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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왜 낯가죽이 두꺼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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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학 작성일10-12-22 07:59 조회1,45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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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왜 낯가죽이 두꺼운가



조전혁 의원이 ‘민노당은 조선노동당 졸개’라는 표현을 썼다. 아니, 그전에도 수많은 애국자들이 김대중을 비롯하여 종북(從北) 노선을 걷는, 조국을 서슴없이 배신하는 그 눈동자를 향해 ‘빨.갱.이’이라 불렀다.


아마 이정도면 염치를 알거나, 작은 자존심이라도 있는 자들이라면, 얼굴 붉히고 부끄러워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 욕을 먹거나, 낯 뜨거운 부끄러움 앞에서도 좌익들은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김대중처럼 온갖 거짓말로 둘러대거나 아니면 오히려 애국지사들을 향해 삿대질 하면서 핏대 올리기 일쑤였다. 소위 적반하장(賊反荷杖)의 도둑놈 수법이라는 것이었다.


왜 그렇게 좌익들은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오히려 도둑놈 몽둥이 드는 식의 억지를 부리는 것일까. 답은 이렇다. 어떤 순간, 어떤 경우라도 물러서지 않는 것이 투쟁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아무리 논리에 밀려 막다른 골목에 몰리더라도 기죽지 않고 더 눈 부릅뜨고 기를 세우는 자만이 투쟁가로서 자격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교육을 받고 성장한 좌익들은, 평소 몰염치를 단련하여 얼굴에 철면피를 쓰고 사는 것이었다. 따라서 좌익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인천 시장 송영길처럼 연평도 포격을 당하고도 북을 옹호하면서, 남이 기부한 돈을 뻔뻔스럽게 마치 제 돈처럼 연평도 아이들에게 옷 사주고 신발 사주는 짓이며, 여기에 민노당 민주당 할 것 없이 얼굴 빨갛게 붉혀가며 함께 합창을 하는 짓이 다 이런 이유에서이다.


하기야 소리가 클수록 ‘더욱 나는 빨.갱.이오’하는 것이겠지만, 혹자(或者)가 판단하기를 그렇게 당당한 철면피를 보고 사람들이‘진짜 그런가보다’며 넘어가기도 한다는, 그 믿음 때문에 빨.갱.이들이 더욱 끈질기게 엉겨붙는다고도 하였다.


몰염치, 철면피, 끈질김으로 무장된 좌익 빨.갱.이들은 한마디로 더럽고 치사한 개인기(個人技)로 단련된 자들이다. 그러니 웬만한 욕으로 되겠는가? 내가 그런 전교조와 9년을 살아왔으니, 너무도 뻔히 아는 속이다. 전교조 교사들은 아무리 교사라지만, 얼마든지 비교육적이며, 얼마든지 비인간적인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자들이다. 아마도 전교조를 경험해본 분들은 이에 동의하실 것이다.


한총련의 예를 보면, 전통적으로 빨.갱.이들(공산혁명가)은 욕에서부터 폭력과 강간에 이르기까지, 아니 살인에 이르기까지 주저하는 것이 없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하긴 드러내놓고 매국노 짓을 하는 자들이니 다른 것이야 따져 무얼 하겠는가?


우리는 이런 자들에게 양심을 가리키며 진실을 호소하고, 짠한 눈물을 보이며 두 손을 잡고, 태극기를 바라보며 손을 얹는다. 그러나 당에 충성한답시고 부모까지 고발하는 자들이 바로 붉은 사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니, 이들이 어떻게 바른 인간성과 위대한 민족성을 바라는 우리의 기도를 듣겠는가?


가련하더라도 빨.갱.이들을 극복하는 방법은 있다. 하나는 같이 철면피가 되어주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그들을 대한민국에서 지워주는 방법이다. 어떤 끈질긴 도망이 있더라도,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끝까지 쫓아가 주면 되는 것이다. 머지않아 도가 넘치는 좌익 활동에 대해 처벌을 원하는 국민적인 요구가 들려올 것이다.


참으로 빨.갱.이 소리 들어가면서도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김일성 영세(永世)를 부르는 자들이다. 십자가를 들고 목탁을 치면서, 기름기 번들거리는 눈으로 김일성 영세(永世)를 기리는 신부와 중을 보며, 이제 우리는 십자가와 목탁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다. 자비와 사랑을 놓고 무기를 들어야 할 때다.


뻔뻔스럽게, 대한민국에 기생(寄生)하고자 쇠가죽을 둘러쓴 이적(利敵)의 얼굴들. 빨간 핏대 세우며 오히려 애국자들을 향해 욕질하는 그들을 보면서. 쇠락(衰落)해 가는 북한을 바라본다. 북한이 사라지고 난 뒤, 온갖 빨.갱.이 짓으로 깽판을 치던 그들이 다음은 무엇으로 둔갑하여 살아갈지 궁금하다.



정재학

(IPF국제언론인포럼 편집위원, 시인정신작가회 회장, 데일리안 편집위원, 전남자유교조 고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도대체가 국가권력이 그러한 자들을 그냥 두고 활개를 치도록 방치하는것이 문제입니다. 사법부- 정말로 골 때립니다.-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이 모든 것은 이명박의 우유부단함 때문이리라.
집권초기 김대중-노무현에 이르는 10년 좌빨세력을 단호히 몰아내었다면 이 어찌 오늘날 같은 혼란이
대한민국에 있으리오. 국민들이 빨갱이 정똥영보다 520만표가 넘는 압도적인 표차로 지지를 해서 당선
됐으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진정 무엇을 바라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
지를 깨닫고 이를 올바로 실행하였다면 천안함이 폭침당하고 연평도가 포격당해 민간인과 군인이 살상
당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겪을 수 있으리오!!!
빨갱이가 대한민국 안에서 지금과 같이 어찌 이렇게 활개칠 수 있으리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민주주의, 민주화의 정의를 호도하는 집단들이 더 문젭니다.
이는 비단 이명박의 우유부단함(?)도 한 몫 거드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공직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민주주의, 민주화에 물든 세력들도 한 몫 합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민주화란 미명으로 어떠한 이유에서도 국가안보가 소홀해선 않된다. 구가안보는 천만번을 강조해도 나무람이 없을 것이기에 ㅉㅉㅈ 오나가-나. 가운데가 문제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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