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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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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라대왕 작성일11-05-29 14:52 조회9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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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Psychoanalysis) 이란 ?

정신분석이라는 학문의 중심은 프로이트(S. Freud) 이다. 이 방법은 그에
의하여 출발 되었으며, 정신의학에서 정신과 환자들을 치료하고, 완치를
시키기 위해서 사용하였고, 지금의 상황은 전 보다는 소원해진 치료방법의
하나로서, 학문으로 발전을 하여서 심리학의 한 분야인 정신분석학파 까지
존재케 한 학문이고, 많은 연구와 저술을 낳게 한 것이다.

정신분석은 무의식의 탐구를 위한 것이 였으나, 정신장애 발생 원인이 기능
적인 것에서 발생한다고 믿는 학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무의식에 좌절된
욕구들이 무의식에 쌓여, 이 좌절된 욕구가 무의식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좌절된
욕구를 성취시키기 위한 재 시도를 하려는 복잡한 현상을 일으키며, 정신력의
약화와 심적 갈등을 일으켜서 일어나는 것으로 프로이트는 생각하였다.
이렇게 무의식에 좌절된 욕구를 분석하여 해결함으로서, 정신장애 치료적 효과를
본다고 하였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마음의 구조를 본능(ID), 자아(Ego), 초자아(Super Ego)로
구성되어 있고, 이 본능은 쾌락의 원리(Pleasure Principle)에 의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충동하고, 자아는 현실의 원리(Reality Principle))에 항상 합리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도록 충동질하며, 초자아는 도덕의 원리(Morality Principle)
에 따라서 사람이 의식적으로 행한 행동이 도덕적 기준에서 벗어났는지 잘못
되었는지를 확인하면서 양심에 그 책임을 묻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런 3 가지의 마음의 구조 중에서 하나라도 힘을 잃어서, 균형이 상실되면
심적 갈등과 함께 불안을 갖는다고 하였다. 서로 상대를 견제 하지 못하는
경우나, 마음이 불안한 상태가 정신장애라고 하였다.
원래 본능은 쾌락의 원리를 추구하기에 항상 즐거우면 된다는 목적 지향적으로
활동을 하기에, 이런 본능에 좌절된 좋지 않는 좌절된 욕구가 쌓이게 되면 점차
쾌락이 사라지고 침울한 상태가 되는 것이 정신장애라고 하였다.
그래서 정신분석은 이러한 불쾌한 것들이 가득차서 갈등과 불안이라는 정신
장애의 요소들을 분석하여서 해소함으로서 즐거움 마음을 되찾는 것이 곧
치료라고 보았다.

치료방법의 하나로서 정신분석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하는 것인가? 
정신분석 방법으로는 자유연상법(Free association)과 꿈 분석(Interpretation
of Dream)과 최면분석(Hypnosis Analysis)으로 하는 것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자유연상법은 환자를 편안하게 앉히고, 눈을 감겨서, 심 복식호흡을 5 회
정도 시키고서, 아무런 생각을 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을 말 하락 지시를 한 후, 떠오르는 생각을 말하면 그 생각의 반응
상태가 불안한지 편안한지를 묻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더
깊이 생각의 현황을 파악해 올라가는 분석방법으로, 먼저 떠오른 생각의
원인을 찾아내는 분석법이다.

꿈 분석방법은 환자들이 꾼 꿈을 해석하고 분석하여서 무의식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정신장애 발생의 원인이 되었는지, 파악하는 일이다.
꿈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모두 수면 시에 꿈을 꾸지만, 잠이 깨고
나면 지난밤 꾸었든 꿈을 기억하는 사람과, 전혀 기억을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자는 정신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이고, 후자는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꿈 분석은 프로이트가 시도한 정신분석으로 처음 실시하였다
이는 심리학의 정신분석학파가 발생한 근거이기도 하고, 정신분석의
기초로 꿈을 분석하는데, 모든 연구를 집중하였다.
프로이트는 꿈이라는 것은 수면의 4 단계(1.4 단계는 REM, 2.3 단계는
NREM) 중 REM 단계에서 꿈이 일어나고, 꿈의 소재도 지난 5 일내에
경험한 일이나 체험한 일들이 나타난다고 하였으며, 좌절된 욕구들이
무의식에 잠재해 있다가 재 실현을 위해서, 꿈이라는 현실로 나타나
성취를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꿈의 해석을 하는데도, 심리학에서는 과거의 경험했든 사실로
보고 과거의 일로 해석을 하는 반면, 종교인들이나 무술인들, 철학관에
서는 미래예시적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다.
흔히들 돼지꿈을 꾸면 횡재가 생긴다고는 하는 것은, 미래예시적 해석
으로 그렇게 믿었다가는 큰 코 다친다.
프로이트가 꿈 분석을 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의식에 가득 차있는
좌절된 욕구들을 분석함으로서 정신장애 발생의 근본을 없애 주는데 있는
것이고, 그런 원인과 사실을 환자가 이해함으로서, 정신지료가 된다는
이유에서 였다.
정신분석학파들의 모든 연구와 정신 치료적 방법으로 꿈 분석은 절대적
으로 생각하고 이용 하였든 사실도 부정 할 수 없는 일이다. 

최면분석은 근간에 많이 이용을 하지만, 최면술 시술의 초기에는 안톤
메스멜이 창시한 방법으로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데 이용을 하였을 때,
권위 있는 정신의학자들이 메스멜이 치료방법으로 이용을 할 때 관찰해
본 프로이트나, 샬코, 라보엠 같은 사람들은 동물자기설을 뒤엎고, 최면은
암시(Suggestion)라고 자기설을 반대 하였다.
최면에도 여러 단계의 깊이가 있다. 최면을 시술하여서 분석을 하려면
적어도 전문적인 최면시술 기술과 임상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어야 한다.
이 최면분석 방법도 다른 정신분석 방법의 목적과 같이, 무의식에 있는
좌절된 욕구들을 찾아내어서 분석하여 정신치료를 하고자 하는데 있다.
최면 분석은 시술자가 피시술자를 최면의 깊은 상태인 심도나 몽유상태에
유도를 하여서, 현 나이에서 한 살씩 나이를 퇴행 시켜서, 적어도 2-3 살로
퇴행을 시켜, 그 나이부터, 무의식에 쌓여있었든 불쾌하거나 즐거웠든
좌절된 욕구의 문제들을 현실과 같은 꿈으로 유도를 하여서, 그 내용을
이야기 하도록 하고, 기록을 하여서 각성한 상태에서, 상담의 주제로 삼아
대화를 하여서 문제되었든 사실을 이해 시켜서,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이러한 정신분석 방법들은 아직까지도 이용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사람이
태어나서 의식을 가지고, 현실적응을 하면서 수많은 욕구좌절에 부딧 치고,
불쾌한 경험들을 격어 온 상태라서, 알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를 파헤치는
방법으로, 치료적 효과를 얻기 위해 실시하는 정신의학의 치료적 방법인
것이다.
정신장애라는 것은 유형의 대상이 아니라, 정신이나 마음 같은 무형의
대상을 치료적 목적에 사용하기에 애로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또 많은
치료방법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방법에는 민간요법의 약물요법, 종교의 안수법이나, 주술요법,
무당의 푸닥거리, 정신의학의 정신치료, 좌선이나 명상법, 예술 요법등
긍정적인 방법도 많은 것이다.

이러한 모든 치료방법은 과거에는 정신장애가 귀신이 덮여서 일어난다고
보았기에, 구타법이나 호출방법을 이용해왔는데 효과가 없어서 사라진지가
오래다. 그래도 현재인들 까지 정신장애를 이런 미신적인 방법으로 굿을
하거나 제를 지내므로 치료를 하려는 사람들이 없는 것도 아니다.
“재물을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몽땅 잃어버리는 것이다“  란 말이 있는데, 건강은 육체
건강이 아니라, 정신건강을 잃으면 정말 몽땅 잃어버리는 것임을 명심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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