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에도 계룡대는 골프행각..국가멸망의 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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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구름 작성일10-11-26 12:35 조회1,99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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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최고통수권자의 리더쉽, 자질, 안보의식 문제라고 생각함.
이명박..자격 없음!!!
2010년 11월 25일 대전의 금강일보 기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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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된 연평도 골프치는 계룡대
전군경계태세 강화 불구 계룡대CC북적...
예비역 장성·현역 장교 배우자 등 라운딩
서이석 abc@ggilbo.com 2010.11.25 00:37:37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하루가 지난 24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의 주택단지에서 주민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부서진 가옥을
살펴보고 있는 반면 같은 시간 군에서 운영하는 충남 계룡시 소재 계룡대
골프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개장, 골퍼들이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고 있다.
“어제 연평도 사건도 있는데 골프쳐도 괜찮아?”
“우린 괜찮아. 예비계(??)야. 그건 그렇고 오늘 저녁
단체 식사 예약을 해야 하는데...
(50대 남자 2명, 계룡대 골프장 클럽하우스앞에서)”
“‘현역 배우자’로 등록하신건가요?
함께 오신 여자분은 일반인이 아니신가요? (프런트 여직원)”
“여기 제 (군) 출입증 있어요. (또 다른 50대남 김 모씨)”
계룡대골프장(CC) 클럽하우스 앞.
골프장 직원 3명이 중형차 트렁크에서 골프채를 내리느라 분주하다.
한 대가 주차장으로 빠지자 1분도 안돼 또 다른 차량이 들어선다.
차량들이 1-3분 단위로 줄을 잇더니 어느새 계룡대 골프장 주차장은
차량들로 빼곡하다.
이날은 24일.
바로 전날(23일) 북한이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군과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해 전국이 그야말로 커다란 ‘충격’에 빠진 날이다.
국민들의 불안감은 준(準) 전시나 다름없는 상황.
하지만 우리군(軍)의 심장인 계룡대 한 켠에선 평소와 다름없이 골프를 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군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전군에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전군에 경계태세 강화 지침을 내렸다.
24일에도 연평도의 폐허에서 민간인 시신 2기가 발견돼 남북 간 긴장국면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이날 계룡대CC 클럽하우스는 오전부터 라운딩 등록을 하거나
로비에서 티샷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군경계태세 발령에 당초 이날 골프를 예약했던 현역 군인들의
취소가 잇따랐지만 일부 현역군인들의 배우자와 지인, 예비역, 부부 단위
골프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현역 군인 배우자인 50대 여성은 “5명이 오기로 했는데 (연평도 때문에)
3명만 왔다”며 프런트에 설명했다.
일부 군 관련 종사자들도 눈에 띄어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날 프런트에 등록을 하던 50대 남성이 여직원으로부터 예약과 관련한 신분확인
과정에서 잠시 실랑이를 벌이다가 뒤늦게 육군마크가 선명한 군출입증을
꺼내든 것.
육군에 따르면 군 출입증은 군 현역복무자나 배우자 등 외에 시설에 근무하는
민간인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계룡대근무지원단 관계자는 “자세히 알지 못해 답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육군본부 측은 예비역이나 현역군인 배우자 등의 골프 라운딩은 있을 수 있으나
휴가 중인 현역군인, 군무원 등이 계룡대 CC를 찾았을 가능성에 대해선 일축했다.
육군본부 관계자는 “현재 합참지시에 따라 휴가자들 중에서도 중대장급 이상은
모두 복귀명령이 떨어졌고, 일반간부들은 휴가가 취소됐다”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사는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 김모 씨는 “전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애도하는 상황에서
군에서 운영하는 계룡대 골프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개장되고,
골프를 치러온 사람들로 북적인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며
“다른 곳도 아니고 육해공 3군 지휘부가 있는 계룡대란 점을 감안할 때
국민정서에도 맞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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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해도 할 말 없을 것..
로마도 그랬고 조선도 그랬고
망할만 하므로 망하는 것!
이명박..자격 없음!!!
2010년 11월 25일 대전의 금강일보 기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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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된 연평도 골프치는 계룡대
전군경계태세 강화 불구 계룡대CC북적...
예비역 장성·현역 장교 배우자 등 라운딩
서이석 abc@ggilbo.com 2010.11.25 00:37:37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하루가 지난 24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의 주택단지에서 주민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부서진 가옥을
살펴보고 있는 반면 같은 시간 군에서 운영하는 충남 계룡시 소재 계룡대
골프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개장, 골퍼들이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고 있다.
“어제 연평도 사건도 있는데 골프쳐도 괜찮아?”
“우린 괜찮아. 예비계(??)야. 그건 그렇고 오늘 저녁
단체 식사 예약을 해야 하는데...
(50대 남자 2명, 계룡대 골프장 클럽하우스앞에서)”
“‘현역 배우자’로 등록하신건가요?
함께 오신 여자분은 일반인이 아니신가요? (프런트 여직원)”
“여기 제 (군) 출입증 있어요. (또 다른 50대남 김 모씨)”
계룡대골프장(CC) 클럽하우스 앞.
골프장 직원 3명이 중형차 트렁크에서 골프채를 내리느라 분주하다.
한 대가 주차장으로 빠지자 1분도 안돼 또 다른 차량이 들어선다.
차량들이 1-3분 단위로 줄을 잇더니 어느새 계룡대 골프장 주차장은
차량들로 빼곡하다.
이날은 24일.
바로 전날(23일) 북한이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군과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해 전국이 그야말로 커다란 ‘충격’에 빠진 날이다.
국민들의 불안감은 준(準) 전시나 다름없는 상황.
하지만 우리군(軍)의 심장인 계룡대 한 켠에선 평소와 다름없이 골프를 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군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전군에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전군에 경계태세 강화 지침을 내렸다.
24일에도 연평도의 폐허에서 민간인 시신 2기가 발견돼 남북 간 긴장국면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이날 계룡대CC 클럽하우스는 오전부터 라운딩 등록을 하거나
로비에서 티샷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군경계태세 발령에 당초 이날 골프를 예약했던 현역 군인들의
취소가 잇따랐지만 일부 현역군인들의 배우자와 지인, 예비역, 부부 단위
골프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현역 군인 배우자인 50대 여성은 “5명이 오기로 했는데 (연평도 때문에)
3명만 왔다”며 프런트에 설명했다.
일부 군 관련 종사자들도 눈에 띄어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날 프런트에 등록을 하던 50대 남성이 여직원으로부터 예약과 관련한 신분확인
과정에서 잠시 실랑이를 벌이다가 뒤늦게 육군마크가 선명한 군출입증을
꺼내든 것.
육군에 따르면 군 출입증은 군 현역복무자나 배우자 등 외에 시설에 근무하는
민간인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계룡대근무지원단 관계자는 “자세히 알지 못해 답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육군본부 측은 예비역이나 현역군인 배우자 등의 골프 라운딩은 있을 수 있으나
휴가 중인 현역군인, 군무원 등이 계룡대 CC를 찾았을 가능성에 대해선 일축했다.
육군본부 관계자는 “현재 합참지시에 따라 휴가자들 중에서도 중대장급 이상은
모두 복귀명령이 떨어졌고, 일반간부들은 휴가가 취소됐다”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사는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 김모 씨는 “전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애도하는 상황에서
군에서 운영하는 계룡대 골프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개장되고,
골프를 치러온 사람들로 북적인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며
“다른 곳도 아니고 육해공 3군 지휘부가 있는 계룡대란 점을 감안할 때
국민정서에도 맞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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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해도 할 말 없을 것..
로마도 그랬고 조선도 그랬고
망할만 하므로 망하는 것!
댓글목록
섬마을님의 댓글
섬마을 작성일그 년놈들 상판대기 링크걸어주쇼.. 침이라도 밷그러....칵!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신상과 사진을 공개하여야 할 것이다.
인권운운하지마라
인권이란 자기의 책무를 다 하였을 때만 보장되는
소중한것이다.
소 돼지도 살이 잘쪄야 주인한테 대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