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아무 것도 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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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1-03-29 17:04 조회90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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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호재가 터진냥 아우성이다. 반일 악감정이 분출을 하고 있다. 승냥이가 먹잇감을 물어 뜯듯이.
물론 이런 흐름에 동조하는 자들은 대개는 반역 깡패 아니면 머리는 왜 달고 사는지 모를 애송이 주체 사상파일 것이므로 크게 문제 삼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한일간의 국가적 과제를 들개의 먹잇감으로 삼는 언론 개 놈들의 작태는 크게 비난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 개 놈들은 국가적 이슈조차 승냥이들의 비위를 맞추는 소재로 삼는다. 승냥이들이 물고 뜯기 좋아하는 먹잇감임을 아는 책임있는 언론이라면 삼가고 삼가야 할 일을 이 개 같은 언론 새끼들은 눈도 깜짝 안하고 잘도 이용해 먹는 것이다. 제 집 안방에 사람이건 짐승이건 무조건 많이 들끓기만하면 장땡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은근슬쩍 승냥이들의 비위도 맞추어 주고.
우리가 일본의 재난을 안타까워하고 지원을 한 것은 인지상정의 일이지 반대의 급부를 노렸기 때문은 아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것은 일본에게 독도의 문제에서 한 발 물러서라는 조건을 달고 지원한 것이 아니다.
독도의 문제는 우리의 굳건한 의식의 문제이며 실천적 행동의 문제일 뿐이다.
성금 보냈다고 독도 달라고 할 셈법이라면 일본이 그걸 받아들일 턱은 어디 있겠으며 일본이 속으로 혀를 끌끌 차지는 않겠는가. 누가 그런 거래를 반기겠는가. 처지가 바뀌었더라면 한국이 독도를 일본에 내 줄 것인가.
이런 구차한 생각이라면 앞으로 무슨 일이 터지든 일본에 성금 보내지 말고 이번 지진으로 모은 구호 성금도 한 푼도 일본에 보내지 마라.
이미 보낸 성금이 있다면 그것도 반환을 청구하라.
이 따위 더러운 근성으로 선의의 행동조차 더러운 상행위 같은 것으로 만들 요량이라면 앞으로 너희들 이웃이 칼에 맞아 죽어나자빠지든, 집이 통째로 불타버리든, 아예 돌아 보지도 말고 조의도 표하지 말아라.
그저 너희들은 짐승처럼 개 돼지 처럼 제 밥그릇이나 알차게 챙겨먹는 돼지의 길을 가는 것이 좋다.
뭐 주고 욕 먹는 경우는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일본 교육부에도 빨갱이들이 있기에, 한일 관계 악화를 노린 것이라고 봐야! ,,..
그게 아니라면야 어찌하여 꼭 何必(하필), 요런 시기에? ?? ???
난 좀 ,,. ^*^ 여불비례, 총총.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좌익놈들의 공통된 작태중에 하나가 은연중에 일본과 미국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는 거지요. 고도의 선전선동입니다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남한테 아니 부잣집한테 돈을 많이많이 퍼줄!정도로 넉넉한 나라가 한국은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서울역에는 노숙자가 죽어가도 있고 굶는 사람도 많은데..
돈을 퍼주자고 난리피우면서 이리 치우치지도 말고 금새 또 돈을 줬는데 모라한다고 또 저리 치우치지도 말고 제발 좀 정신나간것같은 이런저런 부끄러운 작태들좀 삼가했으면..
한국에도 이미 방사선이 왔다는데 국민들의 건강을 신경쓰지 지금 남의집의 불만 난게 아니고
우리집 불은 어떻게 해결하려고..
제발 정신이 헷가닥하게 만드는 정부와 메스컴이여..한국 정신이 헷가닥한건 일본이 먼져 압니다..그래서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무시하지요..
국민만 불쌍하지..
산호초님의 댓글
산호초 작성일
어느신문에서 상식없이 이런 글을 쓰는 기자는 그 대대 손손 힘들게 살것 같네요
전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을 펴며 들어와 고생을 같이 하고 있건만 지금은 이스라엘 의료진들이 와 있다네요 쓰나미로 가족과 재산을 잃고 학교강당에서 혹은 회관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한사람한사람의 사연을 들어보면 한숨과 눈물이 나오는데) 이 마당에 그들에게 힘을 북돋워주는 말은 못할 망정 반일 감정을 부추겨 어쩌자는 건지 치사하고 참 못됐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최근에 이곳에도 어느분이
그런 말 비슷한 글을 올렸지요!!!
참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글이라고 댓글을 쓰려다가....
차마!!!
못 올렸지요
이런 때 반일감정 부추겨서 어쩌자는 겐지?????
참 답답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