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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명숙 무늬만 민주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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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5-07 09:42 조회5,7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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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명숙 무늬만 민주경선

화장품시장조사 하듯 ‘100%여론조사’라니 유권자를 우습게 봤나?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민주당 한명숙이 무엇이 꿀리고 켕겼는지 한국정치에서 경선의 ABC로 정착 된 TV토론도 거부하고 당원투표도 없이 “100% 여론조사”결과에 따라서 이계안 예비후보를 당당하게(?) 물리치고 6.2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로 당선(추대)됐다.

현행 선거법 47조 2항에 의하면,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 돼 있으며, 57조 2의 2항에는“경선후보자를 대상으로 당헌, 당규 또는 후보자간 서면합의에 따른 여론조사를 포함”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의 경우 시도지사 후보는 중앙당 공심위에서 2인 이상을 선정하여 경선을 실시토록 당헌에 명시해놓고, 최근에 마련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2010.3.2)에는 해당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국민경선’,당원과 비당원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국민참여경선’당원만을 대상으로 한 ‘당원경선’에다가‘시민참여배심원경선’등 듣보잡 경선방식이 시골 장터 만물상회처럼 망라 돼 있다.

이는 말이 정당경선이지 “그 때 그 때 달라요”가 될 수밖에 없고 이현령비현령 식 해석과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식 야합과 뒷거래가 가능한 무원칙(無原則)을 원칙(原則)인양 내세워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것이다.

명색이 지자체장 후보선출에 당원이 배제(?)되고 어중이떠중이를 긁어모아‘여론조사’로 경선을 대체 했다는 것은 무늬만 경선, 이름만 경선이지 당원무시 국민현혹, 야비위 식 협잡이나 다를 게 없다. 이래놓고서 당명에 ‘민주’를 내 건 것은 또 다른 대국민 눈속임이다.

대상이 누군지도 모르는 100% 여론조사 대신에 차라리 이계안 씨와 한명숙이 골목길 개구쟁이처럼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하던가, 서부극 총잡이처럼 동전던지기나 契 놀이 아줌마들처럼 제비뽑기로 해 버렸다면 비용도 절감되고 국민적 반감이나 빈축을 살 일도 없을 것이다.

이런 엉터리 절차에 의해 선출(추대?)된 한명숙이 ‘숨어있는 야당 표’로 서울시장에 당선 되겠다고 했다는 바, 숨어있는 야당 표 란 무엇을 뜻함일까. 혹시 2008년 100일 촛불폭도를 의미 한다면, 한명숙의 서울시장이 될 자격 자체를 의심 할 수밖에 없다.

경선하나 제대로 못 치러낸 민주당을 어떻게 믿고 표를 주고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 행정을 맡기겠는가? 삼류는커녕 사류 오류도 못 되는 민주당의 반민주적 저질코미디에 유권자들은 실망할 것도 없이 외면해버리면 그만일 것이다.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뇌물재판에서 맹수기가 좌빨판사 넘의 엉터리 판결 덕분에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맹수기가 깨끗하지 않다는 심증을 국민들은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들어나면 안돼겠지요.
그러니 토론자체를 거부했을 겁니다.(일반적으로 경선토론등, 당 행사의 티비중계는 흥행표이니,,)

문제는 한나라당과 언론,
이런 점을 부각시키려는 모습 이 안보입니다.
만일 한나라당이 이랬다면 좌빨, 언론,야당 모두 합심해세 쥐꼬리만한 의혹도 개떼같이 달려들어 물고 늘어졌을 텐데,,,,


그래도 전자개표만 하지 않는다면 맹수기는 가망없다고 봅니다만,
맹수기를 정말 시장으로 만들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일관되게 맹수기를 끌어올리는 점이 수상합니다. 기획일 가능성도 많다고 봅니다. 여론조사기관은 좌빨들 점령,,,)


민변 오세훈, 골빨 한맹숙,,,
어차피 한나라당에 기대하지않고,
차라리 선진당 지상욱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랍니다.

선진당이 갖는 당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선진당이 선전하는 것이 좌빨들에게도, 당나라당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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