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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님에 대한 내 두 차례의 경고가 결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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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2-23 00:29 조회1,70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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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우리 시스템클럽엔 온통 '정재학'이란 이름 석자가 도배질 되고 있었고, 또 입에 담기 거북한 저주와 욕설들이 진흙탕속의 개싸움 처럼 난무했다. 이제사 들어가 보니 지만원 박사의 회초리를 맞았음인가, 조금은 조용한 분위인 것 같다.

그럼, 정재학이 과연 누구던가? 그는 스스로를

1>. IPF국제언론인포럼 편집위원,
2>. 시인정신작가회 회장,
3>. 데일리안 편집위원,
4>. 인사이드 월드 논설위원,
5>. 전남자유교조 고문,
6>.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이라며 그의 글 뒤에다가 줄줄이 엮어 놓았었다.

우리 시스템클럽에 처음 들어와 본명(本名)으로 자신의 이름과 신분을 밝히면서 글을 올려 주셨음을 나는 참으로 고맙게 여겼고, 또 그 해박한 지식이며 논리정연한 문장력에 적지아니 기대를 하고 있었음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두서너 차례의 그의 글을 읽다가는 '그러면 안되는데....'하는 다소의 실망감이 들기 시작했고, 그러기를 계속하는 모양새를 보고는 이력사항 나열에 대해 그 첫 번째 경종을 준 바 있었다. 그 뒤로는 한 두번 정도 소위 그 문제의 이력사항 나열을 그만 두는가 싶었는데, 이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는 다분히 건설적인 시정을 바라는 나에 대한 무시이자 도전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정신적 귀족이기를 추구한다'는 우리 시스템클럽인들에 대한 도전이자 반기(反旗)를 든 그에 대해 나는 두 번째 경고를 했고, 그만하면 시스템클럽의 위상에 맞게 그의 애국적인 시국 진단이 계속 되기를 희원해 오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이 무슨 개싸움이란 말인가?
내가 그의 이력사항을 보고, 작가로서의 품위를 내 나름대로는 이미 저울질 하고 있었는데, 막판에 거침없이 튀어나온 그의 육두문자나 저주의 글, 공공연한 보복을 공언하는 등 거의 조폭 수준의 언행을 보고는, 역시 '그 그릇에 담긴 질량은 돼지 죽 보다도 나을 것이 없다'고 판단 되기에 충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만원 박사께 나간다고 했고 이를 또 자랑하듯 공개하기도 했다. 그건 그의 자유다. 그러나 그의 뒷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 시스템클럽인들에게 그는 보복하겠다는 뒷 말도 한 터라, 아무리 아름답게 그를 볼려고 해도 그는 '호남인으로서 호남인의 인격과 명예와 본분을 시궁창에 내다버린 호남인의 배신자"임을 스스로 증명해 놓고 떠난 호남땅의 이율배반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밖에 나는 달리 논평할 수가 없었다.

11.02.23.
김종오. 

댓글목록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역시 김종오 대선배님의 혜안과 논리는 정확하십니다. 이전의 청림책사 풍후에 대한 인물평은 약간 틀리셨는데(사기꾼이 아닌 종교에 심취) 그 점만 제외하면 99% 정확하십니다. 지난번 빈약한 논리로 반박드린것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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