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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펑그르 작성일17-03-03 22:51 조회1,3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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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 비리 관련기사가 TV조선을 통해 처음 나왔다. 당시만 하더라도 세상을 뒤엎을 폭탄 뇌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못했다. 대통령 주변의 비리사건 정도로 비쳤다.

 

소위 비선 권력의 핵심부에는 정윤회가 있다고 믿는 수준이었고, 최순실이나 고영태란 이름은 드러나지 않았다. 이어 JTBC가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공개하면서 파문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국회 청문회(2016.12.17)에서 고 씨는 ‘대통령연설문 수정’‘대통령에게 옷 제공’‘최순실의 세월호 사건에 대한 입장’등 최 씨 혐의 입증에 필요한 내용들을 허위 증언했다.

 

이러한 그의 태도 때문인지 황모 의원이나 하모 의원은 고영태를 ‘우리 고영태 증인’으로 불렀고, 손모 의원도 ‘고영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며 추켜세웠다.

 

이때까지 고영태는 이번 사건을 촉발한 영웅 대우를 받았다. 그가 어떤 인물인지, 그의 말이 얼마나 진실한 것인지, 어떤 목적으로 한 행동인지를 덮어둔 채 오직 대통령을 비난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했다는 사실만 앞세웠다. 언론이 그랬고, 국회가 그랬으며, 검찰조차 눈치를 살폈다.

 

반전은 김수현의 컴퓨터에서 나왔다. 고영태의 측근들이 최순실을 이용, 이득을 취하려 한 정황이 고영태와 김수현, 류상영 등 이번 사건에 연루된 측근들과 나눈 통화 내역 녹취에서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재단을 탈취하기 위해 사무총장을 쫓아내야 한다고 말한 내용이 들어 있고, 최순실 사건 폭로를 처음부터 계획했다는 내용도 나왔다. 도둑의 거짓말에 세상이 놀아난 모양새가 된 것이다...........

 

 

[자료 출처]

미래한국

 

이종윤 미래한국 상임고문

 

 ===

https://www.youtube.com/watch?v=55nIeerKSPM


https://www.youtube.com/watch?v=z5XK5En_oso


https://www.youtube.com/watch?v=wA408O84F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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