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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영구분단론에 시비인가? (평화협정 대비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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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09-12-22 15:09 조회5,354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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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영구분단론 보다는 분단평화론등 명칭이라도 바꾸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미 평화회담의 위험성만 생각하고 남.북 평화회담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실정이다. 심지어는 대한민국의 외무부 장관이란 사람도 북.미 평화회담 이전에 남.북 평화회담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올바른 판단일까?


과거 6.25전쟁이 끝난후 휴전협정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휴전협정에 반대하고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

이것을 두고 사람들은 노인네의 옹고집이다. 혹은 휴전협정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이승만 대통령의 과거 행위가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세계 최1류대학인 프린스텬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사람이었다.

당시 세계 각국의 지도자중에 가장 뛰어난 정치감각을 지난 지도자였다.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말뿐인 독립이 되었지만 어느것 하나 우리에게 유리한 것은 없었다.

2차대전이 끝난 이후 세계의 여론은 다시는 전쟁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미국에서도 평화분위기에 젖어 소련의 위험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우리의 군비증강을 묵살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남한의 군사력을 강화하면 북침의 우려가 있다고 하여 소총과 105미리 야포등 최소한의 전력증강만 허락했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하에서 미국의 군정사령관 하지장군을 교묘하게 요리하며, 때로는 부딪히며 워싱턴 정가까지 골머리가 아프게 만들면서까지 남한단독의 정부수립을 이루었다.

트루만 대통령에게도 알려지지도 않은 동방의 조그만 나라 때문에 끝없는 고민을 안겨주고 고민하게 만들며 이룩한 정부수립과 그리고 아무런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한 동족상잔의 전쟁.

어느것 하나 불리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찌 되었든 공산침략을 성공적으로 저지하고 통일을 목전에 둔 상태에서 강제적인 휴정협정을 맞게 되었다.


북진통일을 해야 한다는 우리의 열망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진 휴전협정, 그 당사자는 중공의 팽덕회와 북한 그리고 미국이었다.

과연 휴전협정에 참여하지 않은것이 어리석은 행동이고 이승만 대통령의 실수였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세계 최고의 정치감각을 지닌 대통령이 자국의 사활이 걸린 휴전협정에서 이런 어리석은 판단을 할 리가 없다.

그것은 바로 미국에게 우리의 안보책임을 떠 넘긴 고도의 정치적 술수로 봐야 한다.

“우리의 의사와 전혀 관계없이 이루어진 휴전협정이기 때문에 그 책임은 네가져라.” 이런 고도의 정치술수로 봐야한다.

자칫 휴전협정 당사자의 무거운 책임을 질 뻔한 상황을 교묘히 뒤집어 엎고, 빚쟁이의 신세에서 제 3자의 입장으로 벗어나 버리고 그 빚을 고스란히 떠넘긴 것이다.

빚을진 당사자가 그 빚을 고스란히 남에게 떠넘기고 오히려 제 3자의 입장이 되어 “우리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당신들이 만든 상황이니 당신들이 책임져라.” 하는 입장이 되어버린 것이다. 


과거 1973년 파리협정에서 미국의 절실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월남이 평화협정에 조인하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 아마도 월남의 평화에 대한 뒷감당은 끝까지 미국이 져야했을 것이다.

과거 휴전협정에서 우리가 휴전의 당사자로 참여하여 서명했더라면 어떤일이 일어났을까?

우리도 휴전협정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 휴전에 대한 책임과 뒷감당을 고스란히 뒤집어 썼을지도 모른다. 자국의 사정 때문에, 혹은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또다른 휴전 당사국인 남한에게 한반도에서의 휴전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물려주고 떠나버려도 아무런 불평도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휴전이후 현재까지 안전하게 생존하게 된데 대한 감사를 다시한번 이승만 대통령에게 해야한다.

이런 고도의 정치적 판단은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오직 이승만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판단이었다. 설사 박정희가 그 당시 대통령이었어도 이런 판단은 못했을 것이다.


지금 북한의 핵무기로 인해 이렇게 만들어 놓은 안보의 틀을 허물기 위한 회담이 진행중이다.

아마도 회담 성사 여부와는 상관없이 한반도 평화협정에 대한 논의는 어떤 형태로든 진행이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인가?

우리의 안보를 왜 남에게 의지하냐 하면서 덜렁 전시 작전권을 빼앗아 온 어리석은 사람들처럼 우리의 운명이 걸린 평화협정인데 우리가 당사자가 되어 남.북한간에 먼저 서명해야 만족하겠는가?


한 나라의 안보는 볼펜 한자루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어리석기 짝이없는 고졸출신 대통령의 자존심 긁는 비아냥으로 덜컥 결정할 일이 아니다.

요즘 여기서도 학력에 대한 시비가 한참 일어나고 있지만 이것은 학력이 낮은 사람이 열심히 공부하여 결정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학력이 높아도 고도의 정치적 감각과 국제정세에 통달하지 않은 상아탑에 갖힌 학자가 결정할 문제도 아니다.


옹고집쟁이 노인네가 몽니를 부리는양 모두를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게 만들면서 자기들 재주에 스스로 넘어가 수십년간 우리의 안보를 책임져 주게 만들 수 있는 노련한 정치감각을 지닌 전문가만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 잘난놈의 자존심 하나로, 혹은 “우리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며 책임지지도 못할 오기로 결정할 일도 아니고 앞.뒤.좌.우 가리지도 못하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일시적 여론으로 결정할 문제도 아니다. 


정부에서 원하는대로 남.북간에 평화협정 체결을 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미국 본토를 위협할 핵테러의 위협을 제거하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거다. 남.북한이 평화협정의 당사자이니 서로가 평화롭게 잘지내라.“ 그런 이후.......

우리도 오랜 대결을 종식하고 남.북간에 평화롭게 지내게 되었다는 헛된 망상을 딱 1년간 즐기게 될 뿐이다.


왜 그놈의 평화협정 회담에 한자리 끼지못해, 북.미간에 우선하여 거창한 이름을 남기며 아무런 보장이 없는 종이쪼가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지 못해 안달하는가?

이왕 진행될 평화협정이라면 6자회담에 당당히 참석하여 당당하게 외치면 될것 아닌가?


“당신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면 서명을 하자. 단지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보여라. 남.북한간을 영원히 쪼개어 휴전선을 완전한 국경선으로 하여 각기 다른 나라로 만들고  휴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각 10Km씩은 서명 당사국과 유엔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라. 거기에 소요되는 주둔비용은 한국에서 부담하겠다. 그런 이후에 남.북간에 분쟁을 영원히 종식시키고 서로간에 군비를 축소하고 경제발전에만 전념하자. 분쟁 종식을 위해 지금까지 적대행위를 위해 준비했던 비밀문건 및 간첩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간에 반체제 인사를 교환하자. 우리는 전교조, 민노총, 주사파를 비롯한 남한내의 공산주의 추종세력을 모두 북송시키겠다. 대신 북한은 납북인사 및 국군포로, 그리고 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는 인원과 반체제 인사를 모두 남한으로 보내라.” 

이게 바로 영구분단의 실현방법이고 나아가 한민족이 대결을 떠나 무한한 발전을 할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왜 생각도 안해보고 자신의 짧은 상식으로 영구분단이 되네 안되네, 적화통일이 되네, 흡수통일을 해야하네 하며 갑론을박 하고 있는가?

병력을 10만으로 감축하는 문제는 군대에 계신 높은 양반들의 밥그릇이 달린 문제이니 차후 10만이 ㅤㄷㅚㅆ든 50만이 ㅤㄷㅚㅆ든 큰틀에서 논의하면 될것이지 왜 그 숫자에 집착하는가?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결정인데 그정도 문제점도 생각하지 않고 앞뒤 생각도 않고 화장실에 앉아 언뜻 튀어오른 생각을 옮겨 적었겠는가?


60여년전 그토록 불리한 상황하에서도 강대국들이 의도하던 일방적인 행동을 일시에 뒤집어 엎고 노련하고 뛰어난 판단력으로 수십년간 한반도의 안보를 보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던 그런 지도자의 출현이  더욱더 아쉬워진다.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암담 할 뿐입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어제 쓴글에서 내용이 바꾼것 같군요.

"이왕 진행될 평화협정이라면 6자회담에 당당히 참석하여 당당하게 외치면 될것 아닌가? "
참 어이 없습니다.
평화협정은 이왕 진행될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반대한다면 미국은 억지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평화협정논의 자체를 거부한다는 것을 강력히 알려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한반도의 ... (중략 )...  남한으로 보내라.” 는  그게 정말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
이전에 새벽달님의 글을 보고 꽤나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죄송하게 들릴지라도,,,솔직히 이건 거의 몽상수준입니다.


헌걸레신문에 평화협정체결 환영 광고가 나왔다는 군요.
이왕 진행될 평화협정이니 우리도 가서 환영해야 할까요?

참,,,암담해집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엽기정권님도 참으로 답답하시네요.
평화협정에 대한 회담은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보즈워스 특사가 제안을 하였고, 오바마 친서에 6자회담 복귀와 동시에 4자(한.미.북.중)평화회담 논의에 대해 약속을 하였습니다.
벌써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는데, 우리 정부에서도 북미평화협정 이전에 남북.평화협정부터 하자고 하는 판인데 우리가 반대하면 하지 않는다니 참으로 딱하시군요.

한겨레에 평화협정 광고까지 났다는데 엽기정권님은 평화협정 저지를 위해 무슨일을 하셨나요?
광고한조가리라도 내셨나요? 아니면 피켓들고 1인시위라도 하셨나요?
저도 나름대로 알리기 위해 다음 아고다 등에 박사님의글 "평화협정은 적화통일의길"이라는걸 옮기고 제 글도 쓰는등 저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확인하니 검색창에 나타나지도 않는군요.

6.25때 우리가 휴전협정 반대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았던가요?
어차피 논의될거라면 가만히 있다가 뒷통수 맞지말고 우리의 적극적인 의사를 마련하여 반영하고 안보를 확보받을 수 있는 조건 (지만원 박사님의글 평화협정을 체결하려면 안보에대한 장치부터 하라. 참조)을 제시하고 이번기회에 확실한 안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도 찾자는 건데  무슨 몽상수준이라 하시나요?

평화협정 논의 자체를 거부한다는 것을 알리시려면 여기서 이럴게 아니고 1인시위라도 하세요.
저도 별건 아니지만 미 대사관 사이트에도 올리고 여기저기 게재도 했는데 이런 노력은 안하시고 ....
이미 미국정부에서도, 우리정부에서도 6자회담에서 평화협정 논의하기로 기정사실화 된것 같은데 왜 뒤늦게 여기서 이러시나요?

차라리 이번기회에 한반도의 유일한 평화유지와 평화통일 수단인 박사님의 영구분단통일론에 대해 공론화 시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박사님의 [영구분단통일론]이 적화통일을 하기위한 방안이었던가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여기서 돌아가는 소식도 모르고 우리끼리 떠들어봐야 뒷북치는 소리이고 지나간 버스에 손흔드는 격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2189898d&sid=84&nid=006<ype=1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새벽달님이 더 답답합니다.

그러니까 망국은 기정사실이니 그냥 망해가자는 식이군요.
물론 저도 인터넷에 글올리기 정도 밖에 할수 없느니 답답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딱히 방법은 없지만,,
이런식으로라도 한사람이라도 더 알려야지요.

이번 미북양자회담도 거의 맹박정권이 미국을 종용한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지경입니다.
그정도로 정권자체가 좌경화 된것이고 국민들이 평화협정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전국민이 나서서 평화협정 반대한다면 맹박정권인들 어찌 하겠습니까?
비록 전국민이 나서지는 못할지언정 한사람이라도 더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지,,오히려 기정사실이니 참여하자구요????
그러한 자세가 더욱더 미국으로 하여금 평화협정을 재촉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 이제 한국의 우파들 조차 평화협정을 대세로 인정하는 구나 하고,,,

한국이 참여해서 평화협정 맺으면 그게 평화를 보장합니까? (북한은 한국을 협상대상에서 아예 제외하지만,,,)
베트남이 평화협정으로 평화를 지켰습니까? 김정일이 평화협정을 굳건히 지킬 넘입니까?
어차피 평화협정이면 미군은 철수쪽으로 가게되고, 한국은 더욱더 내부혼란을 격게되고,
그런것은 북한정권에 더욱 자신감을 주는 것입니다.

625요?
왜 625를 비교하는지 답답합니다.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625때는 미국이 이미 전쟁으로 지쳐서 끝내려 했습니다. 아이젠하워는 한국전종료를 공약으로 당선됐어요.

하지만 이후,,,
미국정부는 한국의 입장이 북한과 단독회담 반대이면 혼자서 북한과 협상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한반도 정책에서 한국우선을 명백히 해왔습니다.
한국을 제외하고 단독으로 북한과 무엇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지금 맹박정권과 같은 넘들 때문에 양자회담까지 나서게 되는 것입니다.


애국인사들이 나서서 맹박정권에 바른길을 제시해도 모자랄판에,,,망하는 쪽으로 재촉하자니,,,


안보에 대한 확실한 장치는 강력한 한미동맹입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 장치가 있습니까?
그런대 평화협정이 이루어지면 외국군대가 있을 명분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북한과 국내좌빨들은 그 점을 노리고 평화협정에 기를 쓰는 것입니다.
평화협정까지 이루어졌으니 미군은 완전철수하라고 날마다 준동을 벌일 확실한 명분이 생기는 것입니다. 평화협정이 되었으니 동맹도 필요없다고 하게됩니다.


영구분단론에 대해서는 뭐라고 한적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해봐야 그럴거면 나가라는 식이니,,,
다만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대하여 씁니다.
(아실지 모르겟으나,,한번 짤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진과 마찰을 보지 않으면서 쓸말 쓰려는 거라 보세요 )

정말정말,,,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
이전에 새벽달님의 글을 봤던 것과 너무 달라서 뭐가 뭔지 어지럽군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몽상수준이라고 한것은 물론 심한말로 죄송한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럴정도로 너무 현실성없고 황당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좌빨들이 평화협정운운하는 것은 그러려니 합니다.
원래 북한의 소원중의 소원이 평화협정이었니까요...

그런대 우파라는 사람들이 평화협정에 무감각하거나,
오히려 달님과 같이 평화협정에 적극 나서자고 할때는 기가 막힙니다. 말문이 막히고 어이가 없어지지요.
(달님은 북한의 주장과는 다른 평화협정이라고 하실테지만,,,북한의 주장과 다른 평화협정은 맺어질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북한이 끝내 반대하니까 협상이 이루어질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다르다 한들 기본적으로 평화협정이 맺어지면 외국군대의 주둔명분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와중에 국내 좌빨들의 준동, 좌경화된 언론의 편향등등,,,일단 평화협정에 발동이 걸리면 대책이 없습니다.)


예전에 80년대 학생들이 반미한다고 해도 미국은 별로 신경안썼습니다. 그들은 소수이고 권력과도 상관없었으니까요,,
그러나 개대중무현들어서 반미시위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반미정서가 전국민으로 확산된것이 아닌가 해서입니다.

미국에 가장 안좋은 신호는 우파들이 좌경화 될때입니다.
우파들조차 북한에 동조하게 되면 그땐 미국도 한국에서 발을 빼야 될수 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달님의 생각이 어떻든 간에,,,
결과적으로 김정일정권과 같은 목표를 가지게 될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  보기에 그렇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220291
(평화협정 체결은 적화통일의길<자늠아고라>12.18 조회수 4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550485
(평화협정체결(?) 이제는 각자도생할때 <다음아고라>12.18 조회수 37)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NO011&qid=2fzUF&q=%C6%F2%C8%AD%C7%F9%C1%A4&srchid=NKS2fzUF(다음지식 조회수619 반응 무)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QO015&qid=3YSmg&q=%C6%F2%C8%AD%C7%F9%C1%A4&srchid=NKS3YSmg 평하협정에 대한 마음가짐.... 조회수 306)

모두가 무관심한 가운데 평화협정을  친북 좌파들이 원하는대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겨레 신문 광고 4199명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대다수의 국민들의 의견은 평화협정을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위 글들을 옮기며 한명이라도 더 일깨울 수 있도록 발버등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반도의 평화협정 문제는 우리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왕에 막지 못할 평화협정이라면 최후의 안전이라도 보장해보자 하고 여기에 의견을 올리고 독자들 의견을 구하는건데 엽기정권은 그동안 뭐하셨나요? 어디하나 광고라도 내고 주변에 평화협정은 안된다고 한마디라도 해보셨나요? 피켓들고 1인시위라도 해보셨나요?
기껏해야 여기에 글쓰는 사람 발목잡고 늘어져서 뭐하지는 겁니까?
여기의견 미국에서 주시나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지만원박사님의글(평화협정은 적화통일의길)을 미국대사관 사이트에 올려놓고 안되면 마지막 배수진이라도 치자는 심정으로 올린 글입니다.

아래있는 사이트에도 평화협정의 위험성에 대해 어떤  분이 글을 올렸네요.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091221003964&cid=
이런시간 있으면 다른데 가서 한명이라도 설득하세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참 어이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

물론 내가 무슨 힘있어서 막을 능력있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고작 한다는게 평화협정은 적화통일로 가는 길이다. 안된다는 수준이지만,,,
그러나 한사람이라도 더 평화협정의 실체를 아는게 그나마,,,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일망정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하는 협정이니 참여해야한다는 것보다는 백배천배 옳은 것입니다.
물론 1인시위라고 하는게 좋겟지만 이왕하는 협정 참여해야 한다고 우기는 것과는 성격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다른데가서 이왕하는 협정이니 참여해야 한다는 말이나 마세요.
이왕하는 협정이니 참여해야 한다는 사람하나 못 막는게 한심하기도 하지만,,,

부탁이니,,,
설득하는데 방해나 하지마세요. 이왕하는 협정 참여해야 한다고,,,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이해를 잘 못하시는것 같군요.
이왕하는 협정이니가 아니라 이왕에 막지못할 협정이라면 이라고 했는데....
저들은 벌써 오래 전부터 별의별 수단으로... 심지어는 200억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을 동원하여 아이리스라는 드라마 까지 제작하여 방영하면서 남북한 평화협정의 정당성을 국민들에게 깊이깊이 각인시켜 놓았습니다. 그밖에도 직 간접적으로 이미 국민들의 마음속에 평화협정에 대한 각인을 완전히 시켜 놓은 실정입니다.
저도 또한 누구보다 평화협정이 위험하다는걸 알고있는 사람이고 막고싶은 사람입니다.
또한 김정일 정권이 붕괴되어야만 대화도, 평화도 가능하다고 누누히 외쳐댔고, 북한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서는 바람폭탄(풍선)을 날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금보내기 강조하고 직접 보내기도 했던 사람입니다.

이럴시간 있으면 다른데 가서 한명이라도 더 설득하는것이좋을겁니다.
지금도 남북한 평화협정만이, 미군철수만이 우리가 살길이라고 외치는 골빈놈들이 많은데 여기서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 님의 진심을 모르겠네요.

설마 지만원박사님이 운영하는 시스템클럽을 분열시키기 위한 이간질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 이상 답변 하고 싶지도 않고 이런일에 단 일분이라도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나 자신이 한심하군요.
다시는 이런일로 마주치고 싶지 않군요.
건투를 빕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새벽달님!엽기정권님! 두분 너무 흥분 하시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훌륭하신 두분이 똑같이 憂國,愛國의 깊은 뜻은 감지 할수있네요!!적화통일을 당하지 않기위한 우리의 대처  방법의 차이로 서로가 잘못 오해 하시는것 같읍니다."세벽달림"께서도 "평화협정"이나 "평화회담"은 "적화 통일"로 가는 단초가 된다라는 점에는 동의 하고 있네요!
  단지 그것의 함정에 빠지지않기위해 회담이든 협정이든 그 과정에 안전 장치를 하자는 뜻으로 보면 될것 같네요!

이런 '평화협정"이란 Issue가  지금 대내외의 상황을 지배하고 있어, 우리가 원천봉쇄하기엔 역 부족이 아닌가 봅니다. 본 뜻을 모르는 많은 국민과 좌빨들이 "반 통일세력"으로 몰아 부치겠지요!!

 사실저도 "지만원"박사님의 "영구분단론"을 처음, 뜬금없는 말로 으아 해 하기도 했었으나 자세히 그내막을 확인해본후는 저도 동감을 갖고있지요! 그리고 지금은  "지만원" 박사의 주장인 "평화회담또는 평화협정"은 곧 "적화통일"로 가는 길일 뿐이라는 주장에도 동감 하고 있읍니다. 왜냐면 저들북한 집단이 반세기를 넘게 좋은 말 포장으로 거짖 사기를 처 왔지않읍니까? 그런데 저들이 "영구분단"을 순수히 받아줄것인지는 아직 회의적입니다.

  두분다 표현상의 오해를 확대 재 생산 하시는것 같아  몇 말씀 드리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라며 엉뚱한 말을대비시키고, 넘 비하스런 단어와 말씀은 저의들도 듣기 거북 하오니 ,좋으신 표현으로 상대방을 설득하시고 수긍이가면 신사답게 서로가  동의 해 주시는것이 우리의 메너가 아니겠읍니까? 앞으로는 더욱 좋으신 의견으로 시스템클럽을 활성화 하는데에 우리 다 같이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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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문제는 세종시가 아니라 연방제(?)개헌 댓글(1) 소나무 2010-01-14 5188 22
75 '龍歌體 活字體'와 '北傀 心理戰部隊 心理戰 準備態勢.… inf247661 2010-01-13 7571 21
74 세종시 백년대계 후세교육은 어떻게? 댓글(1) 소나무 2010-01-13 7941 24
73 세종시 논란에 대한 새로운 시각 댓글(2) 새벽달 2010-01-13 5531 20
72 북 평화회담 제의에 코를 꿰어선 안 돼 댓글(2) 소나무 2010-01-12 5943 20
71 우리는 시국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에 분노한다! 댓글(1) 장학포 2010-01-11 6282 27
70 다구리 맞는 朴, 이지메 당하는 계절 댓글(3) 소나무 2010-01-11 9795 29
69 "비핵개방3000" MB정부의 DNA 소나무 2010-01-10 6656 20
68 열사가 된 용산참사자 폭력경찰이 된 순직자 댓글(1) 소나무 2010-01-09 6308 25
67 김정일은 도끼만행, 김정은은 무슨 짓을? 댓글(2) 소나무 2010-01-08 6573 30
66 북한 동포들에게 /2/ 핑계, 억측, 환상 댓글(1) 나두 2010-01-07 6442 22
65 국가정보원은 국민을 바보 천치로 보고 있는가? 댓글(1) 송영인 2010-01-07 5765 21
64 "군량미보급투쟁" 정상회담은 NO! 댓글(1) 소나무 2010-01-07 6078 17
63 올바른 역사는 나라의 생명, 진실은 말하다. 댓글(2) 죽송 2010-01-06 4941 23
62 북 후계체제 333과 216의 비밀 댓글(3) 소나무 2010-01-06 6431 19
61 더 큰 대한민국의 지름길을 읽고 한말씀 올립니다 댓글(1) 無相居士 2010-01-05 6078 23
60 국정원 세종시 정치공작 논란의 진실 송영인 2010-01-05 5143 16
59 5.18 노래 댓글(7) 비탈로즈 2010-01-05 5971 23
58 3.5차 정상회담 유혹과 미망 댓글(1) 소나무 2010-01-05 5395 18
57 북한동포들에게 /1/ 공짜는 좋지 않습니다 댓글(1) 나두 2010-01-03 7443 31
56 北 신년사에 추임새 넣는 南 매스컴 댓글(1) 소나무 2010-01-02 6113 26
55 2010신년사 金正日 "앵벌이" 선언 댓글(9) 소나무 2010-01-01 5246 25
54 2010 결전, 영토조항 수호에 댓글(1) 소나무 2010-01-01 5437 27
53 드디어 "용산불법참사"가 "5.18식 해결"로 되는가? 댓글(3) 장학포 2009-12-30 6943 31
52 예의렴치(禮義廉恥),四維가 망한 나라,어찌 할꼬! 댓글(2) 죽송 2009-12-30 819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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