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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사님 러시아관련글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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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랑천 작성일10-03-08 23:54 조회3,558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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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 한국에 대한 러시아의 분노 극에 달해있다"입니다.
한국유학생이 죽었는데 한국이 분노해야지 왜 러시아가 분노합니까?
러시아는 사람을 죽여놓고 죽인놈이 분노합니까?
한국의 유학생이 러시아에 가서 살인을 당했고 또 폭력을 당해 중태입니다.
여기에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러시아학위를 말씀하셨는데, 그것때문에 유학생들이 죽임을 당해야 합니까?
그러면 우리나라는 625때 소련때문에 분단되고 전쟁일어났는데 러시아 사람들만나면
폭력정도가 아니라 아주 씨를 말려야 겠네요.
저는 이런 글을 보면 지박사님을 지지하다가도 약간의 우려를 느낍니다.
과연 내가 믿고 의지 할수 있는 사람이 틀림없는가 의심이 갑니다.
지박사님, 가끔 이렇게 엉뚱한 글 올리실려면 저는 지박사님에 대한 기대를 접겠습니다.
어떤 사람이건, 자신의 사상을 믿고 의지하는 인물이라면
그 사람은 실수를 적게 해야 합니다.
지난 번 학력문제에서 부터 이번 글까지 정말 황당합니다.
박사님은 일방적으로 가해자인 러시아의 입장만 말씀하셨습니다.
차라리 러시아 관련글은 삭제 하십시요.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중랑천님,
이번 지박사님의 글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엉뚱하지 않습니다.
정확합니다.
분명 화살이 정위치에서 시위를 떠났으며
날아가 과녁에 적중했습니다.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어려운 부탁이지만 읽으신 후
댓글로 독후감을 올려주신다면 중랑천님을 좋아하는
시스템팬들의 마음이 놓이겠습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닌데요.
부분으로 전체가 호도되는 듯한 인상이 있습니다만
짧은 글 속에 모든 것을 다 나열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사님 말씀의 요지는
남의 나라의 교육제도에 대한 정당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외교관례에 어긋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볼 때 득보다 실이 많으니 빨리 시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 앞에 써 놓은 것이 모든 것이 아니라 끝까지 읽으셔서 박사님의 의중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

중랑천님 글을 잘못 읽으셨습니다. 다시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중랑천 님!
저는 글도 무디고 이해력도 좁아터진 사람입니다만, 지만원 박사의 글 어느부분이 그렇게도 황당 하신건가요? 혹 오해를 시신 것은 아니신가요? 중랑천님의 글을 늘 긍정적으로 읽어 왔었는데 말입니다.
러시아 정부가 준 학위를 한국 법정에서 가짜다 뭐다 한다면, 같은 논리로 한국정부가 준 학위를 다른 나라 법관들이 가짜라 한다면 이게 어디 있을법한 일이기라도 하겠습니까? 지만원 박사의 글은 대한민국의 국익차원에서도 너무도 정확한 대정부 충고였다고 봅니다.

중랑천님의 댓글

중랑천 작성일

일단, 러시아에서 한국학생들의 테러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유학간 자식이 타국에서 폭행당해 죽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 가족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실 겁니다.
지박사님은 일단 피해 학생들에 대해 일어난 테러에 대해 분노가 없었습니다.  글의 논조가 오히려
이러이러했으니까 테러가 발생할수 밖에 없었다는 식입니다.
지박사님의 글을 유가족들이 읽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박사님은 러시아 학위에 대한 글 앞에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용납될 수 없다는 분노를 표명했어야 했습니다.
지박사님의 글들을 면밀히 관찰해보면
서민들의 정서를 스다듬는 관심이 부족합니다.
글을 읽는 사람들이 느끼는 정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서민은 똑똑한 사람보다 정이 있는 사람들을 더 좋아하지 않습니까?
지박사님의 러시아 관련글은
러시아라는 먼 타국에서 비명횡사한 동포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냉정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저 혼자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러시아 관련 지만원 박사님의 글은 합당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박사님의 러시아 관련 글은
읽는 독자들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감정은 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박사님의
글을 읽고 난 후, 중랑천님께서 느끼는 감정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러행위를 먼저
비난한 후에 우리나라의 외교적 잘못을 지적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읽은 후의 솔직한 느낌을 그대로 게시판에 쓰는 일이 힘들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글로 인해서 회원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솔직한
느낌을 그대로 쓰더라도, 표현 방법이 거칠면 합당한 지지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지만원 박사님도 예외일 수는 없을 겁니다. 실수를 지적하는
것을 나무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중랑천님의 글을 보면, 실수를 지적 한다는 느낌보다는
비난에 가까운 과격함이 보입니다. '믿을 수 없다.', '기대를 접겠다.'라는 말은 박사님께
상처를 줄 수도 있는 말입니다. 중랑천님의 표현 방법이 좀 과격했다고 판단됩니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몇 줄의 글로 인해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곤 합니다. 하지만, 그게
그 사람의 진심인지는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만원 박사님도 우리
국민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이고, 중랑천님도 박사님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몇 줄의 문장으로 서로의 진심을 오해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중랑천님!!!!!
잘못의 단초를 지적했다는 게 그리도 큰 잘못입니까????
그럼 그 전에 잘못하지 말았어야지요!!!!!
저도 나이가 들어가니(요건 우리 나이 많으신 회원분들께는 죄송!!!)
감성은 줄어들고 이성만이 항상 앞서더군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중랑천님! 크게 오해 하신것 같읍니다. 글의 맥락을 잘 보시면 이해 하실것입니다. 물론 피해를 당한 학생에 대해서는 뭐라 말할수 없는 비극 입니다.그러나 지 박사님이 지적한것은 한국의 관계기관이 외교적상식도 없이 취한,아마추어적인 망측한 일을 지적한것입니다.피해를 입은 학생에대한 일은 저도 분노합니다만, "왜 그런일이  일어 났을까?"란 사건 분석력을 우리들은 가져야 합니다.원인 분석없이 단순하게 감정代入함은 일을 그르칠수있읍니다.지만원 박사께서는 결국 관계기관의 잘못으로 그 학생이 피해를 입게된것으로 분석, 평가 하신것입니다. 저의 의견에 오해없길 바랍니다.

반공인님의 댓글

반공인 작성일

허허... 나라 사랑이 여기 계신 분들보다 더 지극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단점이 뭔지 아십니까?
인정에 이끌리고 감정이 먼저 앞서다보니 외교협상 같은데 있어서 실수를 많이 한다입니다.
러시아와의 관계도 그런 맥락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테러는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만...
지박사님의 글은 우리에겐 잘못이 없었나하고 상기시켜 준 글이라 생각합니다.
감정을 다스리십쇼. 여유가 없으면 마음이 급해지고 반발심만 생길 뿐입니다.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지박사가 정당하고 너무나도  정도를 팍찔러삐니  이해가 넘치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역지 사지로 한번 다가갔으면 맘이 편할련가.
도데체 러시아 문제는 언제 한번 정답으로 이 나라가 나올련지..
매우 걱정되네.
대통령 특사가 해당 국의 총리도 못 만나고 염병뜨는 나라에 무슨 비전이?
정치는 내치도 중요하지만 외치는 더 중요하담.

北傀軍搏滅님의 댓글

北傀軍搏滅 작성일

한국 대법원이 그릇된 판결로 함부로 러시아를 모욕하니 한국인들이 그에 대한 댓가를 받은 것인데,
뭐가 그리 잘못되었다고 망발입니까!

정신 차리고 소주 한 병 들이키고 푸욱 자면 정신날테니,
그리하시오.

김종규님의 댓글

김종규 작성일

어차피 러시아 사람들도 지각있는 사람들은 외국인에 혐오 감정을 갖지 않습니다.
못배운 아리안애들 꼬드겨서 스킨헤드로 끌여들여 이런일들을 벌이는데
비단 한국인뿐 아니고, 순수 아리안족이 아니면 저들은 목을 따서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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