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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군생활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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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6-09 17:36 조회6,66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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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결혼정보 회사가 전국의 미혼여성 56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결혼상대자가 군필자이길 원하는 응답이 81.4%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군필자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높을 것이다’ ‘기본적인 사회생활능력을 갖췄다고 생각된다’ ‘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히 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로 답했다고 하는데, 이 응답대로라면 이제 군대 안갔다 오면 장가가기도 힘들겠네요.

 

또 일부 남자 연예인들이 방송에서는 식스팩 복근을 자랑하면서 정작 군에 갈 때는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빠지는 것에 대해 비호감으로 인식한다고 답한 것을 보니 우리 여성들도 보는 눈이 있고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그래서인지 몰라도 요즘 연예인들이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자주 듣게 됩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연예인들 역시 팬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을 두려워 할 이유도 없어졌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군 생활을 통해 얻어지는 것도 많기 때문에 굳이 피할 이유도 없겠지요.

얼마전 한 신문에서 본 것인데 군대가면 눈이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한번 떨어진 시력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의학계의 정설이지만, 가성근시였다면 시력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도시화로 빽빽한 아파트 숲이 되어버린 주거환경과 휴대폰, 게임기, 컴퓨터 등으로 눈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사회 환경에서 벗어나 규칙적인 생활과 자연 속에서 멀리 보는 일이 많은 근무여건 속에서 생활하다보면 눈 건강도 자연히 좋아질 것이라는 것이지요.

 

아무튼 자기 성찰의 기회는 물론 건강까지 도모할 수 있는 군대. 그리고 남자 사회에서의 술안주 감이 될 수 있는 군 생활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군대는 꼭 갔다와야 할 곳인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오줌싸개님의 댓글

오줌싸개 작성일

"운동권 학생들은 입대를 '미군 용병으로 잡혀가는 일'"로 인식하던 자들이기때문에, 군대 안가기 위하여 위장취업, 운동..., 도피 등을 행하였지요. 결국 저들은 군대 안가는 것을 훈장다는 일로 생각하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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