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명박이는 연내 남북회담 야욕 때문에 북한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김정일을 끝까지 변호하고, 軍도 듣기에도 우스꽝스러운 '새떼' 운운, 미국은 6자 회담을 통해 김정일과 핵 협상을 해야겠으니 '북한 연루 증거 없다."며 한미동맹을 배신하고 있고... 에휴... 긴 한숨 뿐!

가장 실망은 軍이다. 그래도 믿을 구석이라고는 간성지장(干城之將)인데, 군마저도 기자회견한답시고 환자복으로 공개 석상에서 질질 짜고 있지를 않나...천안함 절단면을 비공개 한다느니... 천안함 침몰 전사자 김태석 상사가 4월 1일자로 상사 진급했는데, 4월 1일자 이전에 전사했으면 상사 진급 을 취소하겠다느니... 쓰. 레. 기. 한국군! 해도 너무한다! 

믿을 것은 지만원 박사를 비롯한 소수의 애국 시민 조아지사(爪牙之士), 즉 맹수의 발톱이나 어금니 같은 재야의 선비들 뿐인데 그들은 이렇다할 세력이 없으니... 이 나라는 이제 그 운이 다한 듯 합니다! 

미국 不信! 軍도 不信! 청와대 이명박이는 더욱 不信! 믿을 것 하나 없으면 어떻게해서든지 '이민' 가야지! 보따리 싸야지... 궁둥이 붙이고 앉아 있다가는 아래처럼 됩니다! 여러분!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2010. 0월 0일 멸망!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남조선 적화 통일!
애국 시민 대량 학살(수용소 가스실, 킬링 필드의 비극!), 보트 피플 난민 발생, 거리를 장악한 홍위병들! 
  
추신:
지금 남한에서는 좌익 세력 뿐만 아니라 청와대도 군대도 모두 다 천안함 침몰이 김정일이 소행이 '결코' 아니라고 적극 옹호하고 있다. 그러므로 남한이 북한에 흡수 통일되는 날은 시간 문제 일 뿐이다. '새떼' 운운하며, 백령도 북방에서 NLL을 향해 곧장 북상하던 물체가 북한 반잠수정은 '절대'아니라고 지껄이는 軍의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지금 당장 북괴가 기습 남침해도 오히려 '남조선 해방'하러 왔다고 만세 부를지도 모를 일이다!

본인은 이 나라는 이미 끝장났다고 보고, 단 한 글자, 단 한 줄의 글도 더 이상 남기지 않겠습니다! 부디 각자도생(各自圖生) 하십시오!

경북 영덕 애국 시민, 피난 먼저 떠나는 정선규가 마지막 글 남기고 갑니다! 부디 각자도생(各自圖生) 하십시오!

정부든, 군이든, 미국이든 믿지 마시고 아무쪼록 살 길을 찾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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