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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방송의 전자투표 PR 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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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흐훗 작성일10-03-11 22:34 조회3,9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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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저녁 9시뉴스는 스포츠 뉴스 직전 지역별로 지방 방송국에 시간을 할애한다.

대구의 KBS에서는 오늘 대구 소재 모 초등학교의 학생회장 선거 소식에 이어 몇 개 시민단체들이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소식을 전했다. 또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방송 시설 등이 들어설 지하공간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데 5월까지 해결되지 않으면 이 대회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재정상태가 열악한 지방자치 단체들의 국제 경기나 대형 이벤트 유치는 무리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 방송은 초등학교 학생선거 소식의 예고부터 전자투표 선거를 강조했다. 본론에서는 대구의 모 초등학교에서의 어린이 학생회장 선거 과정을 편집 방송했다.  이 학교에서는 4~6학년 학생들의 경우  교실마다 비치된 대형 텔레비젼 모니터로 후보들의 연설을 미리 보고 듣는다고 했다. 한 여자 어린이 학생회장 후보의 연설은 당찬 것이 한마디로 똑똑했다.

이 방송은 전자 투표하는 것을 국회(?)도 제대로 하지 않는 대단한 것처럼 보도해서 시민들에게 전자투표가 좋은 것처럼 인식하게 하려는 의도를 숨길 수 없었다.  

이 방송에서는 전자투표가 진행되는 와중의 컴퓨터 한 대의 모니터 화면을 보여줬고 남자 선생님 한 명의 인터뷰 장면도 보여줬다.  학생을 인터뷰했는지 여부는 모르겠다. 

(초등)학교에서만 전자투표로  선거를 한다면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자투표(터치 스크린 방식)를 시행하려고 홍보하던 노무현 정부(선거관리위원회)의 시도가 애국단체들의 저항으로 좌절되었고 이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말살한 전자개표조작이 제(諸) 선거에 또다시 악용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 큰 선거일수록 더 위험한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까짓 어린이 선거 쯤이야...

그런데 왜 방송에서 초등학교의 전자투표를 뉴스로 다뤘을까. 왜 어른 선거에서도 하지 않는데 과감하게 학교(어린 학생들)는 시도한다는 뉘앙스를 풍겼을까. 보수적으로 상징되는 대구 시민들임에도 첨단을 달린다는 부추김에 의해 또다시 전자투개표의 등신이 되기를 바라서 어른이 어린이보다 못한 것 같이 편집한 것은 아닌가.

대구라는 지역의 지방 방송과 학교,  세부적으로는 좌편향 언론인들과, 전교조와 밀접하게 관련된 선생들의 밀착에 의해, 전자투개표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지지난 대선에의 전자개표조작 만행을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포퓰리즘과 과학을 악용하는 세력들에게 이용  당하는 것 같은 방송을 순수하게 지켜볼 수 만은 없다. 

과학(전자)도 정직과 진실의 바탕 위에 바로서야 유익을 준다. 거짓과 사기에 놀아나는 과학은 적화의  도구에 다름 아니다. 

그냥 애들에게 전자만능병 들게 하지 말고 전자투개표를 절대 못하게 하라. 바를 正자로 칠판에 기입해 가면서 기본을 익히게 하라. 전자투개표를 부추기는 세력은 대부분 좌익임을 명심하라. (불투명한 현실로 봤을 때 전자투개표는 유토피아에서만 가능한 것일 수도 있다.)





*** 통영의 '윤이상 기념 공원'은 대통령의 지시인가?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31600&C_CC=AZ

친북좌파 정권에서도 하지 않던 일이 이 정부에서 실현되는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면, 좌익들은 이명박 정부가 보수정권인데도(중도정권이라고 함) 허용하니까 윤이상 기념공원, 송두율과 노근리를 다룬 영화 상영 등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할지 모른다. 제주도의 4.3기념공원은 30분 이상 시청각 교육을 통해 국군과 경찰 죽이기를 하는 등 이미 친북좌파들 입맛대로 활용된다고 한다. 

정부가 친북좌파화를 방기하면 국민들이 각자 알아서 대처할 수 밖에 없다. 윤이상같은 민족의 배신자를 고향사람이라고 비호하는 통영이 관광수입으로 한몫보지 못하도록 해야만 한다. 이미 낭비된 혈세는 우선은 어찌 할 수 없더라도 나중에라도 개워내게 해야만 한다. 

나라의 정체성을 심히 흔드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만 한다.  국민들 각자가 친북세력들의 꼼수를 감시해야만 한다.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무슨 교육을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 확인해야만 한다. 통영에 버스 대절해 간다고 하면 관광을 빙자 윤이상 기념 공원에 갈 것이므로 학교장을 비롯한 선생들에게 미리 언질해서 절대로 그곳에는 가지 못하도록 다짐 받아야 한다.  선생들의 거짓말이 의심되면 학생들로부터 확인하도록 한다. 만약 갔다는 소리만 확인되면 학교장 새끼부터 잡아 족쳐야만 한다. 그런 것들은 선생이기에 앞서 반역자들의 개새끼다.

통영은 중고생들에게도 수학여행 필수코스일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빨갱이들에게 잠삭당하게 하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니 불조심 하듯 감시하자.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하는 방심에 전교조의 마수는 따뜻하게 소리없이 파고든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電子 투.개표기 사용 반대! 전자 集計機를 사용한 개표.집계 反對! ///
반드시, 일일히 손으로 手檢票(수검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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