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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국가가 아수라장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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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12-15 16:24 조회92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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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회창 총재가 매우 공감이 가는 일침을 가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북한의 수령 독재체제를 비판하는 것은 상식이다. (북한 비판을 공격하는 것은) 바로 자신들이 골수 친북주의자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안방에서 활개 치듯 안전한 서울광장 촛불시위나 앞장서지 말고 삭풍과 탄압이 휘몰아치는 광야(북한)로 나가라. 사제들이 정말로 하느님 말씀과 정의를 위해 순교할 용기가 있다면 그곳에 가서 정의를 구현하고 순교하라"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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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씨...
지도자로서의 자질은 어떨른지 모르겠으나
대북 자세만은 누구보다 선명한 것 같습니다.
말년에 정치운, 사람운이 없어
달동네 복덕방 영감(?)으로 전락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댓글목록

강충경님의 댓글

강충경 작성일

자유선진당  이회창대표를  달동네 복덕방 영감같다는 표현은 좀...
그래도 그분은 당당히 군법무관 대위로 국방의무를 필한 분이라
어느당의 누구처럼 보온병을 포탄피 어쩌구 할 분은 아닙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갖출 것은 다 갖췄는데.... 정치운 사람운은 갖추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그렇지요! 그래도 이회창대표가 지난번 대권 잡았다면 살생부에 오를사람 많았을텐데....제1호가 김대중이 아닐까요? 영샘이도 지아들 손봤을 테고....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삭풍과 탄압이 휘몰아치는 광야(북한)로 나가라.
사제들이 정말로 하느님 말씀과 정의를 위해 순교할 용기가 있다면
그곳에 가서 정의를 구현하고 순교하라"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런 말도 못할 바에는 정치 접어두고...
집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밥숟가락 들기 싫을 때꺼정
옛날 대법원장시절 이야기나 하면서 세월을 노니는 게 더 낳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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