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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박근혜의 모습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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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吾莫私利 작성일11-12-22 05:36 조회4,30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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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민통당 임시 대표가 박 한나라 당 비대위장을 예방하였다. 비대위를 이끌게 된 박 근혜 의원에게 축하 겸 격려 겸 왔다고 하였다.  

김에, 북한 김정일 죽음을 조문하는 단을 국회 차원에서 결정하여 보내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박근혜 의원의 대답 요지는 이랬다:  '정부가 조문단 파견은 없다고 결정 발표하였으니 정부결정을 따르는 것이 남남갈등을 없애는것 임으로 국회차원의 조문단 결성에 대한 제안을 거부한다' 는 것이었다.   

박근혜 의원에게서 발견된 다음 부분이 또 눈에 띈다:  원 민통당 임시대표와는 확연하게 다르게, 그는 대화중 한번도 김정일을 지칭하는 표현에서 " ~ 위원장" 등... 국격에 맞지 않는 표현을 쓰지않고 "김정일 사망"이라고 하였다.

말 많은 6.15와 김정일이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는 말 등으로 인하여 완전히 정치를 떠나야 할 것 같아 보였던 박근혜 의원 - 그 누구도 어쩔수 없는 한나라 당의 운명을 다시 짊어지고... 재차 오른 그 최고의 자리에서... 그는 분명하게 "김정일 사망"이라 하고, 조문단 결성을 일언지하에 거부하고 기타 여론이 생길 소지를 일언에 잠재웠다.

정녕 6.15를 신봉하고, 김정일과의 어떤 깊은 관계가 정말 기우처럼 사실이라면 "서거"라는 말도 안쓰고, "조문단"에 대한 말을 일언으로 거절할 수가 있으며 일본처럼 조문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는 정부의 결정에 모두 따르고 딴 소리 말라는 강한 리더쉽을 보일 수 있을까?

하루뒤에 전하여 오는 TV 뉴스 이지만,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박근혜 의원의 TV 영상 속에서 보게된 이것은 어쩌면 놀라운 모습 그것이었다.  나 만의 시각이 아니기를 바란다. 김정일 죽음이 천우신조, 하늘의 도움으로 시기 적절하게 잘 죽었다고 하는 이들이 있는것 처럼, 박근혜의 대답도 하늘이 도우시는 것인지... 



오막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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