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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의 간교한 거미집 재산환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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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1-01-10 10:17 조회1,61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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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의  간교한 거미집 재산환원법


김영삼 전 대통령이 최근 밝힌 전 재산환원은 제 이름에 광(光)내기일뿐이다.  사회에 환원한다고 했는데 제 이름을 딴 사단법인 '김영삼 민주센터'에 부동산 일부를 내놓은 것이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는 것인가?


전 재산이라면 은행예금, 채권 같은 동산은 물론이고 본인 명의로 된 부동산 및 연금 그리고 전직 '대통령 김영삼' 이름으로 누릴 수 있는 초상권 , 판권 등등 무수히 많을 것이나 확인할 수도 없는 몇몇 부동산을 내놓고 "이게 내 전 재산이다 이걸 사회에 환원하겠다.


죽으면 끝나는 것이고 영원히 못 산다.  자식에게 일체 물려주는 것도 없다"고 거룩한 성인의 흉내를 냈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  민주팔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한 구석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다.  YS 진짜 재산은 얼마나 되나?  그것부터 먼저 밝히면 좋겠다.


그리고 그 다음엔 죽고난 뒤에 YS 이름을 광내고 때 빼는 사업소인 '김영삼 민주센터'에 자신의 부동산을 내놓는 것이 어떻게 사회환원인가 물어보고 싶어진다.  듣자하니 YS는 자신이 죽고나면 DJ처럼 멋진 기념사업회를 만들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동교동 슨상님한테 질 수가 있나?


그래서 어느 경제단체에 편지를 보내 '김영삼 민주센터를 건립하는데 180억이 필요하다.  국가에서 54억을 내고 나머지 126억원 중 100억원은 기업이 거둬서 좀 내달라' 이렇게 요구했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YS가 낸 부동산은 총사업비 180억 중에서 모자라는 부분을 자신의 부동산으로 충당하겠다는 계산인데 그걸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는지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다.  나랏돈으로 서로 경쟁적으로 제 이름에 광내기 바쁘다.


노벨상 상금은 좋은데 쓰겠다. 해놓고는 자신이 설립한 아태재단에 집어넣어놓고 '아태재단에 기부했다'던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자신의 기념사업체에 부족분을 내놓고는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나 파렴치하기로는 50보 100보다.


지난날 이 나라 민주화운동가라 자칭하는 민주팔이들의 자화상이 어떤 것인가를 분명하게 각인시켜주는 두 파충류다.  실은 이들 민주팔이들 때문에 민주화는 오히려 지연되었고 민주팔이들 깽판 때문에 아직도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실을 국민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가슴만 답답하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거기다가 영삼이 아들녀석도 심어둘 계획인가 보던데.....
그게 어째서 사회환원인지 모르겠데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김영삼은 원래가 간교한 소인배입니다.
비자금 뇌물 받은 거 뽀록날까봐, 5.18을 건드려서 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킨 놈입니다.
자기 일신의 영달을 위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팔아먹은 파렴치한 놈입니다.
김대중처럼 죽어서 국장(國葬)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려고 생쑈를 하는 것입니다.

雲峰님의 댓글

雲峰 작성일

1987년 노태우와 3김후보간에 치열하게 벌어지든 대권경쟁시 본인은 끔직한 마음으로
김영삼을 지지하기 위해서 여의도광장에서 목이 터져라 그를 응원하고 지지했든 기억이
새삼스럽기만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모두가 부질없는 행동으로 남아있고 특히나 국가의 최고지도자 선택시는
주관적판단에 앞서 객관적판단으로 선택하는것이 국가나 개인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
하다는 사실을 늙어가면서 느끼고 있는것 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천만다행 인것은 김대중이 아닌 김영삼을 선택 했다는 사실 입니다.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l김영삼 김대중 다 가증스런 인간쓰레기일 뿐 입니다.
둘 다 '민주화'껍대기 쓰며 개인 정치야심을 위해 매진한 소인배요 철저한 이기주의자라 할까?
개대중이야 원래가 개일성에 코에 꿰인 좌빨쓰레기인지라 하는 짓거리가 그렇다치지만
개빵삼이의 경우 오로지 자신의 부귀영달만을 위해 국가발전과 근대화에 매진하고 계시던 박통을 괴롭혔던 쓰레기중의 쓰레기지요.

IMF의 경우도 사실 일찌감치 여러차례의 경고가 있었지만 지 임기중에 환란을 당하지 않으려 쉬쉬하려다가 봇물터진 것이고 더불어 인재를 두루 중용하지 않으면서 극단적으로 지 학연지연으로 요직을 채우다보니 굴러가는 꼬락서니가 개판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거지요.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개영삼이는 개돼중이상으로 죄질이 나쁘고 역적질을 했던 인간쓰레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모든이가 하늘이 부끄러워 해를 가릴 판이 내 달았습니다. 저런게 사회환원이라고 가르치는 정치, 언론, 교육, 사회. 전반의 오늘날 인식이라 하면 국가 정체성과 국민정신 고취 국가기강확립등은 통털어 다 소멸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여겨 집니다. 가히 말세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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