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황장엽에 시큰둥한 이유, 어디에 있을까?

몇차레 말 하였거니와, 민주당이 황장엽에 조문하는 것 까지도 조용한 것은 김정일이 저를 죽이려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민주당은 북한 2중대' 라는 시중에서의 닠네임을 볼 때, 저들의 태도와 모습과 말들이 국민들의 눈동자에 그렇게 새겨져 있다. 김정일이 미워함으로 우리가 어떻게 황장엽의 죽음에 나서서 애도할 수 있는가? 이런 유추적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민주당 정세균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것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고 돼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 법령에 잘 맞지 않는다"고 말하고,  정부에서 이미 필요한 절차를 밟아 되돌리기 쉽지 않겠지만, 무궁화장을 받을 공적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의미이다. 또 "황 전 비서가 주체사상의 이론적 기초를 닦아 현재의 북한 현실에 대해 책임이 있고, 남한에 와서도 주체사상을 부정한 바가 없다"면서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 가 황장엽에 대한 예절에서 조문가는 것 까지 별로로 보여 왔을 뿐 아니라, 정부 예우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한 것은 정 의원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 졌다.

지 만원 박사가 홀로 황장엽의 주체사상, 현충원에 들어가는것, 국민훈장 추서에 대한 강한 반대가 있다고 하여서 저들이 지만원 박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저러는 것이라고는 보지 못 한다. 지 만원 박사님은 애국 충정에서 해석하는 주장이고, 저들의 걸치는 말은 법을 걸치고, 치레를 떨지만, 결국은 김정일 눈에 벗어나려하지 않는 '한 동아리 사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눈에 각인된 저들의 확실한 기만의 미혹전술 (Deceptive Fainting Strategy) 일 것으로 본다. 

                                                                                                                                                                             
오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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