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료, 좋은 지적입니다. 
고맙습니다.

주적이란 단어에 오금이저려
바지에 오줌싼 이명박정부.

택사스의 조동수 선생님은 항상 교민사회의 생활 주변 얘기들을 가감없이 올려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남신우 선생님, 오막사리 한 선생님 등, 재미동포 애국지사님들과 언제 한 번 쯤 시스템클럽 국내팀들과의 반가운 만남이 있었으면 하고 희망해 봅니다.

조동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게 해당되는 말은 없네요
뿐만아니라 중학교 시절에
3년마다 일어나던 데모를 관행으로 알았던 학교 학생이었었던 적이 있었지요.
3학년 초에 또 3년마다의 관행이 일어나더군요.
마침내 점심식사후,
사이렌이 울리고
그 다음날 동맹휴학을 선언하는 걸 본 저는
그 다음날 하루종일 낚시터로 놀러가서 그곳에서 고기도 안잡히는 데도 불구하고
낚시대만 연신 휘두르고 있었지요
마침 동맹휴학을 선언한 그 학생들이 제가 낚시질을 하는바로 그 앞산에서 떠들고 있었지요 
재너머에서 낚시질을 하는 나도 그곳엘 가야하나?????
하는 걱정을 했었지만.....
그날 저녁 느지막히 집으로 돌아오니,
우리 엄마는 내가 다른애들에게 맞거나 혹시 잘못됐을까를 노심초사 걱정하시는 모습에서
깜짝 반기면서도 너 내일 학교에가면 맞아죽는다며 하루쯤 가지말라고 하시더라
아니 내가 뭘 어쨋다구?????
동맹휴학에 참가하길 했나????
아침에 낚시질하러 간다고 엄마한테 이야기까지 하고 갔는 데......
무슨소리야????
마침내 그 다음날 학교엘 갔더니....
날 아주 잘 아는 녀석이 "너 어제 어딜 갔었누????"
싱긋이 웃으며 대답하길 "낚시질!!!"
"니네 엄마가 걱정을 태산같이 하시더라!!!"
내 대답 왈 "그게 노파심이 아니겠냐????"
그 때 이후로는 여러사람들이 왁짜지껄하는 곳에는 가급적이면 피하려고 애를 쓴다
혹시라도 꾼(대모를 주동하는)들이 모여 있을가 저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