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어느 타이어 매장 사장님이 커다란 현수막을 걸어놨더랬습니다.
사진을 찍어두지 못해서 ........궁여지책으로 이렇게 재현합니다.



저 현수막을 보면서
오래전 제가 맘 먹었던 일이 떠올라서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오래전 슨상님이 나랏님 후보로 나왔을때
저 인간이 대통령이 되면 차라리 콱 죽어버리거나 이민을 간다고 맘먹었거든요.
그런데?
그 자가 대통령이 된 것도 모자라서 잘 해먹던 빨갱이 바통을
또 한명의 빨갱이에게 넘겼건만,
나는 콱 죽지도 못하고 이민도 못가고 이렇게 궁시렁거리고만 있으니 말입니다.

그나마
시스템클럽에 와서 애국지사님들의 속 시원한 글들도 접하고
저 또한 후련하게 속내를 토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 모두 힘내서 빨갱이 좀비들이 박멸되는 그날까지 똘똘 뭉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