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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재판 관련 글을 읽고 전라도 출신인 저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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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0-11-03 15:54 조회5,606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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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스템클럽을 종종 찾아와서 글을 읽곤 하는데요,
어제 5.18관련 글을 읽고나서 한참 사색에 잠겼었습니다.
저녁먹고 밤동안 계속 글읽고 생각만 하다가
오늘 회원가입을 하고 제 생각을 지만원 박사님께 전달했는데,
운이좋게 바로 전달이 되었고,
글의 내용이 진지하고 좋다고 하셔서, 여러사람이 볼수있게 올리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이렇게 감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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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이 지만원 박사님이신가요?

지만원 박사님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회원가입한지 얼마안되서인지 포인트가 부족한 것인지 글쓰기 기능이 안되어서

이렇게 쪽지로나마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알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사는 21살 학생입니다.

시스템 클럽을 자주 찾곤 했는데 어제 5.18 재판관련 글들을 읽고 너무나도 공감하여 글을 쓰고싶어졌습니다.

17년간 전라도에서 살았던 사람으로서, 전라도의 실체에 관해서 어느정도 잘 안다고 생각하여, 알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17살까지 전라북도에서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민번호 뒷자리에 1다음4가 있는것이 부끄럽습니다.

고향 팔아먹는 녀석이란 말 들어도 괜찮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지만 정말 싫습니다. 명절 때가 아니면 가고싶지 않습니다.

'태어나서 저런 인간들 처음본다', '전라도 사투리만 들리면 치가 떨린다'

전라도에서 자라온 저로서는 이런 말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라도에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공감하기 힘들것입니다. 같은 한국인인데 이렇게 수준이 낮다는 것에.

재판장에서 아무잘못 없는 여성을 때린 것. 더 웃긴것은 경찰에 신고하니 가해자는 도망갔다는 것이죠.

속으로 '전라도 맞네.' 이러고 웃었습니다. 전라디언의 행동패턴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 지만원 박사님이 버스내리는데 전라도 사투리가 들려서 보니 전라디언이 택시기사에게 시비를 건다는 것도 공감했습니다. 전라도에서 그런일 흔합니다. 그런 무개념인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전라도 사람들은 비열함의 극치입니다. 다 그런인간만 있는것은아니지만..

너무나도 그런 쓰레기들이 많기 때문에 분위기가, 저질행태가 당연한게 되어서 자신들이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평생을 그렇게 살고, 그런 인간을 계속 만드는 것입니다.

제 학창시절을 예를 들자면,,

체면도 인격도 없는 어른들 밑에서 자란 애들의 성품이 어떻겠습니까?

왕따, 학교폭력, 빵셔틀, 괴롭힘, 단체폭력, 빈집털이, 강간, 가게도둑질, 기물파손 또 힘좀 쓴다는 녀석은 자기보다 약한애들 시비걸고 돈뺏고, 신고하면 패고 이런게 일상입니다.
제 중학교 후배는 왕따로 자살했습니다.
전주에서 고1까지 학교 다니는 동안 하루에 1번꼴로 반에서 도난사고가 났으며,
'안걸리면 장땡'이라는 심리로 도벽있는 애들 천지입니다.
전주안에서 못사는 동네나(여기가 더 심함) 잘사는 동네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특목고나 외고 정도는 다르겠지요.


전 남 괴롭히는 것도 싫어하고, 다른 사람 고통받는걸 보며 즐거움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애들은 그랬고, 싸움잘하는애한테 붙어서 반에서 키작고 조용한 애들 놀리고 괴롭히고 때리고 돈뺏고.. 학창시절 불쾌한 기억이 많군요.

더군다나 이걸 악마의 자식들이라고 표현해야 될지..
안들키면 장땡이라는 비열의 극치로, 심심풀이로 주차장의 성한차를 부순다거나, 타이어 바람 뺀다거나 어린애들 때리고 도망간다거나, 여자의 은밀한 부위 만지고 튄다거나,
급식소에서 자기 뒤 애들 고통받게 숟가락 통에 침뱉는 녀석도 있었고
애들만 그런것도 아니고 어른도 똑같습니다.
보는사람없고 수적으로 우세하면 모르는 사람한테 이유없이 시비걸고 돈뜯고
저로서는 왜 그렇게 비열한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데
악마 김정일이나 전라디언이나 별 다를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전라디언이 이런 것은 아닙니다. 순진하고 순수한 애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애들은 괴롭힘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착한 아이들은 재수없다고 괴롭힘당하고..
또, 다른 지역이라고 착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 압니다.
그러나 도저히 인간이라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작자들의 비율이 절라도는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이게 제가 17년 전라도에 있다가 서울에서 새로운 인생 시작하며 느낀것입니다.

더 문제는 학교 선생들이란 작자는 교장교감 할것없이 큰사건이 터지면
폭력사건으로 누가 입원했던지 여중생이 임신했다던지 왕따사건으로 누가 자살했다던지 그런 일이 발생하면 선생들은 다 덮습니다. 학교 명예떨어진다고.
그리고 체벌하지도 않습니다. 조용히 합의하랍니다.  그런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서울은 싸대기 한대만 때려도 경찰 부르고 퇴학이나 전학조치 시키기 까지 하는데 너무 대조적이군요. 절라도는 아직도 일제시대인가 봅니다.

제가 서울에 이사오지 않았더라면 모든 한국인은 이런줄 알았을 겁니다.
그전엔 해외에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외국경험이 풍부하고해서 외국에 대해 알아서 한국인 전체가 인격이 파탄난 비정상이라 생각했습니다.
서울에 와서 '어 여긴 한국사람인데 다르네.' 정상적인 사람이 이런거구나 란걸 알게되어
내가 속해있던 사회가 비정상이였단 걸 알게되었습니다.

도저히 이 사람들은 다원주의라는게 없습니다.

절라디언이 또 좋아하는게 뒷담까는 것인데 자기랑 친한사이 아닌이상 누구나 말도 안되는 걸로 뒷담화를 합니다. 뭐가 맘에 안든다는 둥. 그냥 재수없다는 둥. 그런걸로 스트레스 푸는가 봅니다.
절라디언은 특이한 사람 천지인 일본가서 살면 뒷담까다 지쳐 할복해야겠군요.


학교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사고체계가 미완성된 청소년들에게 객관적 안목을 기르게 해야될 망정 좌파사상 주입하고있습니다.

전라도에선 중학교 고등학교는 말할 것도 없고 초등학교에서조차 좌파 교육을 합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선생님들은 수업만 하지만, 정치에 관심있는 선생들은 전교조든 아니든 북한에 퍼주기를 해야 북이 핵을 만들어 통일 후 한국이 강국이 된다는 둥, 경상도 사람들은 시끄럽다는 둥, 김대중노무현 칭찬에 입이 마르질 않습니다.
어린 애들은 정치에 별 관심도 없고 순진하기 때문에 어른 말을 다 믿게됩니다. 그래서 저도 초6때 세뇌당해서 작년까지 김대중이 역사의 위인인줄 잘못알았고, 좌파아 진보가 진리인 줄 잘못알았던것입니다. 하두 선생들이 한나라당과 경상도와 우익에 대한 욕으로 세뇌를 시켜놓다보니 저도 사고가 갇혔던 것 같습니다.
 또 전라도에서 박정희를 20년동안 해먹은녀석이라며 최악의 범죄자취급해버리고 그걸 아이들한테 주입시킨다는것도 문제입니다. 김대중은 최고의 위인이라며...ㅡ;;;
이게 참 문제입니다. 저처럼 생각이 많은 성격이 아니라면 중고등학생들이 누가 시간내서 정치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겠습니까? 학업의 압박에 놀시간도 없는데,,
주체적인 사고가 강하지 않은 이상 한번 주입된 사상은 평생가는 것입니다.
이러니 선거때면 호남만 95~99프로의 단결성을 보이지 않겠습니까?

서울에서의 고등학교 시절에도 전교조 선생님들이 이명박 욕하며 나라 망해간다며 좌파 사상 주입하고, 우측통행하는 걸 뉴라이트네 어쩌네 이러면, 공부만 하느라 정치에 대해 모르는 학생들은 다 믿어버리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교무실 안에서도 좌익 우익 갈려서 선생님들끼리도 싸우고,, 대한민국은 분열의 사회가 되버렸네요..

대학와서 부산출신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자기 고등학교 땐 학원과외로는 야간자율학습을 안빼주는데 촛불시위하러 가면 야간자율학습 빼주는 전교조선생님들도 많이 있었다는 걸 보면 영남도 빨간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전주시청 맞은편엔 사창가가 길게 있는데 또 그 사창가 바로 뒤에 전주고등학교가 있구요. 시청 건너편에 사창가 있는 도시는 전세계에 얼마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학교 선생이란 작자들도 이래야 성범죄가 줄어든다며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나이에 그걸보고 망국의 병 정경유착에 통탄했었는데 거기서 한소리하면 감히 선생한테 대드느냐고 얻어맞을 것이기 때문에..
온갖 범죄가 난무해도 바로잡아야 하는 인간들까지 다 썩어빠졌으니 또 그걸 당연하다고 가르치고 합리화시키고 욕만하고 전라도에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재판관련 글들 읽고 통탄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전라도가 악의 축이구나라는 생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한 '상식과 원칙이 통하지 않는'사람들은 바로 그 자신 좌파 사람들 전라도 사람들 인 것입니다.
아무런 개념도 체면도 인격도 배려도 없는 이 전라디언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너무 못했기에 많은 젊은이들이 좌익의 선동에 다 넘어가고 있습니다.
대학교 애들만 봐도 영남출신이든 경기출신이든 다들 진보가 진리로 알고 있습니다.
정경유착, 죄송내각, 부정부패, 별의별 사찰과 탄압 등 국민에게 실망만 주고 무상급식이라니 중도노선이라니 기회주의적 모습만 보여 실망한 국민들은 차라리 원래부터 좌를 외치던 자들을 따르게 되어 오히려 보수진영이 좌익을 불리고 있어서 그 점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기 고향욕만 해서 참 제가 나쁜 놈이지만,
저는 정말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정운찬 전 총리가 세종시 수정안 욕 바가지로 얻어먹으며 밀어부쳤던 것처럼요.

이명박과 한나라당까지 맹렬히 비판하시는 지만원 박사님의 애국보수 태도에 감동받았습니다.
좌파 언론은 손학규 비판하고 민주당 비판하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여당도 기회주의적 중도노선에 좌파정권처럼 퍼주는 시국에
진정한 빛을 내는 등대 역할을 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희망의 기적을 울리는 때묻지 않은 진주와 같은 글입니다.  기린아! 님에게 축복이 있기를- 이글에 해당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은 진정 가슴으로 읽으세요!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의 글이 희망의 기적이라뇨..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파나마님에게도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지난 10.29일 전라디언들의 법정에서의 잔인한 난동을 목격한 후
그 후유증을 여태 앓고있었는데,

기린아님의 진솔하고 가슴아픈 고백의글을 읽고  많은 위안이 되군요.
고마워요 젊은이!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도 그 심정 이해합니다. 후유증까지 앓고 계시다면 정말 힘드시겠죠.
그 사람들은 Anomie 상태에 있는 바닥 중의 바닥의 인간들 입니다.
제 글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다면 저에겐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피안님 힘내십시오!

홍순주님의 댓글

홍순주 작성일

나를 낳아준 부모, 피를 나눈 형제, 태어난 고향, 이런 것들은 맘에 안 든 다고 함부로 바꿀 수 없는 것
이지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 동네 신문기자를 하는데, 전라도 군산 출신 회장이 자기는 충청도 공주가
고향 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한참 있다가 김대중이 세상이 되니까, 전라도 사투리로 큰 소리 치고 본색을
드러내더라구요.
기린아님은 참으로 순수 하시고, 용기 있는 사나이중 싸나이 이십네다.
님의 글을 읽으며 대한민국의 희망을 봅니다.
우리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들을 이해하고,용서하고,포용하는 단군 할아버지의 홍익인간 정신으로
그들을 사랑하십시다.
알고보면, 그들도 피해자이고 불쌍한 사람들 입니다.
남들 보다 뒤 통수 치는 재주가 뛰어나서 그렇지, 밥 잘 주고 인정은 있는 사람들 이던데.....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습니다. 식당가면 전라도 만큼 반찬 많이주고 맛있는 곳도 없습니다.
인정있는 따뜻한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인 면만을 쓴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라도는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저열한 사람의 비율이 높고, 그 비열하고 무개념한 정도가 도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의 정신은 무법자, 아노미 상태입니다.

17년 인생보다 서울에서의 4년 인생에 있어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사람과 대화했고,
질 낮은 사람, 인격 성격 파탄난 사람들도 많이 보았지만,
전라도의 그런 인간들처럼 저질은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참 한 나라에서 어떻게 이 정도로 다를 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만,
역대 최고 흉악범죄자 랭킹 상위권을 전라도가 독식하는 것을 보고,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28353
전라도 사회가 저질스러운 일들이 팽배하기에 개개인이 그렇지 않을 수가 없다는 사회실재론적 관점에서 생각해 본 것입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저를 순수하고 용기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산들님의 댓글

산들 작성일

기린아님 진솔한 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허님의 글에 신경 쓰지 마십시요.
뭐 저런 의견도 있겠구나 이정도로만 ...^^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산들님 감사합니다.!!
컴퓨터 오래하다보니 얼굴에 열이 나네요.하하;;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저를 비판한 글에 대한 입장입니다. 더 이상 이런 문제로 논쟁하고 싶지 않아서 저쪽에 쓴 글을 이곳에 붙입니다.



일반화의 오류. 저도 잘 압니다.

'이런 큰 문제에 대해서 말하려면 풍부한 사회생활경험과 풍부한 교양, 그리고 풍부한 관련 연구자료, 그리고 학문적 논리적 훈련이 필요합니다.갖추셨나요?'

라고 하셨는데 제가 어리기 때문에 못갖췄다고 단정짓는다면 그것또한 일반화의 오류 아닙니까?

그럼 몇 살 정도 넘고 학력은 어느정도 갖췄으며 교양은 어느정도 갖추고 학문적 논리적 훈련은 어느정도 갖춰야 사회현상을 논평할 수 있는지 공허님이야말로 그런 기준을 아시는가요?

시스템클럽 회원 중 공허님 기준 충족하면서 사회현상 논평하는 사람이 몇퍼센트나 될까요?

17년을 살았으면 그 기간을 살면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몇십만명은 보아왔을 저이고,
어학연수간 사람이 외국에 5년만 있다와도 한국이 낯설어 질 정도인데 짧은 인생이지만 4분의 3을 거기서 살아온 저한테 그걸 근거가 없다고 폄하하는 것은 불쾌합니다.

제가 쓸 줄 몰라서 이 분량만 쓴게 아닙니다.
쓰고 말하라면 최소 100배 이상은 더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사창가가 잘못된게 아니라고, 그걸 철학적으로 접근하시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전 전라도 사투리 들으면 치가 떨린다는 말에 공감한다고 했지,
전라도 사투리 쓰는 사람 나쁘다고 한 적 없습니다.
지만원 박사님과 다른 회원님의 글을 보고 공감한 것을 나타낸 것 뿐입니다.

전 서울사람이라고 다 착하단 말 한적없습니다. 오히려 그렇지 않다고 했구요.
또한, 전 전라도가 저열한 사람의 비율이 높고 그 정도가 심하다고 했지, 모두가 그렇다고 한적 없습니다.

전 아무렇게나 떠들지도 않았으며, 정성을 들여 썼습니다.
살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쓴것인데 아니면 말고란 심리는 추호도 없습니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

오죽하면 고향욕을 하겠습니까 제가?
제가 고향욕해서 이익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욕만 먹습니다. 이 글 쓴다고 전라도가 변할 것이란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5.18 재판 글 보고 분노해서 사실을 알리고, 피해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자 쓴것입니다.
(본래는 지만원 박사님한테만 쪽지로 보냈는데 다른 사람도 볼 수 있게 올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게시판에 올린 것이구요.)

인신공격적인 어투도 보이고 제 글과 관련 없는 말들도 하시고 감정적으로 글을 쓰신 것으로 보아
기분이 상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제 기분까지 상하게 하시려면 곤란합니다.

계속 일반화의 오류 들고 비판하신다면, 제 나이로 비난하신다면, 전 더 이상 논쟁할 생각이 없습니다.
세상에 예외없는게 어디있겠으며, 확률과 통계라는건 왜 있겠습니까?
이명박이 원전 따낸 것이 있으니 나라망치더라도 비난하지 맙시다나
독일나치당에도 착한사람 많으니 나치당 비난하지맙시다라는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앞으로 그와 비슷한 비난비판에 댓글달 생각도 없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自我 批判性(자아 비판성), 冷靜(랭정)한 글! 우리 모두는 麒麟兒(기린아)처럼, 第 ₃者的 立場에서 관찰, 거듭나지 않고는 厠間桶(측간통)같은 사고 방식에서 결코 헤어날 수 없음! ,,.
We, all must be born anew! {우리들, 모두는 거듭나야만 한다!} ,,.
+++++

江原道 사람들은, 누군가가 강원도를 욕 먹을 행동해서, 他道人(?)에게서 비난받으면, 그 강원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사람에게 절대로 꾸중하거나 반박하지를 않읍니다, 결코!

오히려! 그 강원도를 비난한 분의 지적에 참으로 공감해주면서, "맞아요, 거 왜 그런 짓을 했는지! ,,. 여보, 이 사람하, 왜 그랜 짓을 해서 강원도 사람 욕 멕히슈? 거, 참!" 라면서 서로가 서로를 경고 및 훈계하지요. 이건 다른 道도 마찬가질 겁니다요.

그러나! 全南사람은 그렇지가 않아요! "왜 전라도 사람 욕해?" 라면서 득달같이 간섭해 끼어들죠! 발작적인 발언에 어안이 벙벙. ,,. 제3자들도 기겁을 합니다. ,,. ^^* 제가 이런 경험을 적어도 4번은 더 했을껍니다. ,,.

모조리 대갈빡을 뽀개, 뇌를 修繕(수선), 洗滌(세척)해야만 할 터! 불연이면 그런 뇌를ㅇ 모조리 땅에 쏟아 버리고 새로 충전하던지! ,,. 하여턴 공감을 들게 끔 쓰신 글임엔 확연! EXcellent, Sir! Over!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깊은 공감 하신것 같아 제가 기쁘고 영광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성찰적 태도가 부재한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기린아"님!정말 대단한 용기입니다.오늘날 보기힘든,쉽지않은 양심 고백으로 보입니다. 님과같은 분이 전라도에서 불쏘시게가 되어 망국의 지역감정의 골을 치유할수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님의 건전한 사고가 곷 피워지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님의 훌륭한 사고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대단한용기,, 훌륭한 사고라뇨. 저에겐 극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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