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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대북쌀지원 북한괴뢰도당 군량비로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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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빅토르최 작성일12-01-14 22:55 조회1,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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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1.14 21:57 | 수정 : 2012.01.14 22:16

‘북한에 쌀을 지원하면, 결국 군대로 흘러갈 것’이란 추정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식량배급 상황에 정통한 한 고위급 탈북자는 한국이 지원한 쌀과 돈이 대부분 북한 군(軍)으로 들어갔다고 증언했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내용.

<앵커 멘트>
그동안 아마 그랬을 것이다, 다들 이렇게 생각해왔습니다만 2000년대 초 남북 정상 회담 이후, 북한에 지원된 쌀의 대부분이 엉뚱하게도 북한 군대로 들어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최근 평양에서 탈북한 고위 인사를 TV조선이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 이후 식량배급 상황 등에 정통한 한 고위급 탈북자는 우리가 지원했던 돈과 쌀이 대부분 군으로 갔다고 증언합니다.

[인터뷰] A모씨/탈북자
"대체로 군부에 많이 들어가고 인민들한테는 그다지 크게 들어온 게 없다고…한국에서 자꾸만 무리하지만 쌀 지원하면 군대부터 살펴야 하니까 군대부터 먹이고 특정(집)단에 공급을 하니까 아사가 많이 났지."

한 명에 하루 6백 그램 정도인 배급도 못 나눠줄 때가 많아 평양에도 아사자들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화폐개혁 전인 지난 2003년쯤 평양시 식량 예산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A모씨/탈북자
“(평양시 인구는) 200만명에서 300만명 사이라고 (예산은) 그때 돈으로 한 20억~30억원. (현재 한국 기준 23억~35억원)”

북한에서 외화벌이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 곧 처벌입니다. 최근 한국에 들어온 그는 그래서 간부급들 사이에선 체제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드러낸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A모씨/탈북자
(안에서 회의를 가진 분들이 있어요?) “많아요…”

김정은 체제가 안정될 것이냐는 질문엔 입을 굳게 다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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