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조선족 포섭론 신중해야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황장엽 조선족 포섭론 신중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나무 작성일09-12-17 06:09 조회7,922회 댓글4건

본문

황장엽 조선족 포섭 론 신중해야

80만 조선족은 중국인민, 중국 동북공정의 전위로 동원 대상

황장엽 씨가 16일 저녁, 북한관련 매체 Daily NK 창립기념 기념식 격려사에서 중국 동북지방(만주)에 있는 80만 조선족 교포를 “잘 포섭하여 북한 민주화에 이용하자”는 주장을 했다.

‘북한 민주화’라는 하나의 목적만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발상이기는 하지만 한.중 외교관계와 통일정책을 감안한다면 공개적으로 드러내놓고 주장할 사안은 아니라고 보며, 더구나 ‘조선노동당국제비서’ 출신 망명자라는 신분을 가진 황장엽 씨 같은 인사의 주장으로서는 적절치 못한 측면이 있다.

중국 동북지방에 정착한 ‘조선족 동포’는 멀리는 구한말 간도 개척민의 후예 중 일부와 한일합방 후 이주자, 1930년대 만주개척 이민과 ‘독립운동가’ 후손, 1958년 북한 종파사건 당시 피신자 등 그 성분이 다양하기 그지없다.

이들 중국 교포들은 1949년 10월 1일 모택동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한 이래 중국인민으로 60년을 살아오는 동안 소위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에 의해 ‘언어와 문화’를 보존하고 있지만 “역사와 의식”은 이미 中華化 한지 오랜 사람들이다.

물론 이들에게 동족의식이 일부 남아 있어 동북지역에 거주하는 한족이나 만주족 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까울 수밖에 없지만 중국의 동북단(東北端)인 ‘丹東’지방까지 만리장성을 연장하고 동북공정을 펼쳐 고구려역사까지 도적질하는‘중화제국주의’의 전위로 동원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80만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동포’를 북한 민주화의 ‘友軍’으로 포섭하여 북한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동북지역을 북한 민주화 진공의 기지로 삼는다는 것은 좋지만, 중국당국이 가장 꺼리는 소수민족의 ‘민족주의화’ 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하는 愚를 범해서는 곤란하다.

그런 측면에서 황장엽 씨의 “중국 조선족동포 포섭, 북한 민주화이용” 이라는 공개발언은 중국의 전통적인 ‘조선지배 야욕’에 기름을 붓는 결과로 오히려 “북한 민주화에 견제와 방해”는 물론 장차 한반도 통일에도 장애를 초래케 될 수 있어 적절치 않았다고 본다.

북한동포 해방을 위해 중국동북지역 ‘조선족동포’의 연대와 조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한중국경지대에 북한민주화진공 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매우 긴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조선족동포의 포섭 못지않게 ‘중국의 협조’도 필수적이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중국을 자극하는 발언은 삼가야 할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친북정권 하에서 지난 10년 간 NK net work를 만들어 북한 민주화운동의 횃불을 치켜들고 Daily NK를 창간하여 암흑과 공포, 죽음의 동토 북한에 ‘자유민주주의 열풍’을 불어 넣고 한총련 등 국내에 침투한 주사파 중 상당부분을 개종시키는 데 주역을 한 한기홍 씨 등의 그간의 노고에는 박수를 보낸다.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일단,,,
조선족들의 사고방식을 보면 '한국말 할줄아는 중국인'이라는게 대다수입니다.

탈북자들이 조선족으로 인해 도움도 받지만, 그에 못지 않는 피해도 받고있습니다.
조선족이야 말로 믿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라고 하지요.


황씨는,,,
북한은 북한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북한을 지탱할 힘으로 중국에 기대려는 사람입니다.
그런 생각에서 그런 발언을 한것 같군요.


조선족 포섭??
대한민국입장에선 포섭을 할 이유도 없고, 포섭해서 어디에 이용할 것도 없고,,,
암튼 북한을 살려야 겟다는 일념에 별생각 다하는 모양입니다.

오히려 중국놈들이 대한민국에 까지 동북공정의 마수를 뻗치고 잇는 듯합니다.
중국놈들이 동북공정용 한국인 포섭을 경계해야 합니다만,,,,,

좌빨정권이 공안기능을 무력화 시켜 걱정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황장엽씨를 북한에 다시 보내서...
거기서 그런 역할을 하도록 함은 어떨까요???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한가람님 말씀이 백만번 타당하다고 사료 되네요!!!!!!!
다시 한번 그쪽으로 가서 석달 삶은 호박에 들어가지 도 않을 이빨이나 쪼개며 살아 보라고......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중국가서 조선족을 만날봐에는 그냥 한족들을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한국말 하는것처럼 해서 다 사기친다고.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1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댓글(3)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78707 192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 댓글(2)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67712 225
5989 사과 할 일이 없는 나라가 돼야 댓글(3) 소나무 2009-11-29 11341 29
5988 긴급한 북한 화폐개혁, 그렇다면 김정일의 변고일 수도 … 댓글(4) 김종오 2009-12-02 7986 25
5987 만고역적, 광대, 도둑놈, 사기꾼들이 말아먹은 대한민국… 댓글(1) 새벽달 2009-12-02 7399 24
5986 김정일, 마침내 스스로 무너질 자충수를 두었고나! 댓글(4) 무궁화 2009-12-02 7906 33
5985 3대 세습구축 노린 화폐개혁 댓글(2) 소나무 2009-12-05 6937 22
5984 빨갱이대통령보다 더 위험할지도 모르는 이명박 대해부 댓글(4) 새벽달 2009-12-05 6713 34
5983 김정일이 살포 한 "신종삐라" 댓글(3) 소나무 2009-12-05 8195 29
5982 남한에서 빨갱이 척결이 어려운 이유 댓글(2) 새벽달 2009-12-05 7661 28
5981 우린 알고 있는 가운데 속고있다!! 댓글(2) 곰돌이 2009-12-05 8288 29
5980 역적, 광대, 도둑놈, 사기꾼들이 말아먹은 대한민국 (… 댓글(1) 새벽달 2009-12-06 6716 27
5979 보즈워스의 평양 북핵회담,큰 기대 말자!! 댓글(1) 곰돌이 2009-12-07 7473 18
5978 그래도 미국의 오늘 발표(보즈워스 북핵 회담성격 규정)… 곰돌이 2009-12-08 8619 20
5977 미특사방북, 향후 통일부 동정을 주목한다. 댓글(3) 소나무 2009-12-08 6900 24
5976 공뭔 노조,더이상 蠢動(준동)하지 못하게 뿌리를 뽑아라… 댓글(1) 곰돌이 2009-12-09 7643 23
5975 도랑치고 가재잡고....(4대강 개발 이용법) 댓글(6) 청곡 2009-12-09 7372 19
5974 한명숙은 그럴수록 싸놓은 "똥"을 뭉개고 있을 뿐이다!… 댓글(1) 곰돌이 2009-12-10 8739 37
5973 대미 특사 방북 “6자회담 Ⅱ" 기대..... 댓글(1) 소나무 2009-12-11 7068 21
5972 한 명숙씨는 더 이상 출구전략 없다!! 댓글(3) 장학포 2009-12-11 8253 35
5971 대통령이 목숨을 걸어야 할 일은 따로 있어 댓글(3) 소나무 2009-12-12 6440 28
5970 뚱딴지 /29/ 작고한 소설가 다섯 분 댓글(1) 나두선생 2009-12-12 8643 19
5969 核, 인내보다는 결의가 더 필요 댓글(1) 소나무 2009-12-13 6811 25
5968 금융대란 이후... 누가누가 잘하나? 댓글(1) 송곳 2009-12-14 6484 22
5967 좌파 "사법투쟁" 유혹에서 벗어나라 댓글(3) 소나무 2009-12-14 6898 32
5966 이승만 박정희의 "NO"를 배울 때 댓글(5) 소나무 2009-12-16 6484 26
열람중 황장엽 조선족 포섭론 신중해야 댓글(4) 소나무 2009-12-17 7923 29
5964 정의구현사제단 /46/ 북한동포를 계속 외면할 것입니까… 댓글(3) 나두선생 2009-12-17 7167 33
5963 국회폭력과 의장석 점거는 시스템 으로 막을수 있다.. 댓글(1) 민족의태양 2009-12-18 6748 19
5962 평화협정과 한반도 적화통일 시나리오(수정글) 댓글(1) 새벽달 2009-12-18 7242 3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