권의 책임일 것이다.


나는 대구에 있으면서 직접적인 연관이 있느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5공인사인 강재섭에 대한 말을 많이 들었다. (5공의 직접 당사자가 아닌) 내가 한나라당과 정치권을 윽박지르고 있다. 당당하면 나서라는 것이다. 비겁하게 여론에 편승하려는 마음은 버려라. 5공의 역사를 위해, 그리고 12.12와 5.18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그렇게 움츠리고 있는 것은 비겁자란 것이다. 당당하게 자신의 과거를 숨김없이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공과는 역사가 평가한다. 지금 일어나는 5.18의 진실, 그것은 뒤집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도 최소한 역사의 평가에 대한 여백을 위해서라도 당당하게 앞에 나서라는 것이다. 5공, 분명한 것은 60년 건국사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그 부분이 왜곡되고 절하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에게 피를 요구하지 말라는 것이다.


09.12.24.

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안통과추진본부 공동본부장: cafe.daum.net/chunyuok-okok


기사입력: 2009/12/24 [23:1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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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재판에 '금단의 열매' 따먹은 사람들

12월 23일, 5.18관련 공판 참관기

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추진본부장  

일찌감치 대구지방법원 별관 2호 법정에 도착했다. 5.18관련 단체인 신모, 김모씨에 의해 고소당한 22명 중에 기소된 10명의 정식재판이 있는 날이다. 10명은 50만원에서 1백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지만, 전원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그 첫 공판이 열리는 날이었다. 안면이 있는 분이 인사를 했다. 그리고 휴게실에서 입원중인 한명을 제외한 9명과 인사를 나누고 두런두런 5.18에 관한 얘기를 나누었다. 피소된 사실에, 그리고 법정에 서는 일이 처음인 분도 계신것 같았다. 상기된 얼굴 표정을 하고 계신 분도 있었다.


전사모 단체 회원 몇 분도 응원차 나와 있었다. 법원 경위가 질서를 잡기 위해 주의사항을 말하고 이어서 담당 판사가 입정을 했다. 30세가 조금 넘어 보이는 여자 판사였다. 인정심문이 이어지고 있었고, 나는 관련 공소장을 읽고 있었다. 공소장에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글로 인해 지금 재판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인터넷에 넘쳐나는 그런 글들이다. 특별한 내용이 있어 보이지도 않았다. 단지, '5.18특별법 등 민주화인사로 판명된 사건에 대해 5.18유족이나 관련 당사자를 고의적으로 명예훼손할 목적으로 글을 게재했다'는 것이 공소장의 요지였다.


각각의 공소내용을 확인하면서 5.18단체의 의도성을 어렴풋이 엿볼 수 있었다. 2006년 12월 20일 탈북자 군인연합의 양심선언인 '5.18 북한국 개입사실'이 있었고, 5.18과 관련지어서 '학살자'로 낙익 찍었던 전두환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입막음용으로 남발된 고소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게시판을 샅샅이 뒤져서 무려 22명을 고소함으로서 전사모라는 단체를 와해 시키려는 그런 의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공소사실의 내용은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5.18단체는 열성적인 회원들을 골라서 무려 22명을 고소했다는 사실에서, 그리고 특별한 내용도 아닌 그런 글을 가지고 '명예훼손' 운운하면서 벌금형을 선고 받도록 했다는 것이다. 벌금형에 대해서는 법원의 판단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으니 생략하고, 그들이 그렇게 언론의 자유를 외치고, 국민의 알권리를 말하면서 5.18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말라고 고소장을 복사해서 날렸다는 것이다. 무려 22명에게......


5.18은 금단의 열매가 될 수 없다. 5.18에 대해서는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무려 80%가 넘는 국민이 의혹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5.18이 민주화 운동인지 무장폭동인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의구심에 관련된 의혹을 말하고 북한군의 개입에 대한 의심스러운 정황을 말하는 것이 용인될 수 없는 곳이 대한민국이었던가? 검찰의 벌금형 선고는 바로 5.18은 금단의 열매였다는 사실을 실토한 것으로 판단되어지기도 했다.


오늘 10명의 공판을 지켜보면서, 판사가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전원 '인정할 수 없다'고 답을 하는 모습을 봤다. 그들은 금단의 열매를 땃던 것이다. 5.18은 성역이 아니다. 그 어떤 성역이라도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이견이 있을 수가 있다. 그런데, 5.18은 성역으로 치부되고, 5.18에 대해 반론을 재기하면 무차별적으로 고소장을 날려서 벌금형을 때렸던 것이다. 오늘 10명의 전사들은 성역에 도전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눈에는 결코 5.18은 성역도 아니고, 공소사실에 포함된 '광주사태'나 '광주무장폭동'이라는 사실을 한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결의를 보인 것이다.


증거물로 제출된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과 '12.12와 5.18'에 관한 책 3권은 판사가 반려했다. '다 읽어 볼 수 없다'는 말을 했다(광주사태의 성격을 재판하면서 책 3권을 읽지 못할 무자격 판사는 퇴출당해야 한다!). 한마디 해 주고 싶었지만, 법정소란으로 비쳐질 것 같아서 참았다. 판사정도의 사회지도층 인사라면 읽기 싫어도 꼭 읽버 봐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판단을 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었다. 그렇게 인정심문으로 간단하게 공판은 끝이 났고, 들어라고 한마디를 했다. '상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재판을 받고 있다'고...


5.18관련 소송 100% 이긴 싸움을 하고 있다. 결코 역사는 대한민국을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


09.12.23. 민주화보상법개정안통과추진본부:

cafe.daum.net/chunyuok-okok 


기사입력: 2009/12/23 [22:38]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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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정말 한심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판사가 읽어 볼 수 없다니??????? 완전히 내가 미친 것인가? 세상이 미친 것인가????? 아니 소설도 아니고 실록과 같은 증거물을 제출하는데 그것을 거부하다니???? 볼 수 있는데도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는 척 하면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읽어보고서 읽어보니 진실이다 아니다를 논해야 하는데. 무슨 심판이 결말을 다 만들어 놓고서 시합을 하나마나라고 선언을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

-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

이런 개 씨불같은 나라가 되어 버렸으니.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제 결단을 내려야할때라고 저역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명박이나 한나라당 사람들이 전대통령을 그래도 많이 어려워하고 있기때문에,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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