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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실종자가 될 수 있는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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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法徹 작성일13-10-19 15:07 조회7,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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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실종자가 될 수 있는 한국사회

   

예전 한반도 인간의 삶에는 울타리가 필요없는 평화로운 삶이 있었다. 도적 등 범죄자의 살수(殺手)가 두려워 담을 높이 쌓을 필요가 없이, 백성들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협조하고 보호해준 것이다. 그것이 어느 날, 사상의 집착에 의해 상호 증오하게 되고, 빈부의 격차에 증오하게 되고, 지역감정에 의해 증오하게 되고, 탐욕에 의해 증오하게 되어 마침내 살수(殺手)를 음모하고 실행하는 불행한 사회로 나날히 가중되어 치닫고 있다. 

불교의 자비, 기독교의 사랑과 유교의 인(仁)이 넘치는 세상이라면 굳이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살상의 유혈사태를 일으키는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제 한국사회는 자신의 생명은 물론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높은 담에 철조망과 유리조각 등을 설치해서 범죄자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흔한 방어선이고, 24시간 감시 녹화하며 유사시 집주인이나 경비업체에 속보로 경고해주는 CCTV 등을 설치한 집은 이제 흔하다. 그래도 범죄자는 방어선을 뚫고 침투하여 살수를 뻗혀 목적을 당성하는 것은 식은 죽먹기의 시대가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족이 도저히 찾을 수 없는 한 해 실종자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예컨대 2012 한 해에 9만명이 넘었다는 통계가 전해온다. 물론 실종 되었다가 돌아온 사람도 있다. 어쨌거나 평균 2만5천∼3만명 가량이 실종되는 것은 엄연한 사실로 전해온다. 실종자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누가 실종시키는 것인가?  

첫째, 돈을 빼앗고, 강간하고, 살인멸구(殺人滅口) 하려는 범죄자들이 있다. 둘째, 북괴가 파견한 살수와 극렬 종북 좌익들 가운데 김씨 왕조를 위해 반동분자는 반드시 처형해야 한다는 사상무장으로 살수를 실행하는 자들도 있다. 셋째는, 삶에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로 예컨대 심야(深夜)에 한강 등에 투신자살하여 실종되는 사람들이 있다. 한강투신자는 자살자만이 아니다. 타살의 한강투신자도 있다는 믿을 만한 보고서도 있다. 

한강 수상법당(水上法堂)인 ‘방생법당’을 운영하는 이건호 방생법회 회장은 깊은 밤이면 다리에서 한강으로 떨어지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증언하면서 1년에 1천명∼1천3백여명이 한강 투신으로 죽는다고 했다. 이건호씨는 한강에 투신하여 죽은 수중고혼(水中孤魂)을 위해 오는 10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고혼천도대제’를 지낸다고 한다.  

범좌자들의 살수 가운데 예(例)를 든다면, 국내에서 고용된 살수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외국의 살수를 고용하기도 한다. 수년전 명동 전당포를 운영하는 주인을 암살하기 위해 홍콩에서 살수 2명이 왔다. 그들은 고용인으로부터 전당포의 위치, 암살할 전당포 주인의 사진을 받아들고, 인적이 끊긴 시간대에 전당포에 침입하여 예리한 칼로 전당포 주인의 목을 따버리고, 곧바로 예약한 비행기편으로 홍콩으로 돌아간 사건이 있다. 경찰이 사고현장에서 과학수사를 아무리 해도 지문(指紋) 하나 건질 수 없었고, 사건은 미궁에 빠져 버렸다.  

국내 실종의 범죄자들은 대체적으로 봉고 차와 운전수, 동료 여성 한 명과 남자 한 명인 3인 1조로 납치를 실행한다. 예(例)컨대, 수년 전 서울 시내의 모 중학 여교사인 20중반의 김모교사는 도보 출근길에 봉고차에 내린 여성이 김모교사에게 길을 묻는 형식으로 말을 걸고, 실행조의 남성이 수건에 마취제를 둠뿍 묻혀 여교사의 등뒤로 다가가 기습적으로 마취시킨 후 봉고차안에 납치, 전남 나주의 창녀촌에 인신매매를 한 사건이 있었다. 김모 여교사는 그 후 2년 4개월만에 성매수를 하러 온 착한 손님이 집에다 신고를 해주는 덕에 쇠창살의 감옥같은 지하창녀촌에서 경찰에 의해 구조되어 언론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우리가 더욱 크고 깊이 우려해야 할 살수들은 북괴에서 파견된 살수들이다. 이 자들은 국내 종북좌파들의 안내를 받아 처형 대상의 집과 사진 등을 제공받아 완벽히 살수를 실행하고, 국내 아지트에 잠복하거나, 간단히 월북해 버린다. 예(例)컨대, 1997년 2월 15일, 김정일의 처조카 이한영이 북괴의 살수에 의해 자신의 아파트 승강기 앞에서 소음권총으로 암살당했다. 이한영의 본명은 ‘리일남’이었다. 그는 한국으로 탈북하여 와서 “한국과 더불어 영원하라”는 뜻의 한영(韓永)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사건 때도 경찰의 과학수사는 주변 우범자를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였지만, 범인체포는 미궁에 빠져 버렸다. 이한영 암살사건은 탈북자들과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었다. 

북괴에서 파견된 살수들은 소음총과 예리한 칼로 목적했던 대상을 살해하는 것만의 목적은 아니다. 납치를 많이 한다. 그 예(例)가 1978년 8월 5일, 전북 군산 앞바다 쪽의 관광지인 선유도(仙遊島 해수욕장에 놀러 갔다가 북괴 공작원에 북으로 납치당한 고교 2년생 김영남이 있다. 부모와 경찰은 김영남이 바닷물에 익사한 것으로 또하나의 실종자로 알았을 뿐 북괴의 납치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김영남은 금강산기자회견에 나타나 그의 아내가 일본피납여성 메구미라는 것을 밝혔다. 그는 메구미가 94년에 우울증으로 자살하였다고 말했다. 일본 동북부 니가타(新湯)에서 77년 11월 15일 실종되었던 요코다 메구미는 당시 13세(중1년생)으로 나가타시 스이도죠(水道町)에 사는 은행원의 장녀였다. “배드민턴 연습을 끝내고 귀가하는 13세 소녀인 메구미를 북괴는 겁도 없이 일본 땅에서 남치한 것이다. 북괴의 살수요, 납치조는 한국은 물론 일본 등 외국에서도 공작을 쉬지않고 실행해오는 것이다. 

지면관계상 북괴에 의한 살수들의 냉혹한 살해와 납치 등에 관한 글인 주장과 근거를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매년 알게 모르게 벌어지는 실종자들의 배후에는 국내 범죄도 있지만, 북괴의 살수들에 의한 공작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치안이 비교적 양호하다는 미국 뉴욕도 밤 8시 이후 어두운 밤거리를 혼자 다니는 것에 경고등이 켜진지 오래이다. 한국은 종전(終戰)이 아닌 휴전(休戰)상황인 탓에 북괴의 살수들이 야음을 타고 활개를 치고 다닌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스스로 지혜롭게 목숨을 지켜야 할 것이다.  

끝으로, 한적한 밤길, 차에 엔진을 걸어둔 채 나와 젊은 여성이 미소를 지어 길을 묻는 등 말을 걸어올 때, 자신의 등 뒤에 손수건에 마취제를 듬뿍 묻힌 사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또, 어두운 밤이면, 야귀(夜鬼)처럼 나타나는 날치기, 들치기, 아리랑치기, 뻑치기, 등에서 북괴의 살수까지 설치는 밤거리에 이제 중국에서 건너온 장기적출(臟器摘出)의 살인자들까지 설치는 대한민국이 되었다. 잔혹한 대한민국의 밤길, 경계하지 않으면 당신도 실종자가 될 수도 있다. 경찰은 물론, 국정원의 국내 정보파트에 수사권을 주어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게 해야 할 것이다. ◇ 

 

이법철(大佛總 상임지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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