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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농민이면서 농민을 욕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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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1-11-02 08:16 조회1,10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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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엔 민주화 정권이전만 해도 "농민은 천심이다!"리고 했고 국가를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의 역할도 했었다. 정치인들도 농민의 맘을 사지 않으면 큰일 날것처럼 그만큼 농민의 소리가 진정성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날의 농민,각종 농어민단체가 벌리는 땟법식의 난동은 그야말로 더럽게 변질되었다 하겠다.이게 다 종북빨갱이 세력들이 퍼트린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농민들도 정신들을 차려야 하겠다. 

  한가지 예를 들어 김장배추얘기다.오늘 아침 뉴쓰에 주산지인 전라도 어느곳에 올해 김장배추가 너무많이 재배되어 값이 폭락해 갈아엎어야하겠다는것이다. 작년에 금배차값으로 치솟았으니 올해도 금배차값이 되리라고 너도나도 전국적으로 심은 모양이다.

  참으로 등신같은생각이다.배추의 예측조사도 확인않고 무조건 조건반사식의 농심이니 말이다.
독창적인 1등농사를 지을 생각은 않고  남 하느데로 따라가는 2~3등농사를 즐겨하려하니 이런 꼴이다..
그러면서 일확천금이나 노리는 투기적, 기회주의적 발상이다.

  그래놓고 가격폭락의 원인을 정부에대고 원망하고 땟법으로 보상을 요구하기까지 하는 식이다.

  대한민국이란국호가 쌀찐 돼지신세로 종북빨갱이 이리때가 뜯어먹고있는가운데  공공기업,공무원사회,교육계,산업계,법조계,군부,의료계 헤아릴수없을정도로 뜯어먹고있는데 하기야 농민들이라고 해서 뺄수있겠는가?

  내가 허리휘며 일한댓가의 세금이 이렇게 쓰여진다니 열불터져 죽을 지경이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한 번 여쭤봅시다. 요새 농촌에 만약에 큰 비가 와서 논에 벼가 넘어졌다고 하면 요즘 농부들은 쓰러진 벼 일으킬 생각들을 안 한다고 하는데 정말입니까?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상금 나온다고 쓰러진 농작물 안 일으킨다는 사실이 맞는 말인지 듣고 싶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농촌에서 옛날엔 온 식구가 나와서 하루죙일 쓰러진 벼 일으켜 묶어 세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쓰러진벼 일으켜세우는 사람 드뭅니다.

그것도 나이 먹은 노인들이 옛날생각을 잊지않아 세우는거지 젊은사람들은 그런일 하려들지 않습니다.

 보상금을 염두에 두고 그런지는 저는  아직 확인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농민들이라도 소리만 지르면 표심이두려워 정부가 보정해 주지 않습니까? 지금 그런 세상입니다!

 보상금 이전에 자기논의 문제가 있을시는 자기가 손수 바로잡는 노력이 있어야 그게 정도지요!

이 못되먹은 인성은  망국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농사를 짓는 신분이기에 피부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장학포 선생님 공감합니다.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

장학포님께서 제가하고싶었던 말을 대신해주시니 속이다 후련합니다.
요즘 농민들이고 너나 할것없이 잘되면 지탓이요 못되면 정부탓으로 돌리는 인간들을보면 정말이지 화가 치솟는답니다 뻑하면 농사 갈아엎느다고 지랄하지않나, 소달구지에 곡식과 우유 싣고 도시로나와 데모하지않나 별지랄들을 떠는꼴을볼때마다 저놈들은 왕년에 나라를 구했나 왜저리 큰소리치느가 싶을 정도라구요 저는 십년전 사업을하다 수억을 빛을지고도 누구한테 말한마디 못하고  속앓이을 앓고 있던와중에 제주위에 농사를 짓는 분이오셔 마을에 우박이 떨어져 비닐하우스가망가졌는데 자기 하우스는 멀쩡한데도 주민들과같이 정부에 허위신고를 해 50만원을 받아 먹었다면서 자랑삼아 얘기를 하길래 나라세금이 니돈이냐고 홧김에 주먹을 날렸던적이있습니다 지가잘못해도 정부탓이요 자연 재해를 입어도 정부탓이요 모든걸 정부탓으로 돌리는 인간들을 보면 저도 화가 치민답니다!!!!!!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

벽파랑님 그냥 흘러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요즘  농민들의 현실입니다. 철저히 조사해서 가려내야 합니다.

장미꽃도장님의 댓글

장미꽃도장 작성일

장학포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댓글을 읽고 크게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제가 아버지 어머니께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태풍불어서 낙과되고 농작물 피해입는 농가들 정부가 보상해주는 제도는 노태우 그 폭탄주 놈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때 부터였던지, 그 이후가 되었던지 농가에 무슨 손해, 피해만 났다하면 정부를 상대로 드러눕는다고 하니, 이건 빨갱이 앞에서는 좋아죽거나 발발기면서 자기 조국에다 대고는 대통령보다도 더한 권력의 아가리 곤조(정신력의 일본말)를 부리는 것 아닙니까?
정말 추잡더러운 곤조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生이 있는 농작물들이 가진 기운과 한과 비웃음을 우리가 입으로 먹고 사는 것입니다.
그런다고 하면 그 농자들은 무식이 용맹이라고 머리를 디밀며 달려든다고 합니다.
나라의 모든 기운이 배신에 전부 썩었습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니잇!! 그랬군요. 소해ㅎ도 그런 사실을 얼핏 들은 바 있었으나 그게 물태우때부턴지는 지금 알았습니다.
‘소강절’ 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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