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위원회"가 "과거사위원회"와 같이 되지않을가 우려된다!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사회통합위원회"가 "과거사위원회"와 같이 되지않을가 우려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학포 작성일09-12-28 14:07 조회7,243회 댓글1건

본문

    그동안 이명박 정부의 "중도실용"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소통,화합,화해등의 듣기 좋은 말이 우리 사회의 전반에  많이 등장 하고 있다..나는 이 소통,화합,화해등의 자체의 순기능과 진실성을 반대하고자 하는것은아니다. 나는 벌서부터 "사회 통합위원회"의  구성부터 못마땅 하게 생각 한다.우리 나라 건국이념과 국가의 정체성을 비판 하는 자들까지 포함 시켰다는데 문제가있다.

  사회 통합위원회는 어디까지나 우리 사회의 대립된 이념을 건국이념과 국가 정체성에 기초하여 바로 잡지않은 상태에서 좌,우를 포함하는 그럴듯한 위원회의 구성으로  꽃갈모자(?)를 씌워본들 그 결과물은 "우리가 알면서도 또 속아 넘어 간다."라는 평소 나의 주장이다.

  나는 이명박 정부가 당선후 처음 부터 좌익청소 없이 놈무현 의 좌익정책을 그대로 놔 두고 "중도실용"을 던져, 모든 정책을 여기에 계속 끼워맟추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결국은  좌익 정권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결과라 고 본다. 이런 진행 과정에서 "사회통합 위원회"가 중도성향의 고건씨를 비롯 좌익인사를 포함하는 좌,우 를  그럴듯한 위원회구성은  짜맞추기식 "과거사 위원회 와 다를 바 없다고 보아진다.
  분명히 우리 우익은 김대중과   놈무현의 그들  좌익 정책이 싫어서, 대한민국 건국 이념을 똑바로 세우고 국가 정체성을 확실히 해 줄것을 믿고 이명박을 압도적 으로 찍어준것이다. 그런데 첯 단추부터 고의 적으로 顔面을 바꿔 오다가 김대중의 국장,현충원 안장이라는 對 우익국민에  안면몰수의  대 못질을 해 버렸다.

  이러한 그 간의 전개 과정을 볼때 이번 "사회통합 위원회"가 앞으로  내 놓을 결과물은  지난 정권의 "과거사 위원회"와  같은 형식으로 우익을 잠재우려 하지않을가 우려 한다.이러한 색체가 농후한데도 이문열 같은 우익이 그대로 앉아 있어야 하는지 볼 일이지만, 바라건데 자리를 박차고 나와야 그게 진짜다! . 왜냐면 이명박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하고싶은 수많을 치적쌓기와 대북문제 해결을 위해 시끄러움을 피해야 목표 달성을 할수 있으니 그렇게 해서  봉합 하려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내가 지적 하지 않을수 없는 것은 이명박대통령 입장에서 정말로 했어야할 첯 단추는  지난 정권의 좌익척결에 있다. 국권과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소중하고 시급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주의적 발상으로 국민을 호도 하여 자기의 본색(?)을 드러내는 것으로 밖에 볼수없다.

  국가경제를 튼튼히 하면서 좌익척결로  국가정체성만이라도 확실히해서,  반석위에 올려놓아 다음 정권에 물려 주기만 해도 성공한 대통령으로 존경 받을만 하지 않겠는가?

    앞으로 사회통합위원회의 귀추를 주목 해 보자!!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이명박 정권의 치세의 핵심은 이이제이와 시간끌기 및 선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익으로 좌익을 제어하고 동시에 좌익으로 우익을 제어하면서 적당히 당근과 채찍을 구사한다.

그리고 언제나 당할 때까지 당하는 척 불쌍한 인상을 남기고 동정표를 긁어 모은다.(광우병 좆불시위 대책)

그리고 남는게 시간이다. (점거농성 노동자 시위와 북한에대한 대책)

틈날 때는 각종 선전이 될만한 경제 지표를 끌어 올리고 가시화 시키는 방법을 잘 구사한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199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1 南 원전은 팔고 北 핵은 없애야 소나무 2009-12-29 6681 20
50 나라의 희망과 꿈을 실현 하려 한다면! 댓글(1) 죽송 2009-12-29 6633 19
열람중 "사회통합위원회"가 "과거사위원회"와 같이 되지않을가 … 댓글(1) 장학포 2009-12-28 7244 27
48 김일성 재간둥이 황석영 통합위가 웬 말 댓글(1) 소나무 2009-12-28 5829 27
47 김성광 목사의 개,닭의 유치한 비유!! 댓글(1) 장학포 2009-12-26 9910 36
46 5.18 진실규명이 평화회담을 막는 지름길이다. 댓글(9) 새벽달 2009-12-25 4620 22
45 일본 “거짓 교과서” 滅亡의 티켓 댓글(1) 소나무 2009-12-25 7120 22
44 이문열 /0/ 안중근 댓글(2) 나두선생 2009-12-25 8621 30
43 사회통합이 아니라 개헌 겨냥? 댓글(3) 소나무 2009-12-25 5247 25
42 군의 士氣를 꺽는,국방력을 허무는 짖을 하지마라! 댓글(1) 장학포 2009-12-25 6915 22
41 29년치 장려금 김정일 부자가 미쳤다. 소나무 2009-12-23 7934 28
40 북한 // 팥죽 댓글(1) 나두선생 2009-12-23 8311 23
39 ‘3代 首領’ 세습노비 촛불폭도 소나무 2009-12-23 7039 31
38 왜들 영구분단론에 시비인가? (평화협정 대비책인데) 댓글(10) 새벽달 2009-12-22 5368 23
37 ☆ 영구분단론에 대한 의문점 ☆ 댓글(4) 민족의태양 2009-12-22 5363 17
36 ☆ 공통점과 차이점 ☆ 댓글(1) 민족의태양 2009-12-21 7957 21
35 5.18의 진실을 덮기 위한 친북좌익들의 역공작 가능성… 댓글(2) 無相居士 2009-12-21 7522 29
34 당신들이 정말로 틀렸다. 댓글(1) 소나무 2009-12-21 6419 33
33 당신들은 감동 먹을 자격이 없다. 댓글(2) 소나무 2009-12-20 8340 38
32 답 : 부자동네 강남교회엔 어떤 신도들이 다닐까? 댓글(1) 새벽달 2009-12-20 7242 35
31 金 목사, 가이사의 것 하느님의 것 댓글(1) 소나무 2009-12-20 7849 29
30 국회의원 "꼴"을 이렇게 두고만 봐야 하는가? 댓글(3) 장학포 2009-12-20 6700 19
29 작계 5027해킹 사건을 숙군의 계기로(소나무) 댓글(2) 소나무 2009-12-19 7225 20
28 평화협정과 한반도 적화통일 시나리오(수정글) 댓글(1) 새벽달 2009-12-18 7238 31
27 국회폭력과 의장석 점거는 시스템 으로 막을수 있다.. 댓글(1) 민족의태양 2009-12-18 6745 19
26 정의구현사제단 /46/ 북한동포를 계속 외면할 것입니까… 댓글(3) 나두선생 2009-12-17 7165 33
25 황장엽 조선족 포섭론 신중해야 댓글(4) 소나무 2009-12-17 7917 29
24 이승만 박정희의 "NO"를 배울 때 댓글(5) 소나무 2009-12-16 6482 26
23 좌파 "사법투쟁" 유혹에서 벗어나라 댓글(3) 소나무 2009-12-14 6896 32
22 금융대란 이후... 누가누가 잘하나? 댓글(1) 송곳 2009-12-14 6481 2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