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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음모에 개 꼴된 정치, 언론, 검찰,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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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7-03-04 07:23 조회1,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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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음모에 개 꼴된 정치, 언론, 검찰, 헌재> 20170304

-정치꾼 개, 판검사 개, 언론 개 소리를 들어도 좋은가?

 

박근혜 대통령이 40년 지기인 최순실에게 놀아난 국정농단으로 알려졌던

사건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괴이(怪異)하기 짝이 없는

국가반역 사태였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런 일은 어느 나라

에서도 볼 수 없던 국가적 변고(變故).

 

얼마나 허술하고 어수룩한 나라였으면 몇 명의 사기꾼들이 작당한 일이 언론,

정치, 검찰, 법원 등 국가 사회의 시스템을 거치는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오히려 급성 암세포 번지듯 팽창 확산됐을까? 그 일로 정부가 무너지기 직전

이고 국가가 패망의 길로 접어들고 있으니 이게 나라냐, 현대 국가냐 싶다.

 

지금까지 찔끔찔끔 밝혀진 내용만 보더라도 최순실 사건은 고영태가 최순실을

이용해 돈과 이권을 빼먹고 나중에는 K스포츠와 미르 재단을 거저먹기 위해

꾸민 음모가 외부세력이 끼어들면서 변질됐던 것이다. 일이 점점 커지자 불순한

정치인들이 정권을 탈취하고 국가를 뒤엎어 버리려던 반역을 도모한 것이다.

 

탄핵 정국의 핵 폭탄급 뇌관이라고 할 수 있는 김수현 녹음파일, 그 가운데

'고영태 녹취록'부분을 보면 고영태의 측근들이 검찰수사까지 기획한 정황도

담겨 있었다. 검찰수사를 기획했을 뿐만 아니라 검찰 고위인사를 접촉하는

문제와 검찰 인사에 개입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통화(류상영) "검사를 지금 반부패 팀에 있는 부장검사 바로 밑에 사람을 꽂고,

이 지시를 하는 거야. 무조건 이 정권이 끝나기 전에 스포츠계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해라." /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면서 김종(차관) 라인을 다 자르고, 무혐의

처분을 해버리면, 한 번 수사한 사건에 대해서는 다시 수사하지 않는다." /“나는

민원처리하고, 검사장을 찾으러 다니고 있어. 내가 검사장(검사장이요?) 검사장급."

 

어떻게 이럴 수가 있었을까? 녹음파일 속에 목소리가 나오는 사람 7명의 면면을

보면 이해가 가능할까? 이들 가운데 고영태 노승일 류상영 박헌영 등 4명은

한체대 동문이다. 이현정 김수현 최철 등 3명은 정치권 주변에서 맴도는 떠돌이

정치꾼들이다.

 

특히 이현정과 김수현은 TV조선 사회부장 이진동이 지난 2008년 국회의원 선거

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안산 지역에 출마했을 때, 선거 캠프에서 비서진

으로 일했었다. 그리고 이현정이 김수현을 고영태와 연결시켜 주었다. 이진동은

정치적인 술수(나쁜)를 부리는데 도가 터있는 사람이고...

 

이현정은 한나라당 사무총장이었던 이성헌 의원이 2010년 한나라당 대표 최고

위원 경선에 나섰을 때 이성헌 캠프에서 선거참모로 일했다. 이처럼 이현정은

2008년에는 이진동 캠프에서, 2010년에는 이성헌 캠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정치권의 고약한 꼼수의 달인 쯤 되리라.

 

최철 씨는 20101, 육군 대령 출신의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의 비서관

으로 정계에 발을 디뎠다. 그 해 이성헌 의원이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에 나갔을 때 2개월 정도 이성헌 캠프에 파견됐다. 최철은 그때 이현정과

알게 됐고 이현정은 최철을 김종덕 문체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천거한다.

 

최철은 검찰 조사에서 이현정, 고영태, 김수현 등이 자신을 통해 문체부의

정보를 얻어 문체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남들보다 쉽게 수주 받으려고 했다

고 진술했다. 고영태 집단은 고영태를 중심으로 한 쪽은 정치권 출신

다른 쪽은 한체대 멤버들로 이뤄져 있었다.

 

방대한 규모, 그리고 복잡한 내막을 자세히 거론할 필요도 없다. 한 마디로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는 말 그대로다. 고영태의 국정농단 사태는

고영태와 그를 둘러싸고 있는 한체대 멤버들, 정치권을 떠도는 정치꾼들이

꾸민 음모에 언론과 정치권, 검찰, 헌재까지 한심한 개꼴이 된 것이다.

 

도둑놈이 던져주는 고깃덩이를 받아먹는 맛에 짓지도 않고 꼬리치며 따라

다니는 개처럼 방송신문들은 고영태가 던져주는 내용을 무조건 받아쓰고

상상력까지 동원해서 엉터리 추리소설을 써가며 대통령을 몹쓸 사람으로

만들고 인민 재판한 쓰레기들이다.

 

거기에 속아 분노한 국민들이 촛불시위를 벌이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민노총을 중심으로 한 종북좌파들이 조직적으로 국민을 선동자극하며

대규모 촛불로 서울 도심을 덮어버렸다. 촛불에 놀라 겁을 먹은 국회와 검찰

법원 등은 서둘러 대통령 탄핵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국회는 엉터리로 조작된 선동기사를 주워 모아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허겁지겁 만들어 압도적 다수로 의결해 헌재로 넘겨버렸다. 절차도 제대로

밟지 않았다. 검찰은 문제의 테블릿 PC가 누구의 것인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안 밝히고 고영태는 뒤로 빼돌리며 대통령을 피의자로 몰아가는데 열중했다.

 

헌재는 사실이 입증되지도 않은 신문기사를 오려 붙이고 헌법절차를 무시하며

결의한 국회의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받아들여 심판에 들어갔다. 모두들 칠푼이

바보짓, 반역모의에 가담한 꼴이다. 언론, 국회, 검찰, 헌재 모두가 세계를

향해우리가 지금 이 수준 밖에 안 되오하고 얼굴 뜨거운 광고를 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에 나오겠다는 문재인은 헌재에서 탄핵안이 기각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기자 질문에시민혁명으로 가는 길 밖에 없다고 했다.

보수를 불살라 버리겠다고 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우상호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하야를 한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협박했다.

 

촛불시위는 노골적인 반정부 친북 일색이었다.‘사회주의가 답이다. 통진당

부활, 이석기 석방, 주한미군철수. 보안법 철폐, 개성공단 재개. 사드배치

반대 등의 구호로 뒤덮었다. 목을 치는 키로친, 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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