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6.25 61주년을 맞아 민주당대변인이 올린 글에 시민이 질문한 내용입니다.

■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이 발발한 지 오늘로 61년이 되었다.
그러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로 인한 민족의 비극과 고통 또한 계속되고 있다.

시민 -그 끝나지 않은 전쟁의 성격은 무엇인가? 그로인한 민족의 비극과 고통이란 무엇인가?
           또한 민족의 비극을 나열해보라!

오히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로 남북 관계는 깊은 터널 속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남북간 평화는 요원해졌고, 민족간 대립과 반목을 부추기는 세력에 의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져 전쟁의 상처가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의 아픈 현실이다.

시민-남북문제로 우리가 갈등 해 본적이 없다. 우린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갈등이 있다면 61년 전에도 전쟁을 일으켜 우리를 굶주리게 하고 못살게 하고 죽이고 했지만
          그 전쟁도 이웃의 도움으로 겨우 방어했고 그 후 우리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잘 먹고 잘사는데
          우리가 갈등할 이유가 뭐냐? 뭐가 답답해서 갈등하냐? 나는 북한의 김정일이가 대를 이어 전쟁준비,
          도발을 일삼는데 61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그놈이 나뿐 놈이지 우리가 갈등할 이유가 뭐냐고?
          우리 같은 소시민이 왜 갈등해야하며 소시민의 대표들이 왜 갈등해야 되냐고?

이제 전쟁은 끝나야 한다.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민족 공동의 노력이 중단 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시민-지금 전시 상황인가? 휴전이후 전쟁을 한 적이 없다. 3.8선 2중 철책을 치고 우린 전쟁억제(방어)
         노력을 충분히 해왔다. 우리가 언제 전쟁을 일으킨 적이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전쟁을 하자고 한 적이 있는가? 우린 지금도 전쟁을 안 하길 바라지 않는가?
        민족공동이 아니라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군비축소, 군인축소, 무장해제를 해도 우리가 쳐들어가지 않는다!
        뭐 이런 정신 나간 소릴 하냐? 
       만약 남한이 두렵다면 오히려 북한정권은 스위스처럼 중립 국가를 선언하길 바란다.
      그래서 니들이라도 스스로 잘 살아봐라!

평화만이 우리 민족이 가야할 길임을 명심하고 남과 북은 즉시 대화의 장으로 돌아가야 하며, ‘6.15 공동선언’, ‘10.4 합의’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

시민-지금 남한을 쳐들어온 북한정권과 평화통일을 하잔다?
          그러자면 민주당은 남한을 쳐들어온 놈들과 남한의 무엇이 대등한 위치기에 평화통일을 하잔 말인가?
          예를 들어 5.18민주화 운동을 보라 겨우 박통 18년 서거 후 전두환 물러나라! 고 외쳤다.
          한강의 기적을 일군 한국의 군부도 부정했는데 김씨일가의 장기집권과 3대 세습과 왜 우리가 평화통일을
          해야 하는지 대답해보라!
         지금 대한민국은 충분히 평화롭다. 평화롭지 않는 곳은 북한이지 않는가?
         평화통일하자면 북한만 평화로우면 된다! 우리가 북한 평화에 방해 할 리가 없지 않는가?
         북한이 평화롭게 되면 그때 철조망 걷으면 되지!
         민주당의 평화운동은 북한을 상대로 촛불집회, 데모 등을 하는 것이 5.18정신을 잇는 것이다.

우리 민주당은 남북간 상잔을 다시 부추기거나 민족의 공동번영을 가로막는 모든 불순한 움직임에 결연히 맞설 것이며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민 -민족공동 번영을 위해 민주당은 한국의 외국근로자 대신 북한의 근로자로 대치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 시민은 이러길 바란다! 민주당은 그럴 수 있는가?
          민주당과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민족번영을 운운한다면 이런 것은 기본이지 않는가?

부디 오늘이 우리 민족 모두에게 전쟁으로 인해 치러야 했던 값 비싼 대가와 교훈을 돌아보고, 평화의 참뜻과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6.25전쟁으로 희생된 모든 분들과 조국을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마음을 다해 빈다.

시민-결론으로 민주당 대변인실은 진실이 실종되었는가?
         진실이 있다면 5.18민주화 정신을 이어 북한 김정일 정권을 부정하고
         북한에 민주화바람을 일으켜 평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잘못한 게 뭐있냐? 우리가 그동안 노력을 안 한 것이 뭐있냐?
         개소리는 북한에다 해라!
         김정일 똥구멍에 다 집어넣어야 할 종자들!
         아니 이 못난 종자들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란 말인가!

2011년 6월 25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