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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문제를 북한 정권에 결재 받은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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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10-17 17:05 조회1,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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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문제를 북한 정권에 결재 받은 정권> 20161017

-“丁亥五賊의 난이라 할까?-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이 나오자, 2007UN북한인권결의안

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정리하는 과정에 참가했던 사람들에게 불똥이 뛰고

정치권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 심각한 싸움판이 벌어지고 있다.

 

당시 청와대의 문재인 비서실장이 주도해서 북한 측 의사를 알아본 뒤에기권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관련 당사자들은 어설픈 발뺌, 뒤집어씌우기,

부인(否認) 등을 하느라고 제 정신이 없고 국민들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이 문제는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으로 정쟁으로 접근

하지 않겠다”“북한에 의견을 물은 것이 사실이라면 문 전 대표가 북한 인권탄압에

동조하며 북한과 내통한 것이다.“북한에 물어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찬성 여부를

결정한 사람들은 다시는 이 정부에서 일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권탄압을 못하게 하려고 유엔이 결의하려는 탄압 주체에게이거 찬성할까요,

말까요라고 의견을 구했다는 것은 국민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는 일이다.

이처럼상식이 없는 짓을 한 사람들이 대선에 출마해 다시 그 방식을 이어

가겠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다. “당시 대통령기록물을 열람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북한동포의 인권에는기권하고 북한동포를 억압 탄압하는 북한정권에결재

받는 문재인 전 대표가 북한인권 개선을 말하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부정한 북한정권 결재사태'엄중히 다뤄나가겠다'고 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문 전 대표가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이유도 북한 정권이

반대하기 때문인지 묻고 싶다과거의 잘못이라고 해도 지나쳐 버릴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 당시는 북한 측의 뜻을 알아본 뒤에 결정하자고 목청을 돋구며 설치던 사람들은

여당의 빗발치는 공격과 국민들의 성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슬쩍 핵심을 피해

색깔론을 들먹이거나 송민순 장관에게 뒤집어씌우기, 생각 안 난다고 잡아떼기로

나오는 것을 보면 모두 비겁하고 인간들이 불쌍하다.

 

그들의 반응과 태도만 봐도 핵심 정책을 다루는 국가 최고의 엘리트들이어야 할

사람들의 수준이 어떠했으며 그들의 인품과 인간성이 어떠했던가를 알 수 있다.

국가와 국민,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해 무엇이 옳은 것이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출세와 영달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더라도 대통령 비위를 맞추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가 지금 와서는 정신이 번쩍 들어서 허둥대는 모습들이란 인간적

으로도 썩어빠진, 그래서 아무 짝에도 쓸데없는 불량품들이라는 사실이 슬프다.

이번 일이 터지자 그들이 보이고 있는 반응이 어떤지 보자,

 

문재인 전 대표;-페이스북을 통해 이정현 대표의 내통발언에 대해

대단한 모욕이다.“당 대표라는 분이 금도도 없이 내통이라면 새누리당이

전문 아닌가요? 앞으로 비난하면서 등 뒤로 뒷거래, 북풍, 총풍”,

 

선거만 다가오면 북풍과 색깔론에 매달릴 뿐 남북관계에 철학이 없는 사람들.

이제 좀 다른 정치합시다라고 했다. 문재인, 당신의 남북관계의 철학은 북한

에게 결재를 받아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인가? 왜 문제의 본질과는 상관도 없는

북풍과 색깔론을 들먹이고 말도 안 되는 소리로 핵심을 슬쩍 피하려 하는가?

 

회고록에는 송민순 장관이찬성과 기권 입장을 병렬해서 지난해(2006)처럼

대통령의 결심을 받자고 하자 대통령에게 왜 그런 부담을 주느냐

기권으로 건의하자고 했다. “한참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이 오간 뒤 문재인

실장이, 일단 남북 경로로 확인해보자고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인데도 불구하고 위에서 지적한 대로 딴 소리만 하고 있는 것이다.

 

이재정;-“북한에 물어보고 결정하자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한 소리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펄쩍 뛰었다.“당시 외교안보조정회의에 안건이 올라

왔을 때 김만복 국정원장과 내가 투표하면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회의에서

기권이다수 의견송 장관의 투표 찬성이소수 의견으로 대통령에게

보고됐다며 거듭 회고록 내용을 부인했다.

 

김만복;-MB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럼 북한에 물어보면 당연히 반대하거나

불참하라고 부탁을 하지. 자기가 책임 장관이었잖아요, 기권한데 대해서 면탈

하려고 누구한테 뒤집어씌우는 것이라며 거꾸로 송 장관에게 덮어씌워 비난했다.

 

그는 이재정과 마찬가지 이유로 기권을 주장하고, 남북 채널을 통해 북한의

의견을 확인하자고 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송 장관이 런 걸 대놓고 물어보면

어떡하나. 나올 대답은 뻔한데. 좀 멀리 보고 찬성하자고 했던 말을 오히려

거꾸로 뒤집어씌움으로써 앙큼하고 간교한 속물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백종천;-송민순 전 장관에게 직접 북한 김정일 측의 답변을 전해주었다는 백종천

전 외교안보 실장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른다"

고 부인하는 건망증 환자의 모르쇠 작전으로 나왔다.

 

이재정, 김만복 등의 거짓말은 이미 전국민들에게 각인돼 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문제가 불거져 나왔을 때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NLL과 관련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문제 삼자 직접 남북정상회담에 배석했던 이재정과 김만복은 기자

회견을 통해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새빨간 거짓말로 전 국민을 속였던 사람들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정 의원이 주장한 여러 가지 허위사실을 언급한 바가 전혀 없다.

왜 이런 황당한 발언을 사실처럼 말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딱 잡아떼며

발설한 정문헌 의원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붙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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