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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서울고등법원 제1차 재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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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바람 작성일11-04-05 15:19 조회1,625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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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재판이 열린 오늘은 따뜻한 봄날이었고, 많은 분들이 5.18재판에 나오셨습니다.


저는 오늘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재판정을 가득 메워 주셔야 에너지가 많이 나와서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것을요....


오늘은 서변호사님이 모두 진술 변론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안양법원에서 사건이 워낙 빨리 서울고법으로 넘어와 방대한 공판정 자료를 복사하지 못하셨다며 시간 연기를 요청하셨습니다. 다음 재판은 5월 12일 오후 2시:30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모레인 4월 7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26호 김대중 재판에도 많이 나와 주셔서 지박사님과 서변호사님께서 이길 수 있도록 많은 에너지를 잔뜩 부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오신 분들을 엉터리 전도사님께서 다 대접하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오늘 재판이 고등법원 건이었군요...
어제 일때문에 늦게 들어와서, 컴도 켜보지 못한채, 아침에 중앙지원으로 갔었습니다,

도무지 찾지 못하여 기일을 잘못 알았나 했었지요.ㅎㅎㅎ
헛탕은 쳤지만 진행은 잘 된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www.gayo114.com/p.asp?c=8078378560 ↔ 제목: Camptown Races,Oh' Susanna /
가수: Mitch Miller / 앨범: Folk Song Best 80 / 가사: skc1930님제공
========================================================
예정보다 약 8분 늦게 시작, 좌석이 좀 부족해,,. 난 염치 무릅쓰고 무작정 앞에 가서 앉았! ^^*
판사단 구성원이 3명이던데,,.
재판장이 '검사'에게 "항소를 제기 한 것에 대해 더 할 말있으면 하시요. ,,. " 라고 하자;
검사는, "뭐 할 말이 없읍니다." 짧게 응답. ,,.

이어서 '서 석구' 변호사와 재판장과에는; '서'변호사님께서, "안양 법원에서의 인터넷에서, 무슨 연고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제1심 언도일에 '피고인{'지'박사님}' 과 피고의 변호사{'서 석구'변호사님}과는, 선고 기일 당일에 법정에 불참했었다는 것처럼 '사건 진행 내용'에 기재된 것을 발견≫ 했는 바, 이는 명백한 잘못이며;

따라서, 추후 이로 인하여, 혹시 나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을지도 모르니, 고등법원 재판단에서는 이를 참작하여 줄 것을 말하는 요지의 대화가 있어서, 법정 분위기가 좀 긴장 ,,.

좀 험악해지려는듯한 분위기가 엿뵈는 느낌이었는데(?), 乃終(내종)에 재판장이 제시된 자료를 참고한다면서 우측에 놓여진 서류들에 얹어놓으면서 진정.종결. ,,.

다음 제2일차 재판은 위처럼 '5.12(목).오후 3시'에 속행키로 하고 종결. ,,.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은도, 좀 빠른 속도로 진행될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애국동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지만원박사님과 서석구변호시님. 존경합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지난번 승소한 5.18재판은,, 또 다른 전쟁의 서막이되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학업 때문에 재판을 방청하진 못하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시뻘건 추XX 전직 판사처럼 입에 더러운 말을 하고다니며, 강xx처럼 나라 말아먹으려고 하고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것을 보면 아직 모자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박사님과 서석구 변호사님께서 아직 5.18의 실체를 모르는 법조인들을 일깨워주셨으면 합니다.

예비역2님의 댓글

예비역2 작성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직장 일로 못가서 죄송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5.18  광주사태를 두고 민주화 운동이라는 패거리들이 더러 있는가 하면, 이를 김대중과 북괴 김일성(김정일)의 사주에 의한 무고한 광주시민 살육폭동으로 보는 절대다수 국민들의 주장이 30년래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전자는 신경진(원고)이고 후자는 지만원(피고) 박사 입니다.
서울 고법에서의 그 첫 재판을 제가 스스로 안내하면서 지만원 박사의 원군이 돼 주십사고 해 놓고는 오히려 방청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 가눌길이 없었습니다.
강바람 님의 방청기 고마웠습니다.
사진에서 보니, 지만원 박사 서석구 변호사님을 비롯하여 강- 김 목사님, 송영인 선생님, 춘천의 inf...님, 80객의 젊은 기자 권오갑 선생님 등등 여러분의 모습에서 그 뜨거운 애국 열정을 바라뵐 수 있어서 더더욱 고마웠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재판 종료 후, 법원 위병소를 나오는데,,.
웬 60대 남자가 프라아드를 제작하여 곁에 걸었는데; 【법원에서 어찌하여 '錄音(녹음) 신청'을 '거부'하느냐? 월권을 행하는 법원 판사를 증오한다. ,,.】는 내용이길래,,.

제가 한 마듸 거들어주면서 옹호해 주었! ,,. 수학박사 '지 만워' 대령임을 거론하면서 '지'대령님께서도 이런 일을 한달 전에 겪고 지금 모래 제2일차 재판이 예정된 된 상태를 알렸! ,,.

【만약 '박'통때나 '전'통때 이런 일이 있었으면 어쩌고들 있었겠느냐?】 반문하고, 《'쿠테타'가 일어야한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깨닫고 호응하는 눈빛! ,,. 어리석은 롬! ,,.

들어올 때는 맞은편 위병소로 들어왔었는데, 거기서도 웬 여자 2명이 거이같은 내용으로 선전 광고로 검사.판사에게 피해당하는 억울한 사정을 하소연, 행인들에게 홍보 중이길래, 역시 동일한 말을 해주면서 위로해 주자, 발악적으로 공감하면서 크게 분개! ,,. /// 고생들 더해야! ,,. 이적 지 까지, 뉘길 지지해 왔었느냐?!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언젠가 때가되면
만나뵙고 정상훈님께 큰절(인사) 올리고.....
지박사님께 더 큰절 올리고.....
돌아가며 큰절을 올리련만.....
그 때가 언제쯤일꼬????
아니???
차라리 평생을 뵙지 못하더라도,
속 시원히 철저한,
그리고 완전한 승소라도 했다는 소리라면
뵙지 않고도 눈물이 나도록 기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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