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부터 말한다.
"박지원이 민주당에 있는 한, 민주당은 영원히 집권못한다"
민주당이 모든 감각기관의 말초신경에 까지 새기고 24시간 외워야 할 한마디다.

『"아덴만 과잉 홍보, 반드시 국정조사"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9일 '아덴만 여명 작전'에 대한 정부의 홍보와 관련, "정부의 과잉 홍보로 석해균 선장은 위독하며 국민은 속았다"면서 국정조사 추진 의사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석 선장의 무사 귀국을 기도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정조사 추진 주장에 대해, "과연 정부가 올바른 작전을 한 것인지, 과잉 결과 발표는 없었는지에 대한 부분과 부상자, 남은 선박 등에 대한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를 따지고 밝히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와 야당은 정부를 견제 감시하며, 그 대책을 입법으로 나타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별 길지도 않은 위와같은 박지원의 말에서, 적지않은 모순과 속다르고 겉다른 그의 음습한 속내 그리고 헌법에 적시된 문구를 가면으로 뒤집어쓰고는, 일그러진 공감이라는 너절한 동정을 구걸하는 거지의 땟국물흐르는 역겨운 면상을 본다.
'과연 정부가 올바른 작전을 한 것인지, 과잉 결과 발표(홍보)는 없었는지에 대해 따지고 밝히자'며 국정조사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박지원은 "정부의 과잉 홍보로 석해균 선장은 위독하며 국민은 속았다"는 주장으로, 이미 과잉 홍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지않은가?
그렇다면 이는 '과잉 홍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국정조사'가 아니라, '무조건 과잉홍보로 몰아가 이를 국정혼란의 재료로 활용하려는 목적의 국정조사'임을 스스로 밝히고 있음이다.  

그리고 '정부의 과잉 홍보로 석해균 선장은 위독하며 국민은 속았다'라는데..
초기의 '석해균 선장의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는 말을 과잉 홍보라고 주장하는 것같은데, 물론 위태로운 상태임은 안다.
하지만 그 당시 장기 손상으로의 내부 출혈이 의심되기는 했지만 의식이 있는 상황이었음에, 그럼 '석해균 선장, 오늘 내일이 고비일 듯' 또는 '석 선장의 가족들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라고 했어야 과잉 홍보가 아니란 말인가?
여기에 더해 이를 두고 "국민은 속았다"란다.
대체 뭘 속았다는 말이냐?
석 선장이 돌아가시기라도 했나?
마치 석해균 선장이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밖에는 이해안된다. 

속았다면 그건 국민이 아니라, 사망자가 생기고 그래야 정부에 대놓고 삿대질하려 벼르고 있는 박지원 당신같은 하이에나들이나 속은거지.
이러면서도 뭐라?
"석 선장의 무사 귀국을 기도하자"라고?
마 때려쳐라.
고양이가 쥐 생각한다더만, 당신같은 者의 이같은 진실성 제로의 립서비스는, 아마 석해균 선장과 그 가족들도 바라지않을테니..

박지원의 마지막 말.
"국회와 야당은 정부를 견제 감시하며, 그 대책을 입법으로 나타나게 해야 한다"
맞는 말쌈..
그러나 지금껏 보여온 당신들의 행태는,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국회 혹은 야당 본연의 모습이 아니라, 하나에서 열까지 일거수 일투족 어느 하나 예외없이 정부가 욕먹기를, 그리고 대한민국이 밑바닥으로 내쳐지기를 바라는 목적으로의 발악이었다.

금강산 관광갔다 북한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박왕자 씨에 대해서는, 총을 쏜 북한이 아닌 금지구역에 들어갔다며 외려 박왕자 씨의 잘못을 강조하고, 석해균 선장의 부상정도와 몸상태보다는 '누구 총에 맞았느냐?'는 얼척없는 것에 눈의 핏발을 세우는 자들.
인질 구출 작전 중 부상당한 대한민국 군인 세명의 안위에는 관심끄고,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위협했던 해적들에게는 무한의 동정심을 발하는 작자들..
이런 자들과 어찌 대한민국에서 같이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다시 결론이다.
"박지원이 민주당에 있는 한, 민주당은 영원히 집권못한다"
그리고..
"박지원類가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은 영원히 희망이 없다"
박지원..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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