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수백년동안 검증되고, 파괴되고, 수정되고, 개선된 제도다.

인류 역사상 현재까지 가장 완벽한 제도라 할 수 있다. 

반면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의 모순점을 일시에 타파하고 파괴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이다.. 그러다보니 그 시행과정에서 너무나 큰 모순점이 나타났기에 결국은 사상 최악의 독재주의 폭력주의가 되 버렸다.

자연스런 프로레타리아 혁명으로부터 노동자 농민에 의한 폭력이론으로, 노동자 농민의 자발적 참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식인들의 선동을 강요하게 되었다.

공산주의 이론상 공산주의의 최종단계는 지배층도 없고 정부도 없는 유토피아이지만 이것은 지상에서 결코 실현이 될 수 없는 이상주의에 불과하다.

그래서 이들은 완전한 공산주의가 되기까지 일시적으로 당(공산당)이 인민의 위임을 받아 통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명칭도 당주석, 당위원장이고, 국가주석이며 당주석이 상위계급이다.

하지만 이런 꿈같은 소리가 실현이 가능하리라는 것은 천만의 말씀이다.

자신의 손에서 권력을 놓는 순간 이들은 비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공산주의자들이 자신의 권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시 하는 이론이 [권력독점론]이다.

권력독점론에 보면 “권력은 철처히 독점하라. 비록 부모형제라 하더라도 절대로 권력을 나누어 갖지 마라. 권력을 나누어 갖는 순간 파멸은 시작된다”고 말한다.

일반 국민이나 하위계층에게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 이론이다.

그리고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 공산주의 실천과정이다.

공산국에서 혁명이 끝나는 순간 시작되는 것이 숙청이다. 숙청에서 시작되어 숙청으로 끝나는 것이 공산주의라 할 수 있다. 

숙청의 가장 우선순위는 자신의 권력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레닌의 공산혁명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어오는 투쟁사이다.

스탈린이 권력을 잡고 가장 먼저 숙청을 착수한 것이 자신의 경쟁자이자 레닌의 후계중 한명이었던 트로츠키다.

스탈린은 권력장악 과정에서 무려 2천만명을 학살하였다. 

심지어는 자신이 묻힐 구덩이를 스스로 파게 한 다음에 처형한 후 그위에 사과나무를 심는 만행를 저지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 숙청의 마지막 단계가 자신을 대신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처형한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비밀경찰 총수 베리아였다. 숙청 이유는 “너무 많은 피를 손에 묻혔다.”는것....

김정일에게 남한의 빨갱이(남빨새?)들은 단지 남한적화를 위해 이용해야할 이용물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이야 아무리 달콤한 말을 한다고 해도 적화통일이 되고나면 이들은 권력을 나누어 주어야 할 정적이 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처형해야 할 대상에 지나지 않는다.

어차피 민심을 수습하는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민의 분노를 잠재울 희생물이 필요하고 가장 좋은 희생물은 적화통일을 주도했던 세력들이야 말로 가장 좋은 희생양이다.

그 다음에는 시스템 클럽 회원들(?)  

이리되든 저리되든 좌우지간 남빨새 꼴좋게 뭣주고 뺨맞고 개죽음 당하는 꼴은 보게되니 후련하기는 하다.

당창건이래 지금까지 북한의 상위 권력층중 변동인원은 불과 300여명에 불과하다.

얼마나 권력독점이 심한지 알 수 있는 사항이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지도자동지의 품안에서 어쩌구해????

에라이! 미물인 소도 도살장에 끌려갈 땐 저 죽는줄 아는데 이 미물만도 못한 짐승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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